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승부식 101회차 축구 사커라인 분석

프로토승부식 101회차 축구 사커라인 분석



[17경기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VS 도르트문트]

호펜하임은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슈팅 3-15로 크게 밀렸다. 후반 37분 수적 우세를 잡았지만 이점을 살리지 못했다. 무패 행진을 14경기로 늘렸으나 최근 5경기에서 4번이나 무승부다. 단 실점은 여전히 적다. 도르트문트는 쾰른 원정에서 가까스로 비겼다. 0-1로 뒤지다 후반 45분 로이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도르트문트 역시 최근 기세가 한풀 꺾였다. 최근 공식 원정 3경기째 무승이다. 


[18경기 라리가 알라베스 VS 레알 베티스]

알라베스는 에이바르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승점 1점을 땄다. 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다. 주목할 건 실점이다. 11월 이후 5경기에서 단 2골만 내줬다. 레알 베티스는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유효슈팅 1개만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18분 루벤 카스트로의 그 슈팅이 결승골로 연결됐다. 1-0으로 이기면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버텨내긴 했다만 뒷문이 헐거운 편이다. 


[55경기 라리가 스포르팅 히혼 VS 비야레알]

스포르팅 히혼은 에스파뇰 원정에서 선전했지만 1-2로 패했다. 오사수나전 승리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비야레알은 주춤했다. 그러나 AT마드리드를 3-0으로 격파하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가장 큰 고민이었던 골 가뭄도 해결했다. 단, 스포르팅 히혼 원정 성적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 그리고 비야레알이 정상궤도에 올랐는지는 좀 더 관찰해야 할 듯. 




[56경기 프리미어 크리스탈 팰리스 VS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44분 결승골을 허용하며 1-2로 졌다. 이번에는 뒷심이 부족했다. 막판 웃거나 우는 크리스탈 팰리스다. 첼시는 선덜랜드를 1-0으로 꺾고 10연승을 내달렸다. 아스날이 패하면서 승점차가 6점으로 벌어졌다. 독주 체제다. 압도적인 경기력은 아니나 수비는 견디고 있으며 공격은 개인 능력으로 풀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접전을 치른 적이 많지만 선덜랜드전만큼 이겨낼 듯. 


[59경기 세리에A 엠폴리 VS 칼리아리]

엠폴리는 볼로냐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면서 3연패 사슬을 끊었다. 그러나 5개의 슈팅에도 골문을 열지 못했다. 4경기째 무득점이다. 칼리아리는 나폴리전에서 완패했다. 홈에서 무려 5골이나 허용했다. 수비가 와르르 무너졌다. 칼리아리의 5실점은 피오렌티나전, 토리노전에 이어 3번째다. 37실점으로 압도적인 최다 실점 1위다. 엠폴리가 페스카라전 같이 골 가뭄을 씻을 수도. 


[60경기 분데스리가 샬케04 VS 프라이부르크]

7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던 샬케는 연패를 했다. 라이프치히전에 이어 레버쿠젠전도 1골차 패배. 경기 시작 4분 만에 나우두가 퇴장한 데다 종료 직전 실점했다. 프라이부르크는 5경기 만에 이겼다. 후반 41분 페테르센의 페널티킥에 힘입어 다름슈타트를 1-0으로 꺾었다. 내용은 썩 만족스럽지 않았다. 샬케는 한결 수월한 상대를 만났다. 





[62경기 분데스리가 마인츠 VS 함부르크]

마인츠는 묀헨글라드바흐 원정에서 0-1로 졌다. 3연패다. 중상위권과 간극은 점점 벌어지고 있다. 함부르크는 강등권 탈출이 눈앞이다. 아우크스부르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1-0으로 이겼다. 홀트비가 전반 44분 퇴장해 고비를 맞이했지만 후반 23울 코스티치가 결승골을 넣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로 16위까지 올랐다. 마인츠의 최근 기세가 좋지 않으나 대진운이 안 따르기도 했다. 


