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열차, KTX-숲으路 운행

 

여름 휴가를 못갔다 온 저로서는 가을이 다가오면서 여행으로 대신할 생각입니다.

 

이에 요즘은 펜션이나 여행상품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코레일에서 내놓은 상품 하나가 눈에 들어오네요. 이름하여 힐링열차, KTX-숲으路 입니다. 즉, 기차여행과 국립자연휴양림이 만난 힐리여행상품이 나왔습니다.

 

코레일은 기차를 이용해 지역관광을 하고 국림휴양림에서 숙박하는 힐링여행 프로그램 힐링열차, KTX-숲으路 운행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힐링열차, KTX-숲으路는 강릉 대관령 휴양림, 정선 가리왕산휴양림, 남해 편백휴양림, 장성 방장산휴양림을 숙박지로 하고있는데요, 열차와 자연휴양림숙박을 접목한 개별여행상품, 열차와 자연휴양림숙박 외에 지역관광까지 하는 버스연계상품 2가지로 돼있습니다.

 

 

 

 

 

 

 

남해 편백휴양림 코스

 첫날 서울역-->진주역, 삼천포어시장 장보기체험, 남해독일마을,삼천포대교를 둘러본 뒤 휴양림에서 숙박합니다. 2일차는 휴양림에서 풒 공예 만들기 체험, 금산 보리암 관람, 잔주역-->서울역으로 돌아옵니다. 이 코스는 왕복 KTX요금, 현지 교통비, 식사비, 체험비 등을 포함하여 19만2000원(2인 1실 기준)입니다.

 

 

 

 

◑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코스

첫날 서울역(청량리)--> 정선 도착, 5일장, 아라리촌 방문, 정선 레일바이크체험 휴양림에서 숙박합니다. 2일차엔 숲 공예 만들기 체험, 병방치 스카이워크, 화암동굴을 관광하고 민둥산역-->청량리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열차운임, 레일바이크체험,입장료 등 모두 15만5000원(2인 1실)기준입니다.

 

 

 

 

◑ 장성 편백 숲 자연휴양림 코스

첫날 용산역-->장성역에 도착, 재래시장 체험, 휴양림에서 숙박, 둘쨋날엔 숲 공예 만들기, 계절별 특산품체험, 장성역-->용산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KTX운임, 현지교통비, 식사비, 체험비가 포함된 값은 17만2000원(2인 1숙소 기준)입니다.

 

 

 

 

◑ 대관령 자연휴양림 코스 

첫날 청량리역--> 강릉 도착, 정동진, 묵호어시장 관광 후 휴양림에서 숙박, 둘쨋날은 숲 공예 만들기 체험, 양떼목장관람, 월정사 관람 후 원주역-->쳥량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열차운임과 버스, 숙박, 식사, 체험 등이 포함된 가격은 15만6000원(2인 1숙소 기준)입니다. 열차와 휴양림만을 예약하는 개별여행상품 이용 땐 현지 업체가 운영하는 레터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KTX-숲으路 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 및 서울, 용산, 영등포, 청량리, 대전, 동대구, 부산, 광주역 여행상담소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