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승부식 32회차 축구 사커라인 분석

프로토승부식 32회차 축구 사커라인 분석 


[10경기 프리미어 스토크 시티 VS 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은 우승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했다. 문제는 레스터 시티가 부러지지 않고 있다는 것. 스토크 시티는 리버풀 원정에서 4실점을 하며 패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실점 중인데, 실점이 점점 늘고 있다. 다만, 스토크 시티는 2014-15시즌 이후 2승 1무로 토트넘을 괴롭혔다. 그러나 토트넘에겐 강한 동기부여가 있다. 다소 고전하겠으나 승점 3점을 가져갈 듯. 


[42경기 ACL G오사카 VS 수원]

수원은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조건이 복잡하다. 그러나 간단하기도 하다. 감바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자력 진출을 물 건너간다. 그런데 최근 행보가 좋지 않다. AFC 챔피언스리그 무승(3무 1패)이다. 게다가 K리그 클래식에서도 반전을 하지 못했다. 인천전에서 종료 직전 송시우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3경기 연속 무승부. 권창훈 외 해결사가 없는 데다 수비는 뒷문을 잠그지 못하고 있다. 감바도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있다. 조별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자존심도 지키고 싶을 것이다. 


[45경기 ACL 포항 VS 광저우E]

포항과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AFC 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에 몰려있다. 우라와가 시드니를 이기는 건 이들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그 위용을 잃었다. 그렇지만 포항도 딱히 좋은 흐름이 아니다. 지난 주말 상주에게 0-2의 충격패를 했다. 일방적으로 끌려다녔다. 승리를 통한 분위기 반전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득점력이 매우 떨어진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 밖에 넣지 못했는데, 이마저도 페널티킥이다. 





[65경기 라리가 에스파뇰 VS 셀타비고]

에스파뇰은 H.페레스의 선제골을 못 지키며 최하위였던 레반테에 발목이 잡혔다. 최근 3경기째 승리하지 못하면서 강등권과 간극은 점점 좁혀지고 있다. 8경기 연속 실점 중. 셀타 비고는 베티스와 1골씩 주고받았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 그러나 빌바오에게 5위 자리를 내줬다. 또한, 득점력이 매우 떨어진다. 최근 8경기에서 멀티 골은 딱 1번이었다. 


[66경기 FA컵 바이에른 뮌헨 VS 베르더브레멘]

바이뮌헨은 천신만고 끝에 UEFA 챔스리그 준결승에 오른 뒤 가진 샬케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득점 1위 레반도프스키는 2골을 추가했다. 브레멘은 볼프스부르크를 3-2로 꺾고 분위기를 쇄신했다. 아우크스부르크전도 패해서 그렇지, 압박한 건 브레멘이었다. 브레멘은 DFB 포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묀헨글라드바흐, 레버쿠젠을 연파했다. 그러나 ‘트레블’에 도전하는 바이뮌헨은 그들과 레벨이 다르다. 


[69경기 프리미어 뉴캐슬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은 스완지 시티를 3-0으로 꺾고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쐈다. 17위 노르위치 시티에 승점 3점 뒤졌지만, 1경기가 더 남아있다. 8경기 만에 승리했지만, 반등의 계기가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맨체스터 시티는 아구에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첼시를 3-0으로 완파했다. 최근 3연승의 가파른 오름세.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로 사기도 충만하다. 





[72경기 세리에A 나폴리 VS 볼로냐]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 꿈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인터 밀란 원정에서 0-2로 패하면서 선두 유벤투스와 승점 차가 9점으로 벌어졌다. 남은 5경기에서 이를 뒤집기란 힘들다. 이과인의 빈자리도 크다. AS 로마와 1-1로 비겼던 볼로냐는 홈에서 토리노에 0-1로 졌다.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최근 8경기 연속 무승(4무 4패)으로 하락세. 득점이 터지지 않고 있다.


[78경기 라리가 레알 베티스 VS 라스 팔마스]

베티스는 은디아예의 선제골에도 셀타비고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원정에서 나쁜 결과물은 아니다. 라스팔마스는 히혼과 1-1로 비기며 4연승이 좌절됐다. 하지만 최근8경기에서 6승1무1패로 높은 승률을 자랑했다. 이를 바탕으로 잔류 안정권. 최근 흐름은 라스 팔마스가 좋지만, 베티스 또한 홈에서 무기력한 팀이 아니다. 


