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상품 3분 낙지덮밥(소스) 먹기 전에!

오늘은 저희 편의점에 상품으로 내놓은 오뚜기 3분 낙지덮밥을 시식하기 전에 쓰는 글입니다.

저는 맛집블로거도, 레시피 블로거도 아니라서 그 방향성은 아니라는거....


표기된 사용법과 영양적 차원에서 상품적 측면에서만 바라본 글입니다.


그림과 같이 본 상품은 자취생들이나 바쁠 때, 빨리 데워서 후다닥 먹고 출근하기 좋고

간단한 한 끼 식사로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편의점 상품이 약 3000여가지 되는데, 다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 먹어보고 리뷰글 쓰자니 편의점 거들나겠고, 해서 표지 설명만이라도 필요하겠더군요.


그래서 오늘 선택한 글은 편의점 상품인 오뚜기 3분 낙지덮밥(소스)입니다.

주의사항도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심이 도움됩니다.







요즘 편의점 상품 중 매운맛이 아니면 장사 못할 정도로 매운맛 공화국입니다.

저는 매운맛을 좋아하지도 않고 또 매운맛은 제 몸에서는 금기사항이지요.







이 오뚜기 3분 낙지덮밥은 밥이 함께 들어있는 게 아니라, 소스만 들어있답니다.

그러니 속의 소스를 데워서 밥에 덮어야 하는데, 소스 포장지가 폴리프로필렌으로 되어 있어요.











그러므로 이 소스를 포장지 째로 뜨거운 물에 데우는 건 괜찮지만, 

전자랜지에 포장지 째로 데우는 건 금기사항입니다.


그렇게 하다가 전자랜지 내에서 불이 났던 사례가 있었으니까요....ㅠ


그래서 쟁반위에 밥을 깔고 밥 위에 소스를 부은 후, 

전자랜지용 랩을 덮고 가동하셔야 안전합니다.







위 그림의 오른쪽 설명 처럼 조리하는 것이 'Eco cook' 조리법이라고 있는데요,

이는 암을 유발하는 탄소가 적게 발생하는 저탄소 조리법이라고 합니다.



(출처 오뚜기)



위 표를 보시면 끓는 물에 데우는 것 보다는 

전자랜지에 2분 가열하는 것이 탄소가 현저히 낮게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출처 식약처)




영양성분을 보아하니,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이 눈에 띄는데요.

식약처의 일일 영양소 일일 기준치를 비교해보세요.


참고로 일일 필요 칼로리는 성인남성의 경우 약 2100~2700 kcal 인데요,

밥 한 공기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더군요.








본 제품의 매운맛은 제가 겁내하는 매운맛이라서 안먹어봤는데요.

토마토를 많이 넣어 만들었기 때문에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 제품은 가압.가열.살균한 제품이기 때문에

온에 보관해도 장기간 보존이 가능한 제품이니 냉장보관 안했다고 지적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