[64경기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VS 묀헨글라드바흐]

아우크스부르크는 함부르크 원정에서 0-1로 졌다. 수적 우세 속 후반을 맞이했지만 후반 21분 결승골을 내줬다. 또 무득점이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인데 득점은 단 1골이다. 그 득점자가 지동원이다. 묀헨글라드바흐는 크리스텐센의 결승골에 힘입어 마인츠를 1-0으로 꺾었다. 9경기 만에 승리. 강등권까지 추락할 위기에서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원정 경쟁력이 매우 떨어진다. 공식 원정 4경기에서 4패 1득점 13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2012-13시즌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무득점이 없었다. 


[65경기 분데스리가 베르더브레멘 VS 쾰른]

베르더 브레멘은 헤르타 베를린 원정에서 전반 41분 크루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원정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 이후 첫 승이다. 잉골슈타트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승점 3점을 따면서 강등권에서도 벗어났다. 쾰른은 기세가 한풀 꺾였다. 득점이 뚝 줄었다. 하지만 쉽게 부러지진 않았다. 도르트문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1-1로 비겼다. 후반 45분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홈에선 무패다. 그러나 이번에는 원정이다. 단, 최근 두 팀이 만나면 저득점 경기였다. 





[66경기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VS 헤르타베를린]

라이프치히는 개막 14경기 만에 첫 패배를 했다. 의외의 일격이었다. 강등권의 잉골슈타트 원정에서 0-1로 졌다. 전반 12분 실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헤르타 베를린은 라이프치히와 간극을 좁힐 기회를 놓쳤다. 강등 위기의 베르더 브레멘에게 한방을 당했다. 2위와 3위의 맞대결이다.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주춤했지만 내용은 라이프치히가 더 나았다. 게다가 홈 이점도 가졌다. 


[68경기 프리미어 미들즈브러 VS 스완지 시티]

17위 미들즈브러와 18위 스완지 시티의 맞대결이다. 승점 3점차인 터라 이번 경기 결과가 중요해졌다. 이전 경기에서 나란히 3실점 패배를 했다. 미들즈브러는 13골로 최소 득점 1위다. 공세를 펼치지만 소득이 별로 없다. 스완지 시티의 수비는 단단함이 없다. 특히 최근 원정 5경기 중 4경기에서 3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71경기 프리미어 스토크 시티 VS 레스터 시티]

스토크 시티는 사우스햄튼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전반 24분 아르나우토비치가 퇴장했다. 수적 열세 속 승점 1점을 땄지만 징계 여파가 이번 경기까지 이어진다. 레스터 시티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바디의 해트트릭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4-2로 격파했으나 본머스에게 0-1로 졌다. 원정 승률이 1무 7패로 가장 저조하다. 





[74경기 프리미어 선덜랜드 VS 왓포드]

선덜랜드는 선두 첼시에게 0-1로 패했다. 탈꼴찌에 실패했다. 그리고 최근 4경기에서 3번이나 무득점이다. 왓포드는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0-2로 졌다. 연승은 딱 1번. 6경기 연속 실점 중이다. 원정에선 대량 실점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선덜랜드는 지난 시즌 홈에서 왓포드에게 0-1로 패한 바 있다. 서로 불안요소가 있다. 


[77경기 프리미어 웨스트햄 VS 헐 시티]

웨스트햄은 노블의 결승골에 힘입어 번리를 1-0으로 꺾었다. 7경기만의 승리. 승점 3점을 따면서 15위로 올라섰다. 강등권과 간극을 벌리면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헐 시티는 토트넘 원정에서 3골을 허용하며 완패했다. 최근 5경기째 승리가 없다. 그 중 3번의 원정에선 모두 무득점 패배였다. 분위기 싸움에서 웨스트햄이 앞선다. 


[80경기 라리가 AT마드리드 VS 라스 팔마스]

비야레알에게 완패한 AT마드리드는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밀렸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12점차다. 무결점의 팀은 결점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처음이 아니다. 6위까지 미끄러졌다. 더 떨어질 수도 있다. 최근 5경기에서 3번이나 졌다. 라스 팔마스는 레가네스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1분 리바하의 선제골을 못 지켰지만 유일한 슈팅이었다. 1-13으로 크게 밀렸다. 라스 팔마스의 경기력은 썩 좋지 않다. 





