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 입국 반대한다.

 

가수 유승준 입국 반대를 주장하는 글 입니다.

 

한창 인기를 끌고 있던 가수 유승준이 국가를 상대로 못 건널 강을 건넌 건 2001년....

 

가수 유승준은 "대한민국 남자로써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한 이후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바람에....

 

뭇사람과 팬 그리고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받으면서 병무청에서는 영구 입국 금지 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모 스포츠일간지가 유승준 측근의 말을 인용했다고 하면서 "유승준의 입국 조치가 이달 해제된다"며 현 소속사이자 중화권 스타 청룽(성룡)이 대표로 있는 JC그룹 인터내셔널의 도움을 받아 올 상반기에 한국에 복귀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대해 병무청 부대변인의 말.....

"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제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유승준은 병역법 위반 여부에 대한 재검토 대상이 아니고, 제재(입국금지)를 받았기 때문에 만 40세까지는 국내에 들어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다만 병역 의무가 해제되는 만 41세부터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법무부 장관의 허가가 있으면 입국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가수 유승준의 인기가 높을 때 한 사람 팬으로써 직접 '군입대'를 공언한 인터뷰를 직접 들으면서 "애국자"라고 여기며 팬으로써 더욱 지지를 보냈었는데.... 돌연하여 미국시민권을 취득하는 순간, 실망과 배신에 영원한 입국 반대를 쌍수를 들어 주장했고 만일 복귀하더리도 국방의 의무를 저버린 행태를 블로그를 통해 인기 하락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국방의무를 지는 건 당연하고, 여기에 더해 병역 의무를 안한 타 연예인을 비방하면서 '나는 떳떳하게 군 입대 하겠다'고 호언장담 하기까지 했던 모습으로 국민을 희롱했기 때문입니다.

 

그가 그 때 자진입대를 했더라면 모르긴 해도 가수비, 싸이보다 더한 인기를 끌었을 가수임에 틀림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움을 뒤로한 채 가수 유승준 입국 반대에 목소리를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