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사커라인분석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사커라인분석


  

[제1경기 프리미어 왓포드 VS 에버튼]

왓포드는 웨스트 브롬위치 원정에서 유효슈팅 11개를 시도했지만 1-3으로 패했다.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로 하락세다. 에버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을 베인스가 성공시켰다. 하지만 마냥 웃기 어렵다. 최근 9경기에서 단 1승이다. 최근 4경기에서 득점은 2골이었으며 모두 후반 44분에 터졌다. 어쩌면 왓포드보다 더 답답한 행보다. 


[제2경기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VS 아우크스부르크]

함부르크는 개막 13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4연패 중이던 다름슈타트를 2-0으로 꺾었다. 최하위도 탈출했다. 최근 4경기 연속 2득점. 적어도 공격은 원활하게 풀리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의 골에 힘입어 3연승 중이던 프랑크푸르트의 발목을 잡았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다. 실점도 딱 1골이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상위권 팀도 고전한 아우크스부르크의 골문 열기다. 뜨거워진 함부르크라 해도 쉽지 않을 듯. 





[제3경기 분데스리가 쾰른 VS 도르트문트]

쾰른은 호펜하임 원정에서 무려 4골이나 허용하며 대패했다. 시즌 1경기 최다 실점이다. 이전까지 2실점도 1번 밖에 없다. 시즌초반 선두권에 오르며 예상밖의 선전을 펼쳤지만 최근 들어 기세가 주춤하다. 최근 6경기에서 2승1무3패를 기록했다. 헤르타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호펜하임 등 순위 경쟁팀에게 연이어 졌다. 도르트문트는 쾰른 바로 위에 있다. 프랑크푸르트에게 일격을 당했으나 묀헨글라드바흐를 4-1로 완파했다. 오바메양은 2골을 추가해 15골로 득점 단독 선두다. 단, 쾰른은 4승2무로 홈 무패다. 게다가 도르트문트는 주중 레알마드리드 원정을 다녀왔다. 


[제4경기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VS 다름슈타트]

프라이부르크는 레버쿠젠 원정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골키퍼 슈볼로프의 페널티킥 선방에 힘입어 승점 1점을 땄다. 3연패도 함께 마감했다. 다름슈타트는 현재 분데스리가 최약체다. 무승의 잉골슈타트, 함부르크에게 첫 승 제물이 됐다. 어느덧 5연패다. 이대로면 최하위 추락이 머지않았다. 흐름은 프라이부르크도 좋지 않다. 대량 실점을 하는 것도 비슷하다. 그래도 그들에겐 홈 텃세가 있다. 





[제5경기 프리미어 아스날 VS 스토크 시티]

아스날은 웨스트햄 원정에서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다. 후반 27분 이후 4골을 터뜨렸다. 산체스는 14분 사이 3골을 몰아쳤다. 아스날은 리버풀, 맨시를 제치고 2위까지 점프했다. 8연승 중인 선두 첼시와는 승점 3점차다. 스토크 시티는 번리를 2-0으로 이기면서 5할 승률 기록했다. 그리고 9위까지 올라섰다. 최근 7경기에서 5승 1무 1패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그런데 아스날 원정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2008-09시즌 이후 아스날 원정 전패다. 


[제6경기 프리미어 번리 VS 본머스]

번리는 스토크 원정에서 0-2로 졌다. 원정만 가면 골을 못 넣고 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에는 홈이다. 그들은 돌변한다. 4승1무3패로 승률이 괜찮다. 아스날, 맨시에게도 분패했다. 본머스는 리버풀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1-3으로 뒤지다 후반 31분 이후 3골을 몰아쳤다. 의외성을 갖고 있는 복병이다. 다만 역사적으로 번리에 약한 면모가 있다. 번리의 홈 텃세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제7경기 프리미어 헐 시티 VS 크리스탈 팰리스]

헐 시티는 미들즈브러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리그컵 준결승 진출에 따른 반등은 없었다. 그나마 비빌 언덕은 홈경기라는 점이다. 최근 홈 3경기에서 패배를 몰랐다. 리그컵 8강도 홈에서 열렸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6연패 사슬을 끊었다. 벤테케의 2골 등으로 사우스햄튼을 3-0으로 꺾었다. 또 대량 득점이지만 그것보다 시즌 첫 무실점이다. 그 동안 뒷문이 단단한 팀은 아니었다. 