[85경기 세리에A AC밀란 VS 아탈란타]

AC밀란은 AS로마와 2위 싸움에서 밀렸다. 나인골란의 한방에 무너졌다. 전반 27분 니앙의 페널티킥 실축이 결과적으로 발목을 잡았다. 6연승이 끊긴 아탈란타는 우디네세에게도 졌다. 주도권을 잡고 밀어붙였지만 간간이 펼쳐졌던 반격에 무너졌다. 공격과 달리 수비에 허점이 있다. AC밀란은 홈에서 6승 1무 1패로 매우 강했다. 


[87경기 프리미어 웨스트 브롬위치 VS 맨체스터 Utd]

웨스트 브롬위치는 론돈의 해트트릭으로 스완지 시티를 3-1로 이겼다. 최근 6경기에서 승점 13점을 땄다. 패배는 선두 첼시전 밖에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44분에 터진 이브라히모비치의 결승골로 크리스탈 팰리스를 1-0으로 이겼다. 최근 7경기 연속 무패(3승 4무)다. 그러나 1골 싸움이 많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상당히 단단한 인상을 주고 있다. 두 팀의 승점차는 4점이다. 


[90경기 라리가 그라나다 VS 소시에다드]

그라나다는 말라가 원정에서 후반 36분 크라베츠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최근 5경기에서 패배는 1번이었다. 차곡차곡 승점을 쌓아가는 중이다. 소시에다드는 5위까지 올라섰다. 발렌시아를 3-2로 이겼다. 데포르티보전 원정 완패 후유증은 없었다. 한 번 폭발하면 골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화력은 원정팀이 더 세다. 






[91경기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VS 프랑크푸르트]

볼프스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완패했다. 무려 5골이나 허용했다. 저득점이 뚜렷했던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중 가장 많은 골이 터졌다. 좀처럼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프랑크푸르트는 호펜하임전에서 일방적인 공세를 퍼붓고도 득점에 실패,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기지 못했지만 최근 8경기 연속 무패(4승 4무) 행진이다. 화력은 프랑크푸르트가 더 낫다. 


[102경기 라리가 세비야 VS 말라가]

세비야는 AT마드리드 대신 3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셀타 비고 원정에서 이보라의 해트트릭으로 3-0 대승을 거뒀다. 그라나다전 충격패 후유증을 지웠다. 말라가는 최근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다. 하지만 잡아야 할 경기를 못 잡았다. 그라나다전 무승부는 타격이 있다. 완승이 없다. 1골차 접전이 많았다. 


[104경기 세리에A 유벤투스 VS AS로마]

1위 유벤투스와 2위 AS로마의 맞대결이다. AS로마에겐 3위 AC밀란전에 이어 또 한 번의 고비다. 두 팀의 승점차는 4점. 이번 결과에 따라 우승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흐름은 서로 좋다. 유벤투스는 이과인의 2골에 힘입어 토리노 더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AS로마 역시 라치오, AC밀란을 연파하며 사기가 충만하다. 두 팀은 최근 맞붙을 때마다 1골차 싸움을 벌였다. 이번에도 팽팽한 접전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 





[140경기 세리에A 사수올로 VS 인터밀란]

사수올로는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칼리니치에게 2골을 내주면서 1-2로 졌다. 엠폴리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감독 교체 이후에도 들쭉날쭉한 인터밀란이다. 적어도 홈에서 성적은 좋다. 브로조비치의 2골로 제노아를 2-0으로 꺾었다. 다만 공격에 비해 수비가 불안정하다. 제노아전에도 슈팅은 더 적었다. 다만 사수올로는 페이스가 너무 떨어졌다. 수비도 단단하지 않다. 


