프로토승부식 9회차 축구 사커라인 분석

프로토승부식 9회차 축구 사커라인 분석

      


[11경기 분데스리가 샬케04 VS 프랑크푸르트]

샬케는 5경기만에 승리했다. 잉골슈타트를 1-0으로 꺾었다. 신승이었다. 버그스탈러의 결승골이 터진건 후반 47분이었다. 프랑크푸는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골키퍼 흐라데키 퇴장에 발레호 자책골까지 안좋은 일은 다 일어났다. 대량실점을 했지만 수비가 헐거운 팀은 아니다. 흐라데키의 퇴장도 경기시작 3분만이었다. 최근 원정 1무2패로 주춤한데 샬케원정에서 꽤 약했다. 다만 샬케의 화력이 그다지 세지 않다. 


[12경기 라리가 오사수나 VS 말라가]

오사수나는 프리메라리가 최하위다. 최근 11경기째 무승(3무 8패)이다. 그러나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 세비야와 난타전을 벌이며 3-4 역전패를 했다. 최근 3경기에서 7골을 몰아쳤다. 말라가는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1골차 분패지만 4연패다. 오사수나와 비교해 딱히 낫다고 보기 어렵다. 


[50경기 라리가 비야레알 VS 그라나다]

비야레알이 후반기 들어 무승이다. 바르셀로나에게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준 이후 데포르티보, 발렌시아를 못 이겼다. 특히 홈에서 발렌시아에게 0-2로 졌다. 그라나다는 19위다. 에스파뇰 원정에서 1-3으로 패하면서 5경기째 무승(2무 3패)이다. 42골을 허용하며 최다 실점 1위다. 비야레알이 주춤하나 최근 홈에서 그라나다를 상대로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52경기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VS 아우크스부르크]

볼프스부르크의 반등이다. 고메즈의 결승골로 함부르크를 1-0으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12위까지 뛰어올랐다. 강등권과는 승점 6점차. 아우크스부르크는 기복이 다소 있다. 쉽게 부러지지 않지만 잘 이기지도 못한다. 호펜하임전에서도 0-2로 졌다. 갈 길 바쁜 두 팀의 사정이다. 승점 3점이 요원하다. 두 팀은 2014-15시즌 이후 2승 1무 2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그래도 기세 측면에서 볼프스부르크의 근소한 우세다. 


[53경기 분데스리가 잉골슈타트 VS 함부르크]

잉골슈타트는 샬케 원정에서 뒷심 부족으로 후반 47분 결승골을 내줬다. 라이프치히, 레버쿠젠을 연파했지만 그 기세를 잇지 못하고 있다. 함부르크는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0-1로 졌다. 엑달도 전반 33분 만에 퇴장해 이번 경기를 뛸 수 없다. 강등권 팀끼리의 맞대결이다. 잔류를 위해선 서로를 짓밟아야 하는 상황이다. 2015-16시즌 이후 매번 호각을 다퉜다.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 듯.

 

[54경기 분데스리가 베르더브레멘 VS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개운치 않았다.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끌려가다가 후반 46분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이 터지고서야 웃었다. 6연승 중이나 불안감도 없지 않다. 베르더 브레멘은 강등권에서 멀찍이 도망가지 못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를 홈으로 불러들였지만 1-2로 졌다. 전반 39분 골키퍼 드로브니의 퇴장으로 꼬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베르더 브레멘만 만나면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다. 2013년 이후 9번의 공식 대결에서 4득점 이상이 무려 7번이었다. 





[57경기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 VS 쾰른]

다름슈타트는 분데스리가 최하위다. 8연패 사슬은 끊었다. 묀헨글라드바흐를 홈으로 불러들여 0-0으로 비겼다. 그렇지만 9경기째 무승이며 그 중 7경기가 무득점이다. 답답한 행보는 여전하다. 쾰른도 승점 관리가 소홀하다. 다름슈타트만큼 많이 패하지 않으나 무승부가 많아지고 있다. 마인츠와 0-0으로 비기면서 최근 6경기 중 5경기가 무승부다. 상위권과 간극도 점점 벌어지는 중이다. 


[59경기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VS 호펜하임]

전반기 막판 주춤했던 라이프치히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를 3-0으로 완파했다. 상대 골키퍼의 조기 퇴장의 이점을 십분 살렸다. 호펜하임은 무승부의 늪에서 탈출했다.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 바그너와 크라마리치의 연속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호페하임은 유일한 무패의 팀이다. 그러나 쉽지 않은 라이프치히 원정을 떠난다. 라이프치히는 홈 7승 1무로 가장 높은 승률을 자랑한다. 시즌 첫 대결에서도 라이프치히는 호펜하임을 꽤 힘들게 만들었다. 


