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65주년 국군의 날 행사 교통통제 구간 협조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건군 6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해서 세계 만방에 우리 국군의 위용을 과시하고 적에게는 위협을 가하는 목적을 함께하고 한편으로는 국군의 날을 자축하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립니다. 그러다 보니 교통통제가 이뤄집니다.

 

저의 과거에는 성남 비행장에서는 연습만 하고, 본 행사는 여의도 광장에서, 시가 행진은 남대문에서 동대문까지 시내 퍼레이드를 펼쳤었는데요,

 

이번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에는 연습과 본행사는 성남 비행장에서, 시가 행진은 시내에서 진행합니다.

 

 

 

 

그러다 보니 서울역에서 부터 동대문일대의 교통이 통제되게 됩니다.

 

이번 시가행진은 2003년 이후 10년만에 이뤄지다 보니 더욱 참가병력이 많고 국민에게 보여드릴 것이 많다고 합니다.

 

 

 

 

 

국방부가 밝힌 교통통제 구간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교통 통제 일시 : 10월 1일 오후 1시~5시, 시가 행진이 펼쳐지는 서울역과

서울시청, 세종대로 및 종각역 사거리, 동묘앞역 일대 교통이 일부 통제됩니다.

 

 

○ 서울역, 소월로~숭례문~세종대로 구간 :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미래에셋생명 앞 삼거리~종각역사거리와 동묘앞역~흥인사거리 구간은 오후 3시 50분부터 5시 30분까지

양방향 차선이 모두 통제됩니다.

 

 

○ 이날 시가 행진에는 전차, 장갑차, 미사일 등 첨단무기로 무장한 기계화부대 차량 등 37종 105대가 참가하고,

보병부대, 각군 사관생도, 특전사 등 4500여명으로 구성된 도보부대가 행진합니다.

 

 

○ 이번 시가행진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헌병 1700여명을

주요 지역에 배치해 통제시간을 최소화 하는 한편, 교통통제 입간판 및 플래카드 설치, 전단지 배포,

도로변 문자전광판과 교통소통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 또한 행사단은 국군의 날 행사 시가행진을 위해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성남~관문사거리~이수교차로~한강대교~서울역에 이르는 구간에 시가행진을 위한 집결 이동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일단 서울시내는 오늘 하루 어느 곳이나 혼잡이 예상되는 날인 것 같네요.

우회도로도 그렇고 샛길 또한 장담할 수 없는 일이므로 오늘 하루만 이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