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08회차 사커라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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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경기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VS 마인츠]

레버쿠젠은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 치차리토의 2골과 벨라라비의 1골을 묶어 3-1 승리를 거뒀다. 오랜만의 연승이다. 그리고 8위로 올라섰다. 중상위권의 판을 더욱 흔들 후보다. 마인츠는 홈에서 4연패 중인 브레멘에게 0-2로 졌다. 만만한 아우크스부르크전을 빼고는 이기지 못하고 있다. 


[제2경기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 VS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던 다름슈타트는 호펜하임 원정에서 0-2로 졌다. 비록 패했지만 무기력하진 않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연패 모드다. 마인츠, 레버쿠젠에게 잇달아 패했다. 최근 들어 롤러코스터가 심하다. 다름슈타트가 분데스리가 최약체지만, 마냥 얕잡아 볼 수만은 없을 아우크스부르크다. 




[제3경기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VS 도르트문트]

프라이부르크는 함부르크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기복이 다소 있지만 그래도 홈 텃세는 여전하다. 최근 홈에서 라이프치히, 바이에른 뮌헨에게만 패했을 뿐,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상대는 도르트문트다. 3위에 올라있다. 그리고 강팀인 건 분명하다. 그러나 최근 원정 승률이 매우 좋지 않다. 프라이부르크 킬러지만 널뛰기가 심한 팀이다. 


[제4경기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VS 쾰른]

라이프치히는 묀헨글라드바흐 원정에서 2-1로 이겼다. 그러나 묀헨글라드바흐의 페널티킥 실축이 없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 라이프치히는 3연패 위기를 탈출했으나 확실히 기세가 꺾였다. 최근 8경기에서 4승 4패를 기록했다. 쾰른은 샬케와 1-1로 비겼다. 최근 무승부가 상당히 많은 팀이다. 최근 8경기에서 5번이나 비겼지만 패배는 1번이다. 





[제5경기 프리미어 첼시 VS 스완지 시티]

첼시는 FA컵 8강에 올랐지만 최근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2번 비겼다. 리버풀, 번리 원정에서 이기지 못했다. 스완지 시티는 최근 기세가 심상치 않다. 감독 교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레스터 시티를 2-0으로 꺾고 최근 6경기에서 4승을 거뒀다. 단, 2패가 아스날전과 맨체스터 시티전이었다. 스완지 시티는 최근 들어 첼시를 상당히 괴롭혔다. 


[제6경기 프리미어 크리스탈 팰리스 VS 미들즈브러]

크리스탈 팰리스는 스토크 시티에게 0-1로 패하며 잔류권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득점력 빈곤이 심각하다. 최근 5경기에서 무득점이 4번이다. 미들즈브러는 크리스탈 팰리스에 승점 3점 앞서있다. 안전한 위치가 아니다. 에버튼과 0-0으로 비기며 8경기째 무승(4무 4패)이다. 하지만 FA컵 8강까지 오르며 기세는 나쁘지 않다. 득점력은 미들즈브러가 더 낫다. 






[제7경기 프리미어 에버튼 VS 선덜랜드]

에버튼은 미들즈브러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최근 8경기 연속 무패(5승 3무)이나 상위권과 간극을 좁힐 기회를 놓쳤다. 6골을 터뜨린 본머스전을 제외하고 최근 들어 득점력이 뚝 떨어졌다. 선덜랜드는 최하위다. 그러나 잔류권인 17위 레스터 시티와 승점 2점차다. 득점의 기복이 떨어지나 폭발성도 지녔다. 단, 에버튼은 최근 홈 3경기에서 13골을 몰아쳤다. 


[제8경기 프리미어 헐 시티 VS 번리]

헐 시티는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날과 3연전에서 승점 4점을 땄다. 실점은 2골 밖에 없다. 강등권 팀이라고 얕잡아 봐선 안 된다. 번리는 선두 첼시와도 1-1로 비겼다. 홈 텃세는 역시 놀랍다. 하지만 FA컵 16강에서 5부리그의 링컨 시티에게 충격패를 했다. 원정 승률도 매우 낮다. 11번 중 10번을 졌다. 




[제9경기 프리미어 웨스트 브롬위치 VS 본머스]

브롬위치는 다소 널뛰기가 있지만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다. 득점은 꾸준하다. 반면, 본머스는 6경기째 승리가 없다. 크리스탈에게 일격을 당한 뒤 3연패다. 수비가 자주 무너지고 있다. 그러나 흥미로운 건 본머스가 2014-15시즌 이후 브롬위치와 공식 전적이 3승1무로 매우 강했다.


[제10경기 프리미어 왓포드 VS 웨스트햄]

왓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0-2로 졌다. 5경기만의 패배. 아스날, 번리를 꺾었지만 승점 3점을 딴 경우가 많지 않다. 그래도 무기력하진 않다. 웨스트햄은 웨스트 브롬위치와 2-2로 비겼다. 최근 4경기 연속 실점이다. 그러나 실점보다 득점이 많다. 불이 붙으면 무섭게 변한다. 두 팀은 최근 맞붙으면 골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왓포드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한다. 





[제11경기 분데스리가 헤르타베를린 VS 프랑크푸르트]

헤르타 베를린은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후반 51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헤르타 베를린의 고비는 계속된다. 이번에는 한 계단 위의 프랑크푸르트다. 두 팀의 승점차는 1점. 그런데 프랑크푸르트가 삐걱거리고 있다. 레버쿠젠, 잉골슈타트에게 무득점 패배를 했다. 특히 잉골슈타트전 패배의 충격이 큰데 아브라함의 퇴장과 하세베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경기가 꼬였다. 


[제12경기 프리미어 토트넘 홋스퍼 VS 스토크 시티]

토트넘은 리버풀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2위 자리를 맨시에게 빼앗겼다. 최근 원정 3경기에서 2무1패에 그치면서 선두 첼시와 간극을 좁힐 기회를 날렸다. 스토크 는 동네북이 된 크리스탈 을 1-0으로 꺾고 4경기 만에 승점 3점을 땄다. 득점을 해도 1골이다.토트넘 원정에서 수비가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쉽지 않아 보인다. 토트넘은 1년 사이 스토크 를 상대로 4-0 승리만 2번이다. 





[제13경기 분데스리가 잉골슈타트 VS 묀헨글라드바흐]

잉골슈타트는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따면서 잔류의 희망을 키웠다. 15위 함부르크와 승점차가 2점이다. 충분히 역전할 수 있는 간극이다. 묀헨글라드바흐는 라이프치히에게 패하며 4연승 도전이 좌절됐다. 좋은 흐름을 타는가 싶더니 꺾였다. 최근 원정에서 레버쿠젠, 브레멘을 연파했지만 원정 승률이 높은 팀이 아니다. 


[제14경기 분데스리가 샬케04 VS 호펜하임]

샬케는 쾰른전에서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승점 1점을 땄지만,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그래도 순위가 더 높은 팀을 상대로 치른 3경기에서 무패(1승 2무)를 자랑했다. 호펜하임은 크라마리치의 2골로 다름슈타트를 2-0으로 꺾었다. 단, 승리와 패배의 널뛰기 중이다. 샬케는 최근 호펜하임에 은근히 강했다. 두 팀은 90분을 무승부로 마친 적이 별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