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손님, 편의점 협박하여 돈 뜯어내다가....

 

우리 편의점에 들어온 20대 초반의 연인 한 쌍....

 

수입맥주(3800원) 1병을 알바 근무 중 카드로 사갔다고 합니다.

 

경북 구미라고 하면서 유통기한이 지난거 팔았다고 전화해 달래서 다음날 전화했더니....

 

남친 왈....

 

"여친이 기분이 찝찝해서 8000원 어치 약값과 맥주값 3800원, 합 11800원을 문자로 계좌 알려줄테니 입금시키라" 는 군요.

 

알았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는데....

 

 

 

몇 시간 뒤에 문자....

"여친이 3만원~4만원은 받아야 하지 않느냐 하면서 사장님 알아서 하세요"

의 문자였습니다.

 

해서 소상공인법률지원센터 등에 문의한 결과.....와

인터넷 사례 검색 결과....중 요런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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