[61경기 FA컵 크리스탈 팰리스 VS 맨체스터 시티]

크리스탈 팰리스는 FA컵 3라운드에서 하부리그 볼튼을 상대로 재경기까지 치렀다. 그 경기가 앨러다이스 부임 후 유일한 승리였다. 지난 주말에도 에버튼에게 0-1로 졌다. 강등 위기의 현실화다. 맨체스터 시티도 딱히 흐름이 좋지 않다. 에버튼에게 0-4로 대패한 뒤 토트넘을 상대로 2골차 리드를 못 지켰다. 실점이 부쩍 많아졌다. 시즌 첫 맞대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아구에로의 2골로 이겼지만 꽤 고전했다. 그래도 화력 싸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우세다. 





[64경기 라리가 알라베스 VS AT마드리드]

알라베스는 레가네스전에서 후반 39분 동점골을 내주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최근 6경기에서 승리가 베티스전 밖에 없다. 1패뿐이지만 잡아야 할 경기도 못 잡고 있다. AT마드리드는 아틀레틱 빌바오 원정에서 후반 35분 그리즈만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땄다. 그러나 연승 행진이 3경기에서 멎췄다. AT마드리드는 4위를 지키고 있지만 3위 바르셀로나와 간극이 승점 6점차다. 시즌 첫 맞대결에서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으나 주도권을 잡은 건 AT마드리드였다. 


[71경기 세리에A 라치오 VS 키에보]

라치오는 유벤투스 원정에서 0-2로 졌다. 유효슈팅 2개만 허용했지만 모두 다 실점으로 이어졌다. 유벤투스의 벽을 또 깨지 못한 가운데 4위 자리를 위협 받게 됐다. 인터밀란, 아탈란타, AC밀란이 승점 3점차 이내다. 그러나 상위권 외 팀을 상대로 강세를 보였다. 키에보는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이다. 피오렌티나에게 0-3으로 패하며 4연패를 기록했다. 4경기 연속 3실점 이상으로 수비가 헐겁다. 


[73경기 라리가 에이바르 VS 데포르티보]

에이바르는 바르셀로나를 홈으로 불러들여 0-4로 크게 졌다. 최근 6경기에서 1번 밖에 못 이겼다. 데포르티보는 라스 팔마스 원정에서 안도네의 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3경기 연속 승점 1점만 획득했다. 두 팀 모두 최근 기세가 한풀 꺾였다. 그러나 상대성이 있는 매치다. 데포르티보는 2014-15시즌 이후 4승 1무로 에이바르에 매우 강했다. 





[74경기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VS 묀헨글라드바흐]

레버쿠젠이 다시 힘을 낸다. 헤르타 베를린을 3-1로 제압했다. 찰하노글루는 2골을 터뜨렸다. 반면, 묀헨글라드바흐는 기세가 꺾였다. 최하위 다름슈타트 원정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 3경기째 이기지 못하면서 강등권과 가까워졌다. 묀헨글라드바흐는 원정에서 특히 약했다. 2무 6패다. 레버쿠젠에 강했던 점도 홈에 한정해서다. 


[78경기 FA컵 사우스햄튼 VS 아스날]

아스날은 번리를 극적으로 이기면서 프리미어리그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결과보다 내용이 매우 실망스러웠다. 쟈카의 퇴장 이후 상당히 불안정하 경기력이었다. 최근 공식 대회 5승 1무를 기록하나 불안한 행보다. 게다가 하필 사우스햄튼과 FA컵 4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리그컵에서 100% 전력을 쏟지 않았다고 해도 0-2로 패한 바 있다. 다만 사우스햄튼은 피로 누적이 있다. 주중 리그컵 준결승 리버풀전을 치른 뒤 아스날과 만나는 빡빡한 일정이다. 


[95경기 라리가 레가네스 VS 셀타비고]-(무)---레가네스는 후반 39분 인수아의 동점골에 힘입어 알라베스와 2-2로 비겼다. 최근 6경기에서 승리는 없지만 패배는 1번이다. 무승부가 무려 5번이다. 17위에 머물러 있지만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다. 셀타 비고는 소시에다드에 패하며 7위 도약 기회를 놓쳤다. 홈과 원정의 기복이 상당히 심하다. 최근 원정 6경기에서 2무 4패를 기록했다. 레가네스는 시즌 첫 대결에서 셀타 비고를 1-0으로 이기기도 했다. 