[142경기 프리미어 본머스 VS 사우스햄튼]

본머스는 푸의 결승골로 레스터 시티를 1-0으로 꺾었다. 리버풀전 4-3 대역전승에 이어 홈 2연승이다. 사우스햄튼은 스토크 시티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하지만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했다. 잡아야 할 경기를 못 잡았다. 사우스햄튼은 원정만 가면 골이 잘 터지지 않는다. 자연스레 원정 성적이 좋을 리 없다. 1승 3무 4패로 부진하다. 


[150경기 세리에A 키에보 VS 삼프도리아]

키에보는 팔레르모 원정에서 비르사와 펠레시에르의 연속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시즌 6승째. 다시 페이스가 좋아지고 있다. 삼프도리아는 홈에서 부러졌다. 라치오에게 1-2로 졌다. 홈 4연승이 끝났다. 삼프도리아는 최근 원정 4경기에서 3무 1패를 기록했다. 유벤투스에게만 패했으니 나쁘진 않다. 그러나 1골에 그치고 있다는 건 고민거리다. 





[151경기 세리에A 나폴리 VS 토리노]

나폴리가 모처럼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다. 칼리아리 원정에서 25개의 슈팅을 시도해 5골을 퍼부었다. 메르테스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쓸어 담으면서 3위 AC밀란을 승점 1점차로 따라붙었다. 토리노는 유벤투스에게 1-3으로 역전패를 했다. 삼프도리아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패배. 라이벌에게 패한 건 상처가 큰 법이다. 수비도 말썽이다. 


[153경기 세리에A 페스카라 VS 볼로냐]

페스카라는 크로토네 원정에서 1-2로 졌다. 강등 후보끼리 생존 다툼이었기에 뼈아픈 패배다. 캄파냐로의 동점골이 터진지 1분 만에 결승골을 허용했다. 페스카라는 사수올로전 몰수숭 외 승리가 없다. 최근 페이스는 최하위 팔레르모와 크게 다르지 않다. 패배가 익숙하다. 볼로냐는 엠폴리와 0-0으로 비겼다. 19개의 슈팅 등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엠폴리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두 팀 모두 답답하다. 


[154경기 세리에A 우디네세 VS 크로토네]

우디네세는 아탈란타 원정에서 효과적인 반격으로 3-1 승리를 거뒀다. 볼로냐전 승리까지 승점 6점을 따면서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크로토네는 페스카라를 2-1로 꺾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순위도 18위. 엠폴리와 승점차도 2점이다. 강등권 탈출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다만 우디네세의 최근 페이스가 좋다. 크로토네의 원정 성적은 1무 7패. 그 1무도 폭우가 쏟아진 피오렌티나전에서 육탄방어로 이뤄냈다. 





[158경기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 VS 바이에른 뮌헨]

다름슈타트는 분데스리가의 승점 자판기다. 부진에 빠졌던 팀들이 다름슈타트를 만난 뒤 반등했다. 프라이부르크에게도 패하면서 다름슈타트는 6연패와 함께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 가운데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한다. 라이프치히를 제치고 맨 위로 올라섰다. 많은 골이 안 터져 답답했는데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5골을 퍼부었다. 레반도프스키(2골), 로벤, 뮐러(1골) 등 넣어줘야 할 이들이 골 맛을 봤다. 


[161경기 라리가 레가네스 VS 에이바르]

레가네스는 라스 팔마스 원정에서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최근 실점이 줄어 승점 쌓기 페이스도 괜찮은 편이다. 에이바르는 알라베스전에서 지루한 공방 끝에 0-0으로 비겼다. 슈팅은 두 팀 합쳐 딱 8개였다. 홈 연승 행진도 3경기에서 멈췄다. 최근 흐름이 크게 나쁘지 않은 두 팀이다. 다만 레가네스는 간혹 대량 실점을 하는 경우가 있다. 


