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47회차 사커라인 분석

프로토 승부식 47회차 사커라인 분석


[22경기 A매치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호주 멜버른에서 갖는 평가전이다. 러시아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는 1승 1무로 브라질의 우세였다. 흐름도 더 좋다. A매치 9연승 중이다. 네이마르, 마르셀루 등이 빠졌으나 제수스, 쿠티뉴 등이 건재하다. 선수층이 두껍다. 아르헨티나는 내림세다. 결국 감독까지 교체됐다. 이번 경기는 삼파올리 감독의 데뷔전이다. 아르헨티나는 변화가 크다. 메시, 이과인, 디 마리아 등이 있지만 대다수가 A매치 10경기도 뛰지 않았다. 그래도 자존심이 걸린 승부다. 팽팽한 접전을 예상한다. 


[36경기 WC예선 네덜란드 VS 룩셈부르크]

네덜란드는 아드보카트 감독 체제 이후 연승 행진 중이다. 모로코 원정에서 2-1로 이기더니 코트디부아르를 홈으로 불러들여 5-0 대승을 거뒀다. 연승이 참 오랜만이다.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다. 네덜란드는 러시아월드컵 유럽 예선 A조 4위로 벼랑 끝에 몰려있다. 하지만 2위 스웨덴과 승점 3점차로 포기할 상황이 아니다. 룩셈부르크는 A조 최약체다. 12골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약하다. 





[39경기 WC예선 스웨덴 VS 프랑스]

프랑스는 러시아월드컵 유럽 예선 첫 경기에서 벨라루스와 0-0으로 비겼다. 그러나 이후 4연승을 내달렸다.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파라과이와 평가전에서는 지루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 스웨덴도 만만치 않다. 프랑스에게만 졌다. 1-2 역전패였다. 지난 3월에는 포르투갈을 3-2로 꺾기도 했다. 이번에는 홈 이점을 스웨덴이 갖고 있다. 


[42경기 WC예선 라트비아 VS 포르투갈]

포르투갈은 러시아월드컵 유럽 예선 B조 2위다. 스위스와 첫 판에서 패한 뒤 내리 4경기를 이겼다. 19득점 1실점으로 완벽한 성적표다. 최소 3골을 몰아쳤다. B조는 스위스와 포르투갈의 ‘2강’ 체제다. 다소 싱거운 모양새다. 라트비아는 1승 4패로 5위에 머물러있다. 그 1승도 최약체 안도라를 힘겹게 이긴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이끈 호날두는 골 감각도 절정이다. 이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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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토토분석 자료 제공)




[45경기 WC예선 에스토니아 VS 벨기에]

러시아월드컵 유럽 예선 H조는 혼전이다. 벨기에, 그리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다투고 있다. 벨기에는 독주 체제였으나 그리스를 이기지 못했다. 그 점은 벨기에의 동기부여를 강하게 만든다. 22득점으로 유럽 예선 최다 득점 1위다. 지난해 11월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8골을 퍼부었다. 에스토니아는 15골을 내줄 정도로 뒷문이 헐겁다. 


[95경기 WC예선 스코틀랜드 VS 잉글랜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맞대결이다.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가진 경기에서는 잉글랜드가 3-0 완승을 거뒀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가 속한 러시아월드컵 유럽 예선 F조는 1위보다 2위 싸움이 치열하다.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 원정에서 0-0으로 비겼을 뿐이다. 또한 단 1골도 내주지 않았다. 스코틀랜드는 슬로바키아, 잉글랜드에 대패한 뒤 슬로베니아를 꺾고 기사회생했다. 잉글랜드는 바디, 루니, 스터리지 등이 빠졌지만 케인, 데포, 래시포드가 있다. 그리고 2000년 이후 스코틀랜드와 3번 만나 모두 이겼다.





[166경기 WC예선 마케도니아 VS 스페인]

스페인은 러시아월드컵 유럽 예선 G조 선두 자리를 두고 이탈리아와 경쟁하고 있다. 이탈리아 원정에서만 1-1로 비겼다. 다른 4경기에서는 골 잔치를 벌였다. 마케도니아 원정을 앞두고 가진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모라타의 극적인 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매 경기 골 잔치다. 반면, 마케도니아는 리히텐슈타인을 3-0으로 이기면서 4연패를 마감했다. 객관적인 전력차가 크다. 1994년 이후 상대 전적은 6전 6승으로 스페인의 압도적인 우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