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연휴에 편의점에 앉아서....

 

연휴에 편의점에 앉아서....푸념 한마디!!

 

올해도 여지없이 찾아온 민족 대명절....한가위!!!

 

올해는 유난히도 추석연휴가 긴 탓에 추석 귀성객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18일 귀성길의 고속도로는 몸살을 알았는데요,

 

아무래도 귀성일이 17일 저녁과 18일 이틀 뿐이기 때문으로 분석되네요.

 

 

 

추석 차례와 성묘를 지낸 후 귀경길을 어떨까요?

귀경길 교통상황은 귀성길의 그것 보다는 수월하지 않을까요?

추석 당일인 19일, 20일, 21일, 23일까지 4일간의 귀경객이 분산되니 훨씬 수월 할 겁니다.

 

도로망이 많이 늘어났다고 해도,

차량이 많이 생겨나고, 추석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더 한 것 같습니다.

암튼 그렇게라도 고향을 , 그리고 조상의 성묘를, 부모님을 찾아뵙다는 것 자체가 설레임이죠.

 

 

그런 좋은 날에 편의점에 앉아 오가는 사람들의 안부나 묻는 제 자신이 좀 아니다 싶네요.

뭐 명절이라는 기분이 우리 어렸을 적의 좋은 음식과 좋은 옷을 얻어 입는 신나는 기분은 아니지만,

명절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설레여야 하는데....편의점을 운영하고 부터는 그런 기분마져 없어졌네요.

 

평상시엔 알바가 잘 근무하다가도 명절만 되면 그들도 고향을 가야하니 말입니다.

그러니 편의점 근무는 우리 가족이 돌아가면서 연휴를 담당해야합니다.

 

 

이 추석이 끝나면 본격적인 가을이 다가올텐데....

또 경기는 어느정도 달라질런지....매일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 요즘이죠.

정치권은 이제 쳐다보기도 싫어졌고, 제 먹기도 바쁜데 남의 밥그릇 싸움하는거 응원할 필요도 없고....

해서 요즘은 돈버는 방법을 연구하느라 몰두 중이랍니다. 특히 블로그로 돈버는 방법 말이죠.

늘 연구해도 부족하긴 하지만 조금씩....언젠가 목표 밑이라도 전진하겠죠.

 

암튼 즐거운 추석 명절 되시고 건강한 연휴 보내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