[96경기 세리에A 인터밀란 VS 페스카라]

인터밀란은 1명씩 퇴장한 팔레르모전에서 후반 20분 주앙 마리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득점은 1골이나 슈팅 20-4로 압도적인 경기였다. 5연승을 달리며 5위까지 뛰어올랐다. 4위 라치오와 승점차는 불과 1점. 페스카라는 세리에A 최하위다. 팔레르모전 무승부 이후 다시 연패 모드다. 나폴리, 사수올로에게 3골씩 허용했다. 기세를 탄 인터밀란의 골 잔치가 펼쳐질 듯.

 

[125경기 라리가 레알 베티스 VS FC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다시 일어섰다. 라스 팔마스, 에이바르를 상대로 4,5골을 퍼부으며 완승을 거뒀다. 메시는 물론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골까지 터졌다. MSN이 화력을 되찾으면서 상승 모드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는 승점 2점차. 베티스가 바르셀로나의 화력을 견뎌낼지는 의문이다. 최근 홈 3경기 연속 무실점이나 그 상대가 원정 경쟁력이 떨어지는 팀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이전 대결에서 베티스의 골문을 6번이나 열었다. 


[128경기 세리에A 토리노 VS 아탈란타]

토리노가 흔들리고 있다. 뒷심 부족으로 AC밀란을 깨지 못했던 토리노는 볼로냐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최근 3경기째 무승이다. 6위 아탈란타와 승점차가 8점이다. 아탈란타는 최근 유벤투스, 라치오에게 졌지만 고메즈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삼프도리아를 1-0으로 꺾었다. 토리노는 홈 텃세가 있다. 그러나 최근 홈에서 그 강세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136경기 세리에A 칼리아리 VS 볼로냐]

칼리아리는 AS로마 원정에서 0-1로 졌다. 슈팅 4-19로 일방적으로 밀린 가운데 대량 실점을 피했지만 1골을 넣지 못했다. 1승 1무 9패로 원정 성적이 초라하다. 그러나 칼리아리는 11위다. 그만큼 홈에서 강하다. 7승 1무 2패로 상위권 팀과 견줘 뒤지지 않는다. 볼로냐는 최근 뒷문이 단단해졌다. 최근 5경기에서 무실점만 4번이다. 실점을 했던 경기도 유벤투스 원정이었다. 볼로냐가 칼리아리전 4연승으로 강세지만 칼리아리도 홈에서 골 잔치를 자주 벌이고 있다. 


[137경기 세리에A 피오렌티나 VS 제노아]

피오렌티나는 선두 유벤투스를 2-1로 꺾더니 키에보 원정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상승세를 타는가 싶었지만 코파이탈리아 8강에서 나폴리에게 일격을 당했다. 브레이크가 걸린 상황. 그래도 최근 홈 4경기에서 3승1무로 좋다. 반면, 제노아는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크로토네와 2-2 무승부를 거두며 4연패를 탈출랬다. 그러나 강등권 팀을 상대로 리드를 못 지키며 승리를 놓쳤다. 무실점 경기가 없을 정도로 뒷문이 헐겁다. 


[139경기 세리에A 크로토네 VS 엠폴리]

17위 엠폴리와 18위 크로토네의 맞대결이다. 잔류와 강등의 사이다. 1계단 차이지만 승점차는 무려 11점이다. 그만큼 하위 3개 팀의 전력이 너무 떨어진다. 때론 발목을 잡기도 한다. 더욱이 홈에선 나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크로토네는 제노아 원정에서 2-2로 비기기도 했다. 하지만 제노아의 최근 흐름이 매우 나쁘다. 엠폴리는 12골로 세리에A 최소 득점 1위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거뒀다. 골도 곧잘 터지기 시작했다. 





[140경기 세리에A 삼프도리아 VS AS로마]

프도리아의 추락이 심각하다. 아탈란타 원정에서 0-1로 패하면서 6경기째 무승(2무 4패)이다. 득점은 3골에 그쳤고 파괴력은 매우 떨어진다. 반면, AS로마는 1경기를 더 치렀으나 선두 유벤투스를 승점 1점차로 바짝 쫓고 있다. 제코의 결승골로 칼리아리를 꺾고 4연승 중이다. 3경기 연속 1-0 스코어이나 상대를 몰아붙이는 건 유효하다. AS로마는 올 시즌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삼프도리아를 4-0으로 대파했다. 


