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52회차 사커라인 분석

프로토 승부식 52회차 사커라인 분석



[72경기] K리그 전남 VS 서울

서울은 상주에게 일격을 당했다. 측면 수비가 무너졌다. 대구, 상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지 못했다는 점은 뼈아프다. 9위 전남과도 승점차가 점이다. 거꾸로 전남에게는 기회다. 이번에는 홈 이점도 있다. 광주를 꺾고 분위기도 반전시켰다. 득점 선두 자일이 꾸준하게 골을 넣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75경기] K리그 상주 VS 울산

상주는 서울 원정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7경기 만에 승점 3점을 획득했다. 6위 수원과 간극은 승점 4점. 상위 스플릿 진입을 위해 공격 앞으로를 외치고 있다. 울산은 충격이 크다. 최하위였던 인천에게 일격을 당했다.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 행진도 끝났다. 선두 전북과 간극을 좁힐 기회도 놓쳤다. 울산은 시즌 첫 대결에서 상주에게 0-1로 패한 바 있다. 





[81경기] K리그 포항 VS 전북

포항은 제주 원정에서 0-3으로 졌다. 인천전 승리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주축 선수를 뺐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패배다. 포항은 전북전을 대비했다. 양동현, 심동운은 선발로 나간다. 전북은 4연승이 좌절됐다. 대구의 저항에 상당히 고전했다. 후반 33분 김민재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이라도 챙겼다. 객관적인 전력은 전북이 낫다. 그러나 3,4일 간격의 타이트한 일정이다. 변수는 많다. 


[84경기] K리그 대구 VS 수원

대구가 상당히 끈끈해졌다. 안드레 감독대행 부임 이후 1승 3무다. 서울, 전북과 잇달아 비겼다. 전북전에서는 후반 32분까지 리드했다. 공격의 파괴력도 더해졌다. 수원은 2경기 연속 3득점을 했다. 하지만 강원전에서 3골을 내줬다. 종료 직전 조원희의 자책골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6위 자리가 위태롭다. 치열한 접전을 예상한다. 





[87경기] K리그 강원FC VS 광주FC

5연승을 달렸던 강원은 전북, 수원을 만나 승수를 쌓지 못했다. 4골, 3골을 연이어 허용했다. 수비가 단단하지 않다. 그래도 이근호의 폼이 좋다. 광주는 전남에게 1-2로 패하며 무승이 7경기(3무 4패)로 늘어났다. 인천에 밀려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반등이 쉽지 않다. 최근 4경기에서는 9골이나 내줬다. 


[90경기] K리그 제주 VS 인천

제주에게 3연패는 없었다. 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여 3-0 완승을 거뒀다. 멘디는 2골을 넣었다. 3위로 도약하면서 선두 전북과 승점차를 6점으로 줄였다. 이번 상대는 최하위 탈출에 성공한 인천이다. 잘 나가던 울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또 한 번의 이변을 꿈꾼다. 창은 나쁘지 않다. 다만 방패가 제주의 공세를 막아낼 지가 관건이다. 





[93경기] 컨페더컵 포르투갈 VS 칠레 

호날두와 산체스의 대결이다. 두 선수가 하드캐리하며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까지 이끌었다. 둘 다 폼은 매우 좋다. 화력은 포르투갈이 우세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7골을 몰아쳤다. 반면 칠레는 4득점이다. 그러나 꾸준했다. 또한 상당히 밀어붙였다. 흥미로운 대결이다.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 들어 가장 센 상대를 만났다. 접전 끝에 포르투갈의 우세를 예상한다. 


[130경기] 컨페더컵 독일 VS 멕시코 

독일은 젊지만 여전히 강하다. B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베르너, 슈틴들, 드락슬러, 고레츠카 등 득점 경로도 다양하다. 매 경기 실점을 했지만 그 점은 멕시코도 다르지 않다. 멕시코는 개최국 러시아를 제치고 A조 2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매 경기가 힘들었다. 뉴질랜드조차 힘겹게 이겼다. 독일은 멕시코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적이 많지 않다. 하지만 승리는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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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토토분석 자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