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복이 없는 사주!

지난 포스팅에서 남편복 있는 사주를 다루었는데, 오늘은 남편복이 없는 여명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남편복이란 남편 사별 및 이혼, 남편 무능력, 괴팍한 남편 등 아내로서 남편에게서 얻는 행복감이 약하거나 아예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남편이 재정적으로 무능력하면 맞벌이를 할 수도 있고, 정신적으로 무능력하거나 괴팍하면 이혼 등을 통하여 헤어지거나 새로운 남자를 만나면 될 것입니다. 


또 애뜻하고 사랑했던 남편과 사별하는 경우 역시 남편복 없는 건 마찬가지 입니다.




남편복 없는 사주(女命)

 

이 사주는 癸水 일간으로 여름에 태어났습니다. 일간인 癸水가 쇠약하기 때문에 편인 金과 비견인 水를 용신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일간을 剋하는 土와 土를 생해주는 火가 기신입니다. 


그런데 연 천간의 戊土, 월 천간의 戊土, 시 천간의 戊土로 정관이 무려 3개나 됩니다. 이렇게 정관만 3개 이상 있을 때는 편관과 정관이 섞이지 않아도 관살혼잡 사주이므로 배우자 운이 좋지 못하다고 봅니다. 


관살혼잡은 남여 모두에게 있어서 배우자운이 안좋은것으로 해석합니다. 정관 또는 편관만 있을 경우에는 1개나 2개 정도가 있어야 좋습니다. 


거기에다 지지에는 酉와 더불어 午火 등 4개가 도화살에 해당합니다. 게다가 乙卯 대운에서 관이 극을 당하니 남편과 사별을 하였고, 그 이후 다른 남성들과 많은 연인관계를 형성하였습니다.





생활능력을 구비해 놓지 않은 상태에서 가정에 남자가 없다면 앞으로의 생활에 타격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자녀가 없다면 간단한 문제일 수 있지만, 자식이 있는 경우엔 자식이 성장하여 결혼 시킬 때까지 부모의 역할은 지대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말합니다. 사별하기 전이든, 이별하기 전까지 넉넉히 저축을 해 놓았다 하더라도 이혼의 경우에 자식 만큼은 남성 몫입니다. 남성이 직접 키울 능력이 안될 때 애내가 키우기 위해서 아내는 충분한 양육비를 받아내야 합니다. 


아무리 여성이 일자리 폭이 넓어진 현대사회 일지라도 여성의 일자리는 남성의 일자리나 급여 등에서 미흡한 게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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