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복이 있는 사주!

오늘의 글은 남편복이 있는 사주에 관한 글입니다.


 명리학이 태동되었던 4천여년 전에는 여성의 활동영역은 가정 내로 국한되었기 때문에 현대의 활동 많은 여성에 비교하면 맞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된 남여의 사회성이 아닌 부부관계로만 봤을 때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남편(아내)와 백년해로, 장수여부, 이혼, 자식문제, 시부모와의 관계.... 등은 별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덜 하지만 노동력이 남편에게 치중되었던 과거의 시기였으므로 남편의 무능력과 잘난 것은 하늘과 땅 차이로 가정과 아내에 미치는 영향은 말할 수 없는 큰 차이였습니다.


현대사회에서도 배우자의 사별이나 이별 또는 출세나 재정적 충족이 가정에 미치는 건 당연한데, 여성의 활동영역이 넓어졌다는 것이 좀 다르긴 하지만 결코 아내가 느끼는 남편복은 있으면 있을 수록 가정과 아내에게 좋은 건 틀림없습니다.



남편복이 있는 사주(女命)​

 

 이 사주는 목,화,토,금,수의 오행이 모두 갖추어져 있으니 균형이 잘 맞는 사주입니다. 아래 분석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관을 용신으로 하기 때문에 남편복이 있는 女命입니다.​


이 사주는 甲木일간을 가진 女命으로 월령은 酉金입니다. 일간의 힘이 되는 세력은 연지의 亥水와 월 천간의 癸水, 시지의 寅木을 합쳐 일간의 세력은 4개입니다. 거기에 일지의 辰土는 갑목에게 가장 좋은 습토입니다. ​


또한 인목과 진토 사이에 卯木이 없지만 그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보는데, 이는 寅卯辰이 이뤄질 경우 방위합(방합)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辰土를 일간 세력인 木으로 보기 때문에 일간이 강한 사주로 변하므로 剋으로 중화 시켜야 합니다. ​


따라서 일간을 극하는 官을 용신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월지의 酉金이 정관입니다. 따라서 위 사주는 남편복이 있는 사주입니다.



물론 이 분석은 명리사주학적 일부의 사주에 대한 분석입니다만, 상담내용 통계를 봐도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좋은 자료가 돼서 블로그에 좋은 포스팅으로 소개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주는 과거의 고리타분함도 아니고 더구나 미신도 아닌 계절학의 일부입니다. 인간은 태어나고 죽는 날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인간입니다. 


하찮은 인간이므로 자연에 묻혀 자연을 벗삼다 보면 자연을 닮아가는 것이므로, 이것이 사주의 철학적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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