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올바른 보관법

오늘의 생활정보는 위스키 올바른 보관법입니다.


맥주도 그렇고 소주도 그렇고..., 술 보관법은 애주가 입장에서 보면 중요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맥주에게 가장 좋은 온도는 4~10도이고, 개봉된 소주는 다 마시거나 남았다면 생활에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봉된 와인보관은 냉장고 채소칸이 좋다고 하는데..., 위스키 올바른 보관법은 어떨까요?





스코틀랜드에서는 위스키를 오크통에서 숙성시킬 때 매년 2%씩 줄어드는 현상을 ‘천사의 몫(Angel’s share)’이라고 은유적으로 표현합니다. 


이는 숙성과정을 거치는 동안 오크통 안에서 위스키가 흡수되는 동시에 증발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위스키도 ‘천사의 몫’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위스키를 개봉하고 잘못 보관 하게 되면 위스키는 공기 속으로 증발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위스키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스키는 병뚜껑에 따라 보관하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위스키의 병뚜껑은 구알라 캡(위조방지를 위한 캡), 트위스트 캡, 코르크로 나뉩니다. 





이중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코르크. 코르크는 항상 코르크가 젖어 있도록 반드시 병을 눕혀둬야 합니다. 


킹덤과 같이 구알라 캡으로 된 위스키는 큰 영향이 없지만 위스키 마개가 코르크인 경우는 다릅니다.


코르크가 마르게 되면 수축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공기가 주입돼 위스키 고유의 향과 알코올이 증발합니다. 


트위스트 캡도 눕혀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