[120경기 ACL FC도쿄 VS 전북]

전북은 빈즈엉 원정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했다. 조별리그 통과조차 걱정해야 할 판이다. 장쑤와 마지막 홈경기만 이겨도 16강에 오를 수 있으나, 결코 쉬운 미션이 아니다. 여전히 전북의 수비는 불안하다. 지난 주말 성남전에서 대인 방어는 느슨했다. 하지만 김보경의 가세로 숨통이 트이기도 했다. 이동국, 로페즈, 이재성의 폼도 괜찮다. 반면, 도쿄는 가와사키에게 4실점을 했다. 수비가 단단한 팀은 아니다. 




[123경기 ACL 서울 VS 부리람]

서울은 산둥과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일찌감치 16강에 오를 기회를 놓쳤다. 서울에게 전력 공백이 하나 있다. 중원사령관 신진호가 군에 입대했다. 그러나 다카하기, 오스마르 등 볼 배급을 해줄 미드필더는 여럿 있다. 그리고 아드리아노와 데얀의 골 퍼레이드는 좀처럼 멈출 줄 모른다. 서울은 부리람 원정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부상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부리람의 수비는 견고하지 않다. 14실점 4패, 다크호스의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 성적은 초라하다. 


[143경기 세리에A 사수올로 VS 삼프도리아]

사수올로는 피오렌티나에 1-3으로 졌다. 최근 5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다. 내용이 아주 나빴던 건 아니나, 마무리의 섬세함이 부족하다. 삼프도리아는 홈에서 AC 밀란에게 0-1로 졌다. 강등권과 승점 6점 차. 최근 5경기에서 1승에 그친 페이스라 안심할 처지가 아니다. 두 팀의 대결이 흥미로운 건 서로 원정에서 강했다는 점. 두 팀 모두 기복이 있다.


[150경기 라리가 데포르티보 VS FC바르셀로나]

충격의 3연패에 빠진 바르셀로나다. 홈에서 발렌시아에 1-2로 졌다. 메시의 개인 통산 500호 골에도. 이로써 AT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에 추격을 허용했다.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자신할 수 없게 됐다. 데포르티보는 중위권 팀이다. 그러나 최근 원정에서 셀타 비고, 세비야와 비겼다. 의외성은 가졌다는 이야기. 올 시즌 첫 대결에서도 뒷심을 발휘해 바르셀로나와 2-2로 비기기도 했다. 




[153경기 FA컵 헤르타베를린 VS 도르트문트]

헤르타 베를린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지난 주말 잔류 싸움을 하는 호펜하임에게 1-2로 졌다. 최근 공식 3경기 연속 무승인데 무려 9실점을 했다. DFB 포칼에서도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상당히 고전했다. 도르트문트는 UEFA 유로파리그 8강 탈락으로 DFB 포칼이 넘볼 수 있는 유일한 우승트로피다. 앤 필드 악몽도 함부르크전 3-0 대승으로 어느 정도 치유했다. 


[155경기 프리미어 웨스트햄 VS 왓포드]

웨스트햄은 선두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는가 싶었다. 크레스웰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뜨렸으나 마지막 1분을 못 버티고 페널티킥 실점을 했다. 최근 8경기째 패배를 모르지만, 4경기 연속 무승부. 왓포드는 웨스트 브롬위치를 1-0으로 꺾고 7경기 만에 승리했다. 그러나 운이 많이 따른 경기였다. 웨스트햄의 우세를 예상한다. 


[158경기 세리에A 키에보 VS 프로시노네]

키에보 베로나는 우디네세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다. 그러나 주전 공격수 메지오리니의 퇴장은 타격이다. 프로시노네는 후반 47분에 터진 프라라의 결승골로 헬라스 베로나에 2-1 승리를 거뒀다. 팔레르모를 제치고 18위로 뛰어올랐다. 잔류권인 17위 카르피와는 승점 1점 차. 최근 공격 전개가 상당히 매끄럽다. 




[160경기 세리에A 엠폴리 VS 헬라스 베로나]

피오렌티나를 꺾고 13경기 만에 웃었던 엠폴리는 라치오 원정에서 14패째를 기록했다. 뚜렷한 반등 기세는 아닌 듯. 그래도 아주 나쁜 내용은 아니다. 헬라스 베로나는 강등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프로시노네전에서 1-2로 패하며 잔류권과 간극이 승점 9점 로 벌어졌다. 최근 7경기에서 1승에 그치는 등 흐름도 딱히 좋은 편은 아니다. 


