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56회차 사커라인 분석

프로토 승부식 56회차 사커라인 분석

 

[53경기 K리그 광주FC VS 상주]

광주는 10경기만에 시즌3승을 거뒀다. 서울을 홈으로 불러 송승민, 김영빈, 이우혁의 연속 골로 3-2로 이겼다. 3득점은 광주의 시즌1경기 최다 골이다. 그러나 여전히 최하위다. 상주는 강원에게 0-2로 패하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있다. 최근 11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3경기연속 무득점으로 공격도 안 풀리고 있다. 


[58경기 K리그 수원 VS 인천]

수원은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제주를 1-0으로 이겼다. 2개월 만에 기록한 홈 승리다. 수원은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올리며 4위까지 도약했다. 2위 강원과는 승점 2점차에 불과하다. 인천은 대구와 0-0으로 비기며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달리고 있다. 수원과 인천은 시즌 첫 대결에서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이번에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61경기 K리그 강원FC VS 전남]

강원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문창진과 김오규의 연속 골에 힘입어 상주를 2-0으로 꺾었다. 강원은 울산을 밀어내고 2위까지 올라섰다. 한국영의 가세로 수비까지 안정됐다. 전남은 포항 원정에서 후반 47분 동점골을 내주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지만 무승부만 4번이다. 더욱이 올해 19경기를 치러 무실점이 2번 밖에 없다. 


[64경기 K리그 서울 VS 포항]

서울은 전북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광주 원정에서 2-3으로 졌다. 측면 수비가 부실했다. 포항은 양동현만 믿고 간다. 양동현은 전남전에서 후반 47분 헤더 동점골을 터뜨렸다. 시즌 13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포항은 시즌 첫 대결에서 서울에 3-2 역전 드라마를 펼쳤다. 서울의 수비는 불안하다. 이명주의 부상도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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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경기 K리그 대구 VS 울산]

울산은 전북과 1,2위 대결에서 0-4로 완패했다. 제대로 힘 한 번 못 썼다. 2위도 강원에게 뺏겼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구는 최하위 추락이 눈앞이다. 광주에 다득점으로 앞설 따름이다. 득점력이 뚝 떨어졌다. 최근 3경기에서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공격 자원은 우란이 더 많다. 울산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한다. 울산의 연패는 4개월 전 1번 밖에 없었다. 


[70경기 K리그 제주 VS 전북]

전북은 울산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김신욱, 이승기, 이재성, 로페즈를 앞세운 화력은 매우 셌다. 전북은 최근 6경기에서 19골을 몰아쳤다.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창이 예리하다. 전북과 선두 경쟁을 벌이던 제주는 어느새 6위까지 미끄러졌다. 2위 강원과 승점차가 3점에 불과하나 최근 6경기에서 1번 밖에 이기지 못했다. 내림세가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