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승무패 19회차 사커라인 분석
축구 승무패 19회차 사커라인 분석
[1경기 K리그 울산 VS 전남]
울산 흐름 좋다. 클래식에서 3연승 달리다가 선두 전북과 0-0 비기더니 FA컵 16강에서 챌린지 1위 경남을 격파. 뚜렷한 상승 곡선. 전남도 FA컵 8강에 진출했다. 클래식에서 5월 들어 1승 2패로 주춤했으나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울산은 갚을 빚이 있다. 첫 대결에서 0-5 참패를 경험했다. 그 여파로 AFC 챔피언스리그도 조별리그 탈락했다. 난타전 가능성도 있다.
[2경기 K리그 서울 VS 강원FC]
서울은 체력 회복이 관건이다. FA컵 16강에서 부산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FA컵도 탈락하면서 클래식만 남게 됐다. 혈투를 치른 터라 피로를 빨리 없애야 한다. 강원 또한 서울과 마찬가지로 챌린지 팀에 덜미를 잡혔다. 이변의 희생양이 된 셈이다. 클래식에서는 흐름이 정반대다. 두 팀의 승점차는 1점이다. 강원은 더 높이 오를 기회를 맞이했다. 그러나 서울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3경기 K리그 상주 VS 수원]
상주는 부천을 꺾고 FA컵 8강에 올랐다. 클래식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으로 주춤하던 팀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웃는 쪽은 수원이다. FA컵 16강이 6월 6일로 예정돼 체력을 비축했다. 전남을 3-1로 꺾으며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5위까지 오른 수원은 선두 전북과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다.
[4경기 K리그 대구 VS 제주]
제주는 포항 원정에서 종료 직전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전북에게 선두 자리를 빼앗겼다. 최근 6경기에서 3승 3패로 기복이 있다. 그만큼 클래식에서 절대 1강은 없다. 혼전 양상이다. 반면, 대구는 계속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 강원과 승격팀 대결에서 패하며 최근 1승 5패를 기록했다. 앞서 제주는 대구의 골문을 네 차례나 열었다. 다만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있어 100% 전력을 쏟기도 어렵다.
[5경기 K리그 전북 VS 인천]
전북은 울산과 득점 없이 비겼으나 제주를 승점 1점차로 따돌리며 클래식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그러나 불안하다. 최근 4경기에서 승점 4점 밖에 따지 못하면서 추격하는 팀이 많다. 4위 울산과도 승점 3점차다. 인천을 상대로 90분간 골문을 열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이상하게 인천을 만나면 좀 꼬였다. 하지만 최하위 인천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6경기 K리그 광주FC VS 포항]
포항은 2경기 연속 극장골을 터뜨리며 활짝 웃었다. 3연패를 벗어나 연승 모드다. 3위까지 올라섰다. 선두 전북과는 승점 2점차에 불과하다. 반면, 광주는 흐름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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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프리미어 아스날 VS 에버튼]
아스날은 2골을 터뜨린 산체스의 활약으로 4연승을 내달렸다. 10골을 넣으면서 1골밖에 내주지 않았다. 막바지 연승 행진을 달리는 아스날은 매 시즌 그렇다. 또 한 번의 역전 드라마가 펼쳐질까. 사실상 리버풀과 4위 싸움만 남겨뒀다. 리버풀을 이기기 위해서는 에버튼전 승리가 필수조건이다. 에버튼은 2016-17시즌 첫 대결에서 아스날을 2-1로 이기기 전까지 매우 열세였다. 최근 흐름도 썩 좋지 않다.
[8경기 프리미어 번리 VS 웨스트햄]
토트넘 격파한 웨스트햄은 이어진 리버풀 경기 무려 4골 허용. 대량 실점 했지만 그 전까지 수비가 단단한 편. 번리는 잔류 성공. 하지만 최근 흐름이 매우 나쁘다. 최근 6경기에서 1승에 그쳤으며 홈 텃세도 많이 약해졌다.
[9경기 프리미어 헐 시티 VS 토트넘 홋스퍼]
헐 시티에 토트넘전은 큰 의미 없다. 크리스탈 원정 전반 3분 만에 실점하더니 0-4 대패. 이 패배로 헐 시티의 강등이 확정됐다. 스완지 시티가 반등한 반면, 헐 시티는 끝없이 추락했다. 최근 6경기에서 패배가 4번이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지만 상대도 벅차다. 2013-14시즌 승격 이후 토트넘과 공식 대결서 2무 4패로 일방적으로 밀렸다.
[10경기 프리미어 레스터 시티 VS 본머스]
본머스는 후반 40분에 터진 조슈아 킹의 결승골로 번리를 2-1 꺾었다. 막판 놀라운 상승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 이후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중위권까지 점프했다. 본머스는 레스터 시티의 발목을 자주 잡았다. 레스터 시티가 우승을 차지한 2015-16시즌에도 두 차례 겨뤄 모두 비겼다. 2016-17시즌에는 1-0으로 격파하기도 했다.
[11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Utd VS 크리스탈 팰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사우스햄튼전 또 이기지 못했다. 0-0 비기면서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 득점이 2골. 이미 6위가 확정되면서 동기부여가 사라졌다. UEFA 유로파리그 우승만 바라볼 따름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헐 시티를 4-0으로 완파하며 3연패를 탈출하면서 잔류를 확정했다. 두 팀은 맞붙으면 꽤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12경기 프리미어 사우스햄튼 VS 스토크 시티]
사우스햄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6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가비아디니의 실축으로 이길 기회를 놓쳤다.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 스토크 시티의 흐름도 썩 좋지 않다. 아스날에게도 1-4로 대패했다. 최근 들어 사우스햄튼은 득점이 적고 스토크 시티는 실점이 많다. 2012-13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 전적은 2승 5무 2패로 팽팽했다. 홈 이점을 가진 사우스햄튼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한다.
[13경기 프리미어 스완지 시티 VS 웨스트 브롬위치]
스완지 시티는 생존했다. 헐 시티가 미끄러지는 사이 에버튼, 선덜랜드를 연파했다.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부담 없이 치르는 최종전이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스완지 시티보다 8계단 위에 있다. 그러나 흐름은 스완지 시티보다 나쁘다. 최근 8경기에서 2무 6패를 기록했다. 득점은 적고 실점은 많다.
[14경기 프리미어 왓포드 VS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는 웨스트 브롬위치를 3-1로 이기며 3연승을 달렸다. 제주스는 부상 복귀 후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오름세를 탄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을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아직 3위가 확정된 게 아니다. 그런데 원정 성적이 시원치 않다. 최근 원정 4경기에서 6골을 내주며 1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2012-13시즌 이후 왓포드전 전승을 거뒀지만 찜찜한 면이 있다. 왓포드는 첼시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