[161경기 세리에A 제노아 VS 인터밀란]

제노아는 카르피원정에서 파볼레티의 선제골을 못지키며 4실점을 했다. 전반막판 이조의 퇴장이후 주도권을 빼앗기며 그르쳤다. 앞서 사수올로전에서도 골키퍼 페린의 미친활약으로 이길수 있었다. 인터밀란은 이카르디, 브로조비치의 연속골로 나폴리를 2-0으로 이겼다. 아탈란타와 비긴 AS로마와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다. 남은 5경기 결과에 따라 UEFA 챔스리그 출전티켓을 바라볼 수 있다. 동기부여는 강하다. 


[162경기 세리에A 유벤투스 VS 라치오]

유벤투스는 팔레르모를 4-0으로 대파하며 7연승을 내달렸다. 나폴리가 인터밀란에 덜미가 잡히면서 2위와 간극이 승점 9점이다. 우승가능성이 높아졌다. 라치오는 감독 교체효과를 보고있다. S.인자기감독 부임후 2연승. 팔레르모, 엠폴리를 연파했다. 그러나 약팀과 경기였다. 유벤투스전이 S.인자기 감독을 시험할 단계가 되지 않을까. 유벤투스는 올 시즌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 슈퍼컵 등에서 라치오와 만나 3승을 거뒀다. 다만 라치오도 호락호락하지 않을 듯.






[165경기 세리에A 팔레르모 VS 아탈란타]

팔레르모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17위 카르피와 승점 차가 3점이라 충분히 따라잡고 뒤집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럴 힘이 부족하다. 유벤투스에게 0-4로 대패하며 12경기째 승리가 없다. 아탈란타는 AS 로마를 그로기 상태까지 몰고 갔다. 2골을 터뜨린 보리엘로의 활약도 반갑다. 최근 날선 공격력으로 승점을 쌓아가고 있는 아탈란타다. 


[166경기 세리에A AS로마 VS 토리노]

거침없는 연승 행진 중이 AS 로마가 주춤하다. 볼로냐에 이어 아탈란타에게 발목이 잡혔다. 난타전 끝에 아탈란타와 3-3으로 비겼다. 토티가 후반 41분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AS 로마의 공격은 괜찮다. 문제는 수비. 실점이 꾸준하다. 토리노는 후반 48분 벨로티의 페널티킥 골로 볼로냐를 1-0으로 꺾었다. 3연승의 신바람을 타고 있다. 토리노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169경기 세리에A 우디네세 VS 피오렌티나]

우디네세는 키에보 베로나와 0-0으로 비겼다. 나폴리전 승리 이후 승리가 없다. 득점도 함께. 뭔가 안 풀리고 있다. 수비도 느슨한 편이다. 피오렌티나는 사수올로를 3-1로 이겼다. 값진 승리. 7경기 만에 거둔 승리였다. 그런데 피오렌티나도 최근 원정을 가면 딱히 성적이 좋지 않았다. 우디네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이다. 





[173경기 라리가 발렌시아 VS 에이바르]

발렌시아가 대형사고를 쳤다. 누 캄프를 방문해 바르셀로나를 2-1로 꺾었다.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에서 1-7 대패를 했던 곳에서. 세비야, 바르셀로나를 잇달아 제압한 발렌시아는 12위로 뛰어올랐다. 강등 위협도 이제 안녕. 에이바르는 소시에다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의 사슬을 끊었다. 그러나 언제든지 부러질 수 있다. 9경기 연속 실점 중이니까. 


[175경기 라리가 스포르팅 히혼 VS 세비야]

세비야의 흐름이 좋지 않다. 데포르티보를 홈으로 불러들여 1-1로 비겼다. 최근 4경기연속 무승(1무3패)으로 5위 빌바오와 승점차가 5점으로 벌어졌다. ‘홈=승리’라는 공식은 깨졌다. 1번도 아니고 3번연속으로. 히혼은 라스팔마스의 돌풍에 맞서 승점1점을 땄다. 17위 그라나다와 승점차는 1점. 승점을 최대한 따야 하는 절박한 심정이다. 최근 2시즌 연속 홈에서 세비야를 꺾기도 했다. 세비야는 지쳐 보인다. 


[176경기 라리가 아틀레틱빌바오 VS AT마드리드]

빌바오의 오름세다. 승부차기 패배로 UEFA 유로파리그 준결진출에 실패했지만, 프리메라 5위에 올랐다. 라요, 말라가를 잇달아 꺾었다. 에스파뇰 원정에서 1-2로 패했을 따름이다. AT마드는 우승기회가 찾아왔다. 바르셀로나가 3연패에 빠진사이 AT마드는 3연승을 했다. 코케, 토레스는 여전했고, 그라나다전 3-0 대승을 했다. AT마드도 쉽지않은 상대를 만났다. 그러나 2013-14시즌 이후 6승1무로 크게 앞서있다. 





