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스페셜 서울삼성 vs 안양 KGC 경기 분석

오늘의 스포츠 토토 게임의 스포츠 분석은 농구 스페셜 서울삼성 vs 안양 KGC 경기입니다.

 

경기일시는 2월 7일(금) 19:00이고, 투표권 발매마감은 18:50입니다.

 

스포츠토토 발매시간 : 매일 08:00~22:00까지입니다.

 

 

 

 

 

서울삼성 분석!


삼성은 김동광 감독 사퇴 이후 처음 치를 지난달 30일 LG전에서 승리하며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그동안 자포자기했던 선수들이 모처럼 똘똘뭉치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하지만 그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1일 SK전에서 대패하면서 분위기가 다시 끊겼습니다. 사실 이미 삼성은 임동섭 이시준의 부상 이탈로 정상 전력이 아닙니다. 동부와 트레이드를 통해 허버트 힐을 데려왔지만, 힐 효과는 없었습니다.

 

 

 

 

부상으로 미국에서 재활하는 동안 게임체력이 뚝 떨어진 게 문제입니다. 득점력이 좋은 제스퍼 존슨이 있지만, 존슨을 쓸 경우 높이가 낮아지는 담점이 있습니다. 힐과 존슨 사이에 최적의 배분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워드 라인이 살아나야 하는데 경기력은 들쭉날쭉합니다.

 

 

 

 

 

 

이날 상대인 KGC는 상무에서 제대한 박찬희의 가세 이후 앞선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김태술과 박찬희의 앞선을 막기위해 이정석 박재현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신예 박재현이 좀 더 성장세를 보여야 합니다.

 

KGC상대로 올시즌 4경기서 3승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KGC가 정상 전력을 찾아가기 시작한 4라운드에선 1점차로 석패했습니다. 현재로선 KGC상대로 우위를 점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박빙의 승부입니다.

 

 

 

 

안양KGC 분석!


KGC의 막판 스퍼트가 시작되었습니다. 4연승을 달리며 3일 현재 공동 7위로 도약앴습니다. 상무에 박찬희가 돌아온 뒤로도 2승을 챙겼습니다. 6위와의 승차가 6경기로 꽤 벌어졌지만, 계속해서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막판 순위싸움에 긴장감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몰론 6위 오리온스가 파죽의 6연승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달갑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KGC의 경기력은 많이 올라농 상태입니다. 박찬희의 가세로 김태술의 부담이 줄어들었고, 앞선이 한층 강해졌습니다.

 

 

 

 

오세근 양희종 김태술의 빅3의 컨디션도 정상궤도에 올랐습니다. 다만 양희종이 지난 2일 전자랜드전에서 허리를 다친 것은 악재입니다. 근부상이 아닌 이상 이날 경기에선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상대로 4라운드까지 1승3패로 밀렸지만, 전력이 어느 정도 올라온 4라운드에선 1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의 하버트 힐이 제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에 높이에선 확실히 우위를 점합니다.

 

 

 

 

상대가 제스퍼 존슨을 기용하면 더욱 높이는 낮아집니다. 오세균과 숀 에반스가 버티는 골밑은 상대를 맹폭할 가능성이 잇습니다. 선수들의 이름값만 놓고 보면 삼성에 비해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물론 현재 분위기는 KGC쪽이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