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식 3회차 축구 사커라인 분석

1월 6일부터 시작되는 프로토 승부식 3회차 축구 사커라인 분석입니다. 축구매니아들의 모임 사커라인 이들이 보는 승부식 3회차 축구분석은 어떠할까요?

 

시외를 나가다 보면 시내외곽에서 풋볼하는 젊은이들을 가끔 보곤 합니다. 정말 윗통 벗고 뛰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젊었을 때 저도 축구 매니아 정도는 됐던 시절이 생각났기 때문이지요.

지금은 관전상태로 돌아서면서 관중의 입장에서 편의점 스포츠토토를 즐기는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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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식 3회차 축구 사커라인 분석


[1경기 세리에A 나폴리 VS 삼프도리아]-(무)

나폴리는 점점 선두 유벤투스와 거리가 멀어지고 있습니다. 엉뚱한 타이밍에서 미끄러진 게 컸습니다. 최근 홈경기에서도 압승이 보이지 않습니다. 삼프도리아는 최근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다. 실점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나폴리는 무한 신뢰하긴 어렵습니다.

 

[3경기 세리에A 카타니아 VS 볼로냐]-(무)

세리에A 최하위 카타니아입니다. 우디네세를 꺾고 시즌 2승째를 거뒀지만 이후 1무 4패를 했습니다. 13실점을 하면서 2득점에 그쳤습니다. 볼로냐는 최근 원정에서 무기력하지 않았습니다. 승점을 챙길 기회입니다.

 

[5경기 세리에A 제노아 VS 사수올로]-(승)

중상위권까지 치고 올라갔던 제노아는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째 승리가 없습니다. 멀티 득점이 사라졌습니다. 사수올로는 최근 무득점 3연패입니다. 기세등등했던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사수올로보다는 제노아가 낫다는 판단입니다.

 

 

 

 

[7경기 세리에A AC밀란 VS 아탈란타]-(승)

AC 밀란은 후반기 들어 달라질 수 있을까요. 최근 승리한 게 손에 꼽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13위까지 내려가면서 자존심도 크게 상했습니다. 그래도 후반기 첫 상대가 아탈란타라는 건 긍정적입니다. 아탈란타는 최근 내림세가 심합니다.

 

[9경기 세리에A 파르마 VS 토리노]-(무)

파르마는 최근 6경기 가운데 5경기를 비겼습니다. 무승부 제조기라고나 할까요. 세리에A 최다 무승부 1위입니다. 토리노는 홈과 비교해 원정 성적이 신통치 않습니다. 그래도 최근 원정에서 무기력한 적은 없었습니다.

 

[11경기 세리에A 우디네세 VS 헬라스 베로나]-(패)

도깨비 팀으로 전락한 우디네세입니다. 안방이라고 해서 더 이상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헬라스 베로나는 흔들렸지만 최근 다시 제 궤도에 올랐습니다. 헬라스 베로나가 이변을 충분히 일으킬 수 있다고 봅니다.

 

 

 

 

[13경기 세리에A 라치오 VS 인터밀란]-(패)

라치오는 리보르노를 이기긴 했지만 그 전후로 성적이 엉망입니다. 승점 관리도 소홀했습니다. 인터 밀란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AC 밀란을 꺾으며 분위기 반전을 이뤘습니다. 라치오보다 인터 밀란에 무게가 쏠립니다.

 

[14경기 라리가 레알마드리드 VS 셀타비고]-(승)

레알 마드리드는 안방에서 AT마드리드와 더비에서 딱 한 번 졌을 뿐, 이후 무패입니다. 최근 내림세의 셀타 비고가 이변을 연출하기엔 역부족으로 여겨집니다. 셀타 비고는 최근 원정 2경기에서 7실점을 했습니다.

