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가 쎈 여자사주의 특성!

오늘의 글은 여자의 삶에 국한하여 '팔자가 쎈 여자 사주의 특성'을 다룰텐데요. 


바람끼 있는 여자, 남편복 없는 여자, 남자가 많은 여자, 성격 강한여자, 이혼하기 쉬운 사주로..., 시쳇말로 팔자 쎈 여자의 사주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남여가 만나 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을 영위하다가 한 쪽의 외도나 사망, 또는 이혼이 되면 사실 그 가정은 평온이 깨지면서 그들의 인생길은 행복보다는 불행의 길을 걷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런 경우에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데 이런 여성은 어떤 사주를 갖고 있을까요.



 

팔자가 쎈 여자사주의 특성!


1. 官星이 3개 이상으로 강한 사주(원진살.고란살을 겸하면 더욱 강함)


2. 반대로 官星이 없는 사주


3. 合이 많은 사주


4. 간여지동 사주


5. 괴강살과 고란살이 중첩된 사주


6. 정란차격 사주


7. 일주와 똑같은 기둥이 시주나 월주 또는 연주에 있는 사주 입니다.


이 사주는 몇년 전에 이혼한 여성의 사주로 官星이 3개로 강한데 寅酉원진살과 일지(甲寅) 고란살을 겸하고 있어서 좋지 않은 구성을 한 사주입니다. 


또 멀긴 하지만 배우자궁이 寅申沖하여 없는 것보다는 못하며 일지의 甲寅이 간여지동입니다. 이러한 사주는 남편과 해로하기 어려운 사주이면서 동시에 팔자가 쎈 여자사주입니다.


나의 고향 앞동네에 사는 아주머니들 중에는 홀로되신 분이 80%이상을 차지하여 일명 과부마을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부르기도 합니다만, 이젠 많은분들이 세상을 떠나셨겠지요. 지금도 고향을 갈 땐 이 마을을 통과하게 됩니다만, 그땐 이상하리 만큼 과부가 많은 마을이라서 학생 때 일손돕기 봉사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가정이 남편의 노동력 유무에 따라 아내의 운명이 좌우 되고, 만일 남편이 일찍 세상을 뜨기라도 한다면 여자의 일생은 망친다고 생각하거나 원치않은 재혼을 하여 힘든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살아가는 방식이야 지금과도 별 다르진 않지만 한 남자에 일부종사라는 것과 생활력이 남자의 노동력에 한정돼 있었던 것 등이 지금과는 다른 생활상 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