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 성별 논란, 박은선 진짜 여자인가? 오늘 11시 기자회견!

박은선 성별 논란에 대해 서울시청 구단이 오늘 11시 서정호 감독과 김선수 단장 등이 참석하여

기자회견을 열어 박은선 성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여자축구 박은선 선수의 성별 논란이 국내외적으로 관심꺼리인데요,

일부 많은 사람들도 박은선에 대해 궁금증을 많이들 갖고 있더군요.

 

저도 이 사건을 알게된 건 얼마 안됐지만, 사실 성별에 따라 기량 차이는 엄청나기 때문에

시비꺼리가 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박은선 성별 논란이 된 이유는 180cm의 키와, 당당한 체구, 낮은 목소리 등의 이유로

2000년대 초반부터 성별 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 A매치 19경기에서 11골을 넣은 특급 골잡이지만,

중국에서 박은선 성별에 의혹을 제기하여 2010년 이후에는 국가대표에 발탁하지 않고 있는 상태....

 

이에 여자축구 구단들은 기량이 뛰어난 박은선이 국가대표선수가 되지 않은 이유가

성 정체성 때문이라고 확신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한국여자축구연맹 사무국장은....

"박은선이는 여자라고 해서 여자 주민등록증이 나와서 현재 여자로서 경기를 뛴 거 아닙니까?

어제 오늘도 아니고....

(성별검사는)국가 대표에 차출됐을 때, 타국에서 이의를 제기했을 때 발생하는 사안이거든요.

국내에선 아무 문제가 없어요"라는  인터뷰를 했고...

 

 

 

 

 

성별 논란의 중심에 있는 박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성별 검사를 한 두 번 받는 것도 아니고 월드컵과 올림픽까지 출전했는데 지금 상황이 수치스럽다" 는

심경을 밝힌 상태입니다.

 

 

 

 

박은선은 올해 19골로 득점왕에 오르고, 서울시청이 준우승을 차지하자, 해묵은 의혹을 다시 제기한 것인데요, 오늘 '박은선 성별 논란' 에 대한 기자회견에 관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우수한 선수라서 더욱 그런데요. 암튼 주민등록증과 같은 성별이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