[142경기 세리에A 사수올로 VS 유벤투스]

사수올로는 서서히 중위권을 향해 올라가는 중이다. 강등권의 팔레르모, 페스카라를 맞아 대승을 거뒀다. 유벤투스도 긴장해야 할지 모른다. 사수올로는 지난 2시즌 동안 홈에서 유벤투스에게 패하지 않았다. 실점도 대부분 1골이었을 정도로 은근히 유벤투스를 괴롭혔다. 유벤투스는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그렇지만 4패가 모두 원정에서 당했다. 그리고 주중 AC밀란과 코파 이탈리아까지 치렀다. 불안요소가 있다. 


[144경기 세리에A 우디네세 VS AC밀란]

우디네세가 엠폴리에게마저 졌다. 후반 37분 유효슈팅 1개만 내줬으나 결승 실점이었다. 인터밀란, AS로마에 이어 엠폴리한테 패하며 중상위권 도약에 제동이 걸렸다. 그 가운데 AC밀란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로 주춤하며 7위로 내려앉았다. 우디네세는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1-0으로 이긴 바 있다. 다만 두 팀은 최근 맞붙을 때마다 1골차 접전을 벌였다. 





[147경기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VS 헤르타베를린]

프라이부르크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맞아 분전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졌다. 패했으나 최근 상당히 흐름이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 끈끈하다. 헤르타 베를린은 레버쿠젠에게 1-3으로 졌다. 최근 4경기에서 3패를 했다. 주춤한 사이 추월을 허용하며 5위까지 내려앉았다. 프라이부르크는 홈 이점을 잘 살리는 팀이다. 그런데 유난히 헤르타 베를린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 홈 승리가 2000-01시즌이었다. 


[148경기 라리가 에스파뇰 VS 세비야]

에스파뇰은 그라나다를 홈으로 불러들여 3-1로 이겼다. 바르셀로나 더비 이후 주춤했다가 4경기 만에 승리했다. 세비야는 거침이 없다. 오사수나와 난타전을 펼치며 4-3으로 이겼다. 최근 5연승 포함 8경기에서 7승 1패를 기록했다. 이제는 원정을 가서도 대량 득점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에스파뇰 원정은 부담이 따른다. 에스파뇰은 최근 세비야와 2번의 홈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천적 관계도 깨졌다. 또 한 번의 난타전도 가능하다. 시즌 첫 대결에선 무려 10골이 나왔다. 


[156경기 분데스리가 마인츠 VS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는 베르더 브레멘 원정에서 2-1로 이겼다. 상대 골키퍼 퇴장 속 유리한 상황에서 완승까지 거두지 못했다. 그래도 3경기 연속 무승부를 끝내고 4위로 점프했다. 마인츠는 쾰른과 0-0으로 비겼다. 최근 6경기에서 승리는 1번이다. 문제는 최근 4경기에서 무득점이 3번이다. 말리의 이적도 치명타다. 도르트문트는 마인츠 킬러다. 2011-12시즌 이후 상대 전적은 10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다. 





[158경기 라리가 아틀레틱빌바오 VS 스포르팅 히혼]

아틀레틱 빌바오는 AT마드리드와 2-2로 비겼다. 뒷심이 부족했다. 3경기 연속 무승부. 6위 비야레알을 제칠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그래도 홈에서 패하진 않고 있다. 스포르팅 히혼은 베티스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땄다. 4연패를 마감했다. 그렇지만 강등권이다. 잔류권인 17위 레가네스와는 승점 5점차다. 스포르팅 히혼은 원정에서 3무 7패로 1번도 이기지 못했다. 


[163경기 라리가 레알마드리드 VS 소시에다드]

레알 마드리드는 라모스의 2골로 말라가를 2-1로 꺾고 프리메라리가 선두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불안요소가 많다. 호날두는 부진하며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하메스까지 이탈했다. 그 가운데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챙기면서 5위까지 뛰어오른 소시에다드와 맞붙는다. 최근 기세는 소시에다드가 더 낫다. 단, 레알 마드리드가 절대적인 우세를 보이는 천적 관계다. 또한, 소시에다드는 간혹 수비가 와르르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166경기 세리에A 나폴리 VS 팔레르모]

나폴리는 최근 무섭게 치고 올라가는 중이다. AC밀란 원정에서 전반 9분 만에 인시네와 카예혼의 연속 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최근 7경기에서 6승 1무다. 게다가 코파 이탈리아 8강에서도 카예혼의 결승골로 피오렌티나를 1-0으로 꺾었다. 좀처럼 쉽게 꺾일 기세가 아니다. 이번 상대도 강등권의 팔레르모다. 21경기를 치러 15번이나 졌다. 엠폴리, 사수올로, 인터밀란에게 연패하며 분위기도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