 

[16경기 라리가 라요 바예카노 VS 비야레알]-(무)

라요는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로 부진했습니다. 상위권에 머물렀던 비야레알도 주춤하더니 6위까지 내려갔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입니다. 1득점씩에 그쳤습니다. 득점력이 터져야 하는데, 쉬이 그럴 것 같지가 않습니다.

 

 

 


[27경기 잉리그컵 선덜랜드 VS 맨체스터 Utd]-(패)

리그컵 준결승 1차전입니다. 선덜랜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선 꼴찌지만 리그컵에선 준결승까지 올랐습니다. 다만 경기력의 기복이 심합니다. 아스톤 빌라전 같은 경기력이라면 맨유를 잡기 어렵습니다. 맨유도 딱히 행보가 좋지 않지만 그래도 승리로 마칠 듯합니다.

 

[29경기 스FA컵 발렌시아 VS AT마드리드]-(무)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마친 발렌시아와 AT마드리드입니다. 그렇지만 발렌시아는 아직 제 궤도에 올랐다고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시즌 첫 대결에서도 AT마드리드의 승리였습니다. 허나 AT마드리드는 주말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힘을 아껴야 합니다.

 

[65경기 잉리그컵 맨체스터 시티 VS 웨스트햄]-(승)

안방 절대 승률을 자랑하는 맨시티입니다. 토트넘에 역전승을 거둔 웨스트햄이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적어도 맨시티의 홈 1차전은 어렵지 않을까요. 맨시티의 막강 화력을 막기에 웨스트햄의 수비는 그리 단단하지 않습니다.

 

 

 

 

[69경기 이FA컵 피오렌티나 VS 키에보]-(승)
피오렌티나는 안방에서 웬만해서 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홈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키에보 베로나는 원정 득점력이 형편없습니다. 이번에도 웃는 건 피오렌티나가 될 것 같습니다.

 

[71경기 스FA컵 FC바르셀로나 VS 헤타페]-(승)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2월 헤타페를 상대했는데 5-2로 크게 이겼습니다. 메시가 없이도 원정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공수 균형이 흔들리는 헤타페로선 이번에도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101경기 이FA컵 AS로마 VS 삼프도리아]-(승)

AS 로마는 전통적으로 코파 이탈리아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주말 유벤투스와 맞대결에 힘을 쏟았지만, 삼프도리아 역시 나폴리 원정길을 다녀왔습니다. 힘 싸움에서 AS로마의 우위가 점쳐집니다.

 

 

 

 

[103경기 스FA컵 소시에다드 VS 비야레알]-(승)

소시에다드와 비야레알의 최근 흐름은 대조적입니다. 소시에다드가 좋은 흐름을 타는 반면, 비야레알은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흥미로운 건 프리메라리가 일정과 맞물려 3연속 대결을 펼칩니다. 그 첫 판인데 홈팀이 좀 더 낫다는 판단입니다.

 

[104경기 이FA컵 우디네세 VS 인터밀란]-(무)

라치오에 이어 우디네세를 상대하는 인터 밀란입니다. 연속 원정길인데 쉽지 만은 않을 듯합니다. 우디네세 올 시즌 힘이 많이 약해지긴 했으나 안방에서 그리 무기력한 팀이 아닙니다. 팽팽한 승부가 잦은 코파 이탈리아 특성상 정규시간 안에 승부가 가려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105경기 스FA컵 레알마드리드 VS 오사수나]-(승)

레알 마드리드는 코파 델 레이에서 '순풍'과 거리가 있습니다. 32강에서도 약체와 1차전을 비겼습니다. 그래도 홈경기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터입니다. 여유있게 완승을 거둘 듯합니다.

 

[107경기 스FA컵 라요 바예카노 VS 레반테]-(패)

휴식의 차이가 있습니다. 3일 만에 경기를 라요와 달리, 레반테는 이틀을 더 쉴 수 있었습니다. 레반테에게 보다 유리한 일정입니다. 레반테가 적어도 패하고 돌아가지는 않지 않을까요. 첫 맞대결에서도 웃은 건 레반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