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터민속박물관에서 맡아 본 가을의 냄새

 

정말 오랜만에 콧바람을 쐬러 야외에 나갔었네요.

 

편의점을 하다보니 이거 알바 쓰는 것.... 알바비 부담 외에도 문제가 있어서 제가 직접  새벽근무를 하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하지만 여름휴가를 반납한 대신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멋진 곳을 찾다가 대전에서 금산으로 가는 길에 두번 들렀던 '옛터민속박물관'를 들렀네요.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많더군요.

 

선선한 기운에 계절에 맞는 산채비빔밥으로 식사까지 곁들이니, 정말 십년 묶은 채증이 내려가고, 콧구멍이 확 뚫리는 듯하여 이번 주도 맑은 정신으로 시작할 것 같네요. 스마트폰으로 찍어온 사진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옛터민속박물관 다운 옛 향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민속품 전부입니다.

 

 

 

 

 

 

 

옛터민속박물관 입구에 자리한 미니 물레방아가 옛터의 기본을 보여주고 있네요

 

 

 

 

 

 멧돌과 벳돌받이,절구, 구시(가축의 먹이통), 다듬이,

 

 

 

 

 

 

기와를 감상해보세요. 너와, 돌기와, 토기와 등 다양한 기와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한 산채비빔밥과 접시불고기를 먹었더니 어휴....배불러!!!

 

옛터민속박물관이 어디있냐면요????대전 남대전IC를 나와서 금산방향으로 10여분 달리다 보면

중부대학교 5분 전 거리 오른쪽에 큼지막하게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