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프리메라 발렌시아 : 그라나다

오늘의 스포츠 정보는 2월 23일 경기인 프리메라 발렌시아와 그라나다 경기를 전망해봅니다.

이 경기는 2월 24일 03:00에 열리는 경기로 토토 발매는 2월 3일 21:50입니다.

 

 

 

 

 

2월 23일 프리메라 발렌시아 : 그라나다

 

안정세에 접어든 발렌시아입니다.

주키치 감독 해임 이후에도 한동안 자리를 못잡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수비라인이 안정되면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로파리그가 계속되면서 체렷적 부담이 쌓이게 되면 흐름이 변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수비라인이 특유의 끈끈함을 서서히 찾아가고 있는 만큼,

전반기처럼 무기력하게 승부를 내주는 결과는 더 이상 반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라나다는 지난 베티스전에서 승리하면서 3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그러나 꼴찌 베티스가 그라나다를 넘을 만한힘을 보여주지 못한 게 컸을 뿐,

그라나다가 분위기를 일신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수비라인에는 불안감이 넘치고, 공격에도 확신을 갖기에는 힘든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갈로와 마인스, 페레이라 등 부상자 문제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비라인이 안정을 찾으면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지만,

확신을 갖기는 여전히 힘듭니다.

 

 

 

 

 

발렌시아는 체력부담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그라나다를 상대해야 합니다.

디나모 키예프와의 맞대결을 위해 우크라이나 원정길에 올랐다가 3일만에 다시 치르는 승부입니다.

 

앞서 휴식을 어느정도 취하긴 했지만,

원정으로 인한 체력 부담의 여파를 고스란히 떠 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라나다가 이런 발렌시아의 틈을 공략할 만한 힘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수비라인이 안정된 발렌시아라면 지금의 그라나다 공격은 충분히 막아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홈 이점을 등에 업은 발렌시아가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할 것입니다.

 

다득점 가능성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는 승부입니다.

과감하게 승부를 걸어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