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 병 예방법과 치아 건강을 위해 고쳐야 할 나쁜 습관!

오늘의 건강관리 포스팅은 치주 병 예방법과 치아 건강법을 위해 고쳐야 할 나쁜 습관에 관한 글입니다.

치아가 나빠지면 몸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는 건 기본 상식입니다.

치아로 인한 턱 관절, 소화불량, 음식 가려먹음에 따른 편식,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와 영양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아주위의 조직에 생기는 질병인 치주 병 예방법을 알지 못하면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입 냄새 등으로 대인 관계에 있어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주 병을 방치하면 당뇨병, 뇌졸 증,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차례 나온걸 봐왔습니다.

 

 

치아에 감염된 세균이 잇몸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몸 속을 돌면서 다른 치명적인 병들도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잇몸 병이 있는 남성은 발기부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최근의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치주 병을 일으킨 구강 박테리아가 혈관으로 들어가 돌다가 음경 동맥에 염증을 일으키면서 혈류가 줄어들기 때문으로 조사 됐다네요.

이런 글은 올리면서 치주병 예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평소 무심코 하는 습관적인 행동 때문에 치아 건강이 극도로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치아 건강을 위해 고쳐야 할 나쁜 습관을 꼽았습니다.

 

 

치아 건강을 위한 고쳐야 할 나쁜 습관!

이로 팩이나 병 따기

플라스틱 포장지나 비닐 팩을 손으로 열다가 잘 안되면 곧바로 이로 물어서 뜯는 경우가 있습니다. 편하기는 하지만 이를 부서지게 하거나 빠지게 됩니다. 딱딱한 병뚜껑을 이로 따는 것은 훨씬 더 위험하겠죠.

 

 

얼음 씹기

얼음에는 설탕 성분이 없어 치아에 무해해 보이긴합니다. 문제는 얼음의 성분이 아니라 딱딱한 결정체입니다. 딱딱한 얼음을 씹어 먹다가 이가 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연필 씹기

사무 일이나 공부에 열중할 때 연필이나 볼펜 등 필기구를 씹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연필 씹기는 얼음을 씹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를 깨뜨리거나 금이 가게 하기 때문에 버릇을 고쳐야합니다.

 

 

이 갈기

이를 갈게 되면 조금씩 이가 마모됩니다. 스트레스와 잠자는 습관이 이갈기의 원인이 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마우스 가드를 끼고 자는 것도 이갈기를 방지하는 한 방법이겠네요.

 

 

치주 병 예방법!

스낵 자주 먹기

치주병 예방법으로 간식으로 먹는 스낵을 줄여보세요. 스낵류는 정식으로 먹는 음식보다 입에서 침을 적게 나오게 합니다. 당연히 잔여물이 이 사이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겠죠?

감자 칩 같은 스낵을 자주 먹을 경우, 치태(플라크) 속 세균이 음식물을 산성화시켜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습니다. 스낵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치실을 사용해 이 사이에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흡연

백해무익하다는 담배.... 치주 병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담배는 치주병 예방법에 역행하는 도전입니다. 담배의 나쁜 성분은 이를 착색시키고, 치주 병을 유발하게합니다. 또한 담배는 구강암과 설암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담배를 끊은지 10년이 돼가는데 그 전에는 치주 병이 많았으나, 금연 이후에는 그런 증상이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