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량 관리법 필수사항만 올립니다.

오늘의 정보는 겨울철 차량 관리법 필수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오늘 함박눈이 엄청 내렸네요. 출근길 빙판길은 아니더라도 운전하시는분들 땀 꽤나 흘리셨을 줄 압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추위가 강하고 길다고 하는데 겨울철 차량 관리법 잘해야하겠습니다.

 

해서 사고 없는 겨울을 나는 데에 일조하기 위해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겨울철 차량 관리법!

 

무상점검 받으세요

각 자동차 업체에서는 명절이나 겨울철 들어가기 전에 무상 점검 서비스를 합니다.

이때에는 부동액이나 배터리, 브레이크, 공기압 등 돈 들어가지 않는 부분에 대해 점검을 받으실 수 있고, 부품이 들어간다면 저렴하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점검을 받으시면 아마도 한 겨울은 느끈히 지나갈 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부동액 점검

부동액은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는 부동액...그리고 라디에이터와 관련 부품의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요즘에는 사계절 부동액이 사용되므로 별도의 계절용을 택할 필요는 없는데 문제는 냉각수와 부동액의 비율을 5:5로 맞춘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공기압과 겨울용 타이어

겨울에는 브레이크 제동거리를 염두에 둬야합니다. 즉 빙판에 대처하라는 건데요. 겨울에는 여름보다 접촉력을 높이기 위해 공기압을 약간 낮게 해주세요. 그리고 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가 10~30%는 비싸지만 빙판길 안전성은 높으니까 이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겠네요.

 

 

 

 

배터리 전압점검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시동이 잘 안걸리는 경험을 하셨을 겁니다. 그러다 보니 아파트의 경우 눈 온 날이나 한파가 닥칠 때는 지하주차장이 만원이랍니다. 또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배터리 보온을 위해 모포나 기타 헝겊으로 배터리를 감싸서 방전을 방지하고 배터리 충전상태가 검정색이면 배터리 교환을 서두르셔야합니다.

 

 

 

 

워셔액 보충 및 와이퍼점검

워셔액은 앞유리창을 깨끗이 하여 운전시야를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니 워셔액이 부하거나 떨어지면 난감한데요, 특히 비나 눈, 흙탕물이 튀면 정말 낭패입니다. 와이퍼 역시 같은 역할을 하니 와이퍼가 낡았거나 잘 닦이는지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히터 점검

겨울철은 뭐니뭐니 보온이 최고입니다. 시동 걸린 차가 히터 고장으로 냉방이라면 운전자의 운전상태는 분안전합니다. 따라서 히터 필터는 여과지 면의 정전기 힘으로 미세먼지를 붙잡는 방식으로 제작되는데, 이 정전력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소멸되기 때문에 여과지 면의 오염 정도에 관계 없이 주기적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디젤차의 예열플러그(돼지꼬리) 점검

디젤차는 가솔린차와 달리 빙점(-10도 이하)이 낮고 점화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시동이 잘 걸리지 않습니다. 때문에 디젤차는 시동을 걸 때 예열플르그를 사용합니다. 날씨가 추워져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에는 예열플러그의 수명이 다했거나 예열플러그에 퇴적물이 많이 쌓였을 가능성이 있으니 청소나 교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서 몇 가지 알아봤습니다.

이 외에도 겨울철은 여름철과 달리 빙판 등을 염두에 두고 운전속도도 낮춰야 하고 물이 괸곳을 달릴 수도 있으니 핸들을 놓쳐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스노우 체인 휴대, 후라쉬 휴대 등 야간을 위한 준비도 하는 것을 권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