[177경기 라리가 말라가 VS 라요 바예카노]

말라가는 홈에서 빌바오에 0-1로 패했다. 최근 6경기 만에 패배. 득점은 이번에도 답답하다. 최근 5경기에서 3골. 라요는 잔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후반 36분에 터진 미쿠의 결승골에 힘입어 비야레알을 2-1로 꺾었다.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올리며 강등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그런데 라요가 원정에서 말라가의 골문을 열 수 있을까. 원정만 가면 수비가 말썽이었다. 


[179경기 프리미어 리버풀 VS 에버튼]

리버풀의 오름세가 뚜렷하다. 극적으로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오른 리버풀은 기세를 몰아 본머스 원정에서 피르미누와 스터리지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최근 7경기에서 5승을 올렸다. 에버튼과 머지사이드 더비다. 2012-13시즌 이후 7번을 겨뤘는데 무승부가 6번이었다. 팽팽했지만, 리버풀의 뒷심이 부족한 경기도 있었다. 에버튼은 최근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으로 부진하다. 


[182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Utd VS 크리스탈 팰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래시포드의 결승골로 아스톤 빌라를 1-0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꿈꾸고 있다. 4위 아스날과 승점 차는 4점.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하며 추격의 가속도가 붙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볼라시에의 중거리 슈팅으로 아스날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변이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로 강등권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그러나 타이트한 일정 속 아스날에 이어 맨유마저 잡을 힘이 있을 지는 의문이다. 




[187경기 라리가 레알마드리드 VS 비야레알]

우승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레알 마드리드는 생각했을까. 헤타페를 5-1로 대파하며 7연승을 내달린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의 부침 속에 승점 1점 차까지 따라잡았다. 호날두는 물론 벤제마, 베일 등 공격자원의 폼이 매우 좋다. 비야레알은 라요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4위지만 간혹 부러진다. 특히 최근 원정 경쟁력이 매우 떨어졌다. 


[231경기 라리가 소시에다드 VS 헤타페]

헤타페는 감독 교체의 강수를 뒀으나 레알 마드리드에 1-5 대패를 했다. 최근 13경기 연속 무승(2무 11패) 속에 최하위까지 미끄러졌다. 17위 그라나다와 승점 2점 차지만 점점 유리천장이 되는 듯. 소시에다드는 에이바르에 1-2로 패해 3연승을 하지 못했다. 기복 심한 팀이나 홈 승률(6승 5무 5패)은 50%는 넘는다. 다만 1골 차 싸움이 많다. 화끈함과 거리가 있다.


[233경기 프리미어 아스날 VS 웨스트 브롬위치]

아스날은 산체스의 선제골을 못 지키고 크리스탈 팰리스와 비겼다. 밀어붙였으나 결정력이 떨어졌다. 또한 흐름도 나빴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지만 승점 사냥이 더디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베라히노가 페널티킥을 두 차례 실축하며 왓포드에 0-1로 졌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인데 득점이 1골이다. 지독한 불운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중하위권 팀은 아스날을 만나 웃고 있다. 웨스트 브롬위치도 올 시즌 첫 대결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최근 아스날은 이상하다.




[236경기 세리에A AC밀란 VS 카르피]

AC 밀란은 바카의 결승골로 삼프도리아를 1-0으로 이겼다. 브로키 감독 부임 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 종료. 카르피는 제노아를 4-1로 대파하며 17위를 지켰다. 그러나 프로시노네, 팔레르모와 승점 3점 차 이내 간극이다. 카르피는 올 시즌 AC 밀란 1무 1패를 기록했다. 잘 버틸지 모르나 원정 득점력은 떨어진다. 


[238경기 라리가 그라나다 VS 레반테]

단두대 매치. 17위 그라나다와 19위 레반테의 대결이다. 레반테가 승리할 경우, 프리메라리가 잔류 싸움은 더욱 박이 터질 전망이다. 그라나다가 승리할 경우, 경쟁팀 하나를 지울 수 있다. 그라나다는 AT 마드리드에 0-3으로 패하며 4경기 연속 무승부가 멈췄다. 레반테는 에스파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특이한 건 4경기마다 이기고 있다는 것. 승리한 다음 경기는 예외 없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