[163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시티 VS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에게 3연패는 없다. 왓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사발레타, 실바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꺾었다. 6경기만의 무실점. 아스날은 에버튼 원정에서 1-2 역전패를 했다. 리버풀과 개막전 이후 시즌 2번째 패배다. 10연승을 달린 선두 첼시와 승점차가 6점으로 벌어졌다. 산체스의 골 감각이 절정이다. 그러나 에버튼전을 통해 불안감을 노출했다. 7경기 연속 실점 중이다. 두 팀은 최근 맞붙으면 매우 치열했는데, 아스날은 2014-15시즌 이후 맨체스터 시티전 4경기 연속 2득점을 기록했다. 





[166경기 프리미어 토트넘 홋스퍼 VS 번리]

토트넘은 27개의 소나기 슈팅 속 헐 시티를 3-0으로 이겻다. 최근 홈 3경기에서 11골을 터뜨리며 모두 이겼다. 번리는 원정에서 약하다. 웨스트햄에게도 지면서 1무 6패를 기록했다. 원정 4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토트넘은 다시 고삐를 당기고 있다. 2위 리버풀과는 승점 4점차. 최근 화력을 고려하면 어렵지 않게 승점 3점을 딸 듯. 


[172경기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VS 잉골슈타트]

레버쿠젠은 샬케 원정에서 후반 44분에 터진 키슬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4경기만의 승리. 순위도 8위로 점프했다. 다만 또 1골만 넣었다. 3경기 연속 1득점이다. 잉골슈타트는 17위다. 하지만 대어를 사냥했다. 무패의 라이프치히를 무너뜨렸다. 단 그 효과가 원정까지 이어질지가 미지수다. 잉골슈타트는 원정 1승 1무 5패로 매우 부진했다. 레버쿠젠은 다름슈타트가 아니다. 


[175경기 라리가 데포르티보 VS 오사수나]

데포르티보는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이변을 일으키는가 싶었다. 2골을 터뜨린 호셀루의 활약으로 2-1 역전을 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2실점을 했다. 소시에다드전 5-1 대승 효과인 것일까. 오사수나는 바르셀로나에게 0-3으로 졌다. 5연패다. 최하위 탈출의 희망도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점이 너무 많다. 3경기 연속 3골을 내줬다. 




[177경기 라리가 FC바르셀로나 VS 에스파뇰]

바르셀로나는 무승부의 늪에서 벗어났다. 오사수나 원정에서 메시의 2골과 수아레스의 1골을 묶어 3-0 승리를 거뒀다. 그런데 껄끄러운 상대를 만났다. 에스파뇰과 더비다. 게다가 에스파뇰은 최근 가장 페이스가 좋은 팀 중 하나다. 히혼을 2-1로 꺾고 9경기째 무패다. 최근 4경기에선 3승 1무를 거뒀다. 공-수 균형이 상당히 잘 잡혀있다. 치열합 접전이 예상된다. 그런데 에스파뇰은 누 캄프 원정에서 썩 만족스런 결과를 얻은 적이 없다. 


[180경기 세리에A 제노아 VS 팔레르모]

팔레르모는 세리에A 최하위다. 키에보에게 0-2로 패하면서 연패는 9경기로 늘어났다. 이제는 1골 넣기도 벅차다. 11골로 최소 득점 2위. 그렇다고 수비가 단단하지도 않다. 무실점은 아탈란타전뿐이다. 그 1경기를 이겼다. 제노아는 들쭉날쭉하다. 하지만 홈 이점을 잘 살리는 팀이다. 팔레르모는 2000년 이후 제노아 원정에서 이긴 적이 없다. 


[182경기 세리에A 라치오 VS 피오렌티나]

라치오는 홈 4연승 중이던 삼프도리아를 2-1로 제압했다. AS로마와 더비 패배 직후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라치오는 3위 AC밀란을 승점 1점차로 압박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5승을 거두는 등 흐름도 상당히 좋다. 지난 시즌 홈에서 피오렌티나에게 2-4로 역전패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그 전까지 1실점 4연승이었다. 라치오의 최근 수비력을 고려하면 피오렌티나의 대량 득점은 쉽지 않아 보인다. 출처: 사커라인 (www.soccerl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