[제8경기 프리미어 스완지 시티 VS 선덜랜드]

스완지 시티는 토트넘 원정에서 5골을 허용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보다 1실점이 더 많다. 그런데 득점은 0골이었다. 완패였다. 득점은 고사하고 슈팅조차 없었다. 무기력했다. 스완지 시티의 현주소가 잘 드러났다. 선덜랜드는 스완지 시티에 승점 2점 앞서있다. 지난 14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이기면서 위치가 뒤바뀌었다. 데포는 결승골을 넣었다. 전방에서 무게감을 잡아주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뒀다. 그 1패도 리버풀전 원정이었다. 오리기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기 전까지 잘 버텼다. 최근 흐름에서 원정팀이 더 낫다. 





[제9경기 프리미어 레스터 시티 VS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의 프리미어리그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최하위 선덜랜드에게조차 패했다. 시즌 7패째. 14경기 중 절반을 졌다. 최근 9경기에서 승리는 딱 1번이다. 강등권과 승점차는 2점이다. 맨시도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가 끝났다.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여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에만 3골을 내줬다. 특히 아구에로, 페르난지뉴가 퇴장해 전력 공백이 크다. 레스터 시티는 홈에서만큼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3승 3무 1패로 쉽게 부러지지 않았다. 


[제10경기 분데스리가 헤르타베를린 VS 베르더브레멘]

헤르타 베를린은 후반 46분 칼루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볼프스부르크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짜릿한 승리로 라이프치히,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압박도 계속 이어졌다. 베르더 브레멘은 잉골슈타트를 2-1로 꺾고 5경기 만에 웃었다. 강등권과 간극을 벌렸지만 승점 3점차다. 헤르타 베를린은 화력이 세다. 베르더 브레멘의 수비는 호펜하임, 아우크스부르크만큼 단단하지 않다. 





[1제11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Utd VS 토트넘 홋스퍼]

맨유는 에버튼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또 골을 넣었지만 후반 44분 페널티킥 실점을 했다. 최근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결정력 및 뒷심 부족으로 승리를 놓치고 있다. 최근 5경기 중 4번을 그렇게 비겼다. 첼시에게 패하며 첫 패를 기록한 토트넘은 스완지를 홈으로 불러들여 모처럼 대승을 거뒀다. 무려 5골을 몰아쳤다. 실점도 없었다. 올 시즌 가장 완벽했던 경기였다. 토트넘은 더 이상 맨유에 약하지 않다. 2012-13시즌 이후 전적은 3승3무2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치열한 접전을 예상.


[제12경기 프리미어 사우스햄튼 VS 미들즈브러]

사우스햄튼은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0-3으로 졌다. 에버튼에 아스날까지 잡으면서 기세를 타는가 싶더니 6연패 팀에게 덜미를 잡혔다. 미들즈브러는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헐 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라미레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3위로 올라섰다. 미들즈브러는 최근 첼시에게만 0-1로 패할 정도로 잘 버티고 있다. 





[제13경기 분데스리가 묀헨글라드바흐 VS 마인츠]

묀헨글라는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전반 6분만에 하파엘이 선취골을 넣었지만 내리 4골을 허용했다. 묀헨글라의 이날 슈팅은 딱 1개였다. 완패였다. 최근 8경기째 무승(3무5패)이다. 강등권과도 가까워지고 있다. 마인츠는 바이뮌헨과 악연을 또 끊지 못하면서 1-3으로 졌다.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했다. 흐름이 썩 좋지 않다. 그래도 지난 2시즌 동안 묀헨글라를 상대로 2승2무로 강했다 .


[제14경기 분데스리가 샬케04 VS 레버쿠젠]

샬케는 오름세가 꺾였다. 선두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페널티킥을 내주더니 1-2로 졌다. 7경기 연속 무패(5승2무)도 마감했다. 그래도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완전히 밀리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3경기째 무승이다. 레버쿠젠은 지난 2시즌 샬케 원정에서 모두 1골차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최근 흐름이 썩 좋지 않다. 수비부터 삐걱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