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49회차 사커라인 분석

프로토 승부식 49회차 사커라인 분석



[60경기 K리그 포항 VS 울산]

포항은 4연승을 달리지 못했다. 두 차례 3연승을 기록했지만 4연승 도전 경기에서 번번이 패했다. 더 높이 올라설 기회에서 미끄러졌다. 그래도 양동현의 골 행진이 꾸준하다. 5패나 되지만 7승을 거뒀다. 울산은 강원과 더불어 야금야금 승점을 쌓으며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 중이다. 울산은 시즌 첫 동해안 더비에서 2-1로 승리했다. 포항은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82경기 K리그 전남 VS 전북]

호남더비다. 전북은 좋은 흐름을 잇지 못했다. 그러다 수원을 2-0으로 꺾고 선두로 휴식기를 맞이했다. 달라진 게 있다면 환경이다.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원정이다. 전남은 들쭉날쭉하다. 무승부가 없다는 것은 큰 특징이다. 그리고 득점 선두 자일이 전방에서 버티고 있다. 전남은 전북을 상대로 꽤 끈끈하게 겨뤘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듯. 





[85경기 K리그 대구 VS 광주FC]

대구는 감독 교체라는 극약 처방이 통했다. 손현준 감독이 사퇴한 뒤 치른 상주전에서 2-0으로 이겼다. 4연패 사슬을 끊었고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11위로 내려앉은 게 광주다. 최근 4경기(2무 2패)째 승리가 없다. 흐름은 큰 차이가 없다. 두 팀 모두 잔류를 위해 서로를 잡아야 한다. 치열한 접전 예상된다. 


[88경기 컨페더컵 러시아 VS 뉴질랜드]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는 많은 풍파를 겪었다. 유로 2016 이후 체르체소프 감독 체제로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9번의 평가전을 치렀는데 3승 3무 3패로 성적은 평범했다. 그러나 강호는 벨기에, 칠레 정도였다. 세대교체를 단행해 전반적으로 A매치 경험이 많지 않다. 뉴질랜드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이 4번째 출전이다. 역대 성적은 1무 8패였다. 동네북이었다.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 듯. 러시아의 홈 이점 고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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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토토분석 자료 제공)




[132경기 K리그 수원 VS 서울]

슈퍼매치다.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런데 두 팀 모두 행보가 긍정적이지 않다. 그래도 수원은 승수를 쌓은 면이라도 있지만, 서울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이다. 다만 수원도 큰 경기에 약하다. 실점도 적은 편이 아니다. 그래도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단단하며 뒷심도 세다. 


[140경기 K리그 강원FC VS 제주]

강원의 5월은 놀라웠다. 5경기를 치러 4승 1무를 기록했다. 현재 4연승의 가파른 오름세를 타고 있다. 순위도 5위까지 끌어올렸다. 2위 제주와는 불과 승점 2점차다. 제주는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FA컵 8강 진출도 좌절됐다. K리그 클래식만 남았다. 그러나 잇단 패배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강원은 시즌 첫 대결에서 제주를 2-1로 꺾은 바 있다. 





[143경기 K리그 인천 VS 상주]

상주는 4연패의 상주에게도 0-2로 졌다. 최근 5경기에서 승점 1점만 땄다. 순위도 9위까지 추락했다. 인천은 최하위다. 전북과 두 차례나 비겼지만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전남과는 또 난타전을 벌였지만 졌다. 실점이 많다. 22실점으로 최다 실점 1위다. 상주도 21실점으로 엇비슷하다. 인천의 1승 제물이 상주였다. 1골 싸움이 될 듯. 


[152경기 컨페더컵 포르투갈 VS 멕시코]

유럽 챔피언 포르투갈은 흐름이 매우 좋다. 키프로스, 라트비아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라트비아전에서 2골을 몰아쳤다.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순항 중이다. 멕시코는 북중미 예선 1위를 달리고 있다. 무패 중이다. 해외파가 대거 합류했다. 최정예 멤버다. 포르투갈 역시 전력 누수는 없다.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듯. 난타전 가능성도 있다. 





[162경기 컨페더컵 카메룬 VS 칠레]

칠레는 남미를 대표해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한다. 산체스, 비달, 메델 등 주축 선수가 모두 포함됐다. 대회 직전 가진 평가전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뒷심이 달린 면도 있었다. 하지만 대회에 들어가면 달라질 것이다. 카메룬은 젊은 선수들로 꾸려진 팀이다. 아프리카에서는 성적을 곧잘 냈지만 칠레를 겨냥한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0-4로 대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