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손님, 대기업을 공룡으로 키우는 사람들!

 

대기업이 공룡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내에서 우리나라를 '00공화국'이라는 별칭을 사용해가면서 대기업 때리기를 일삼는 사람....

 

또 그런 사람들만을 충동질하는 일명 시민단체라고 일컫는....

그러나 그들도 대기업을 좋아합니다....아니 대기업 상품을 좋아합니다.

 

대기업회장 치고 법원과 친하지 않은 회장이 없습니다.

대기업이 반 사회적인 일을 하면 피켓들고 촛불들면서 대기업 키우는데는 앞장서는 사람이 바로 우리입니다. 이들을 우리는 '이중인'이라 표현합니다.

 

저는 경제학자도, 사회학자도 아닌 평범함 만을 먹고사는 보통사람입니다.

제가 보는 대기업을 이중잣대로 대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이런사람들입니다.

사회적인 면에서만 보는 시각이므로 지적해도 좋습니다.

 

 

 

 

 

카드사는 대기업이죠. 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은 서민들입니다.

편리성을 앞세워 만든 신용카드....그러나 속내는 정부가 합작한 세금 걷는 현미경(?)

가진돈이 없어 대기업으로 부터 빌려가면서 담배 한값을....

그리고 생계형 자영업자들에게도 500원짜리 껌 한 통 사면서도 생각없이 신용카드를 불쑥불쑥 내밉니다.

 

이런사람 중에 대부분이 대기업의 일방적인 성장을 시기하고 반대하는 젊은 대학생들이 많다는거에 한숨을 쉬어봅니다.

대기업이 탈세했다는 뉴스만 나오면 "피켓들고 촛불드는 시위가 없나?"하고 찾는 사람도 봤습니다.

바로 당신이 대기업을 공룡으로 키우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편의점, 슈퍼, 할인마트, 백화점, 음식점 등 식품을 판매하거나

제조하는 매점에는 애완동물을 동행하지 못한다는건 세살먹은 아이들도 다 아는 일....

그걸 모른다면.... 아마존에서 이민온 사람일겝니다. 

 

지자체에서는 계속 단속나오고, 개는 가게내에서 온몸을 흔들어 털을 뽑아놓고,

뒤따라 들어오는 손님들은 불결하다고 안들어오지요....

그런 애완동물을 못들어오게 하면....

 

"다른 곳은 아무말도 안하는데 애완견 못들어오게 하는데는 첨이네요"

"대기업에서 하는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마트 그리고 음식점에서도 못들어오게하죠"

"그런 백화점하고 편의점하고 같나요"

"....?"

 

이 손님 역시 대기업하고 편의점을 이중잣대로 재는 대기업 편향적인 사람....

바로 당신이 대기업을 공룡으로 키우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국민 대부분이 갖고 있다는 스마트폰의 이어폰만 보더라도 상표가 대기업으로 찍혀있죠.

 

"이거 실제로 대기업에서 만들었나요?"

"아뇨! 대기업에서 하청 준 중소기업에서 만들었죠"

"그럼 이어폰에만이라도 중소기업 상표를 안붙이는 이유는 뭐죠?"

"그야....대기업의 신뢰로 더욱 잘 팔고자함이지요"

"....!"

 

이 역시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라도 대기업 상표가 안붙어있으면 빵점이라는 얘기입니다.

바로 당신이 대기업을 공룡으로 키우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위 세가지만으로 예를 들어봤지만....00공화국을 국민 스스로 만들지는 않는지요.

그리고 대기업에 목매 있으면서 왜 대기업을 미워하시나요?

대기업에 목매있다면 대기업을 좋아하던지....

그게 아니고 싫어하면 계속 피켓들고 촛불시위하던지....

 

모 자동차회사의 파업이 계속되고 있더군요.

일반 서민이 생각지도 못하는 1억이 넘는 연봉을 받으면서도 보너스 더달라고 파업합니다.

그러면서 상생하자고 하죠.

 

한편 모 대기업은 노조가 없고, 회사 비판만해도 옆사람이 고자질해서 해고 당하는 일도 바왔습니다.

좋아하던지 싫어하던지 그건 본인의 자유지만 일관된 모습이 더욱 중요하다는 이야기 글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개가 털어놓고 간 개털이 날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