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K클래식 성남 : 상주

오늘의 스포츠 분석은 4월 13일 경기인 K클래식 성남 : 상주의 경기입니다.

 

본 경기시간은 4월 13일 14:00이며, 스포츠토토 발매마감은 13:50입니다.

 

 

 

 

 

 

4월 13일 K클래식 성남 : 상주

 

성남과 상주 모두 9일 열린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습니다.

성남은 선두 울산을 상대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김철호의 결승골로 환희를 맛봤습니다.

상주는 K리그 클래식 승격 이후 감격스런 첫 승을 거뒀습니다.

 

FC서울을 상대로 2-1로 승리했습니다.

성남은 2014년 창단 이후 두 번째 승리의 찬가를 불렀습니다.

 

 

 

 

 

 

최근 전북에 패하고 인천과 비긴 뒤 3경기만에 거둔 승리입니다.

포백 라인이 견고합니다. 공격이 강한 울산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3경게에서 단 1골만 실점했습니다. 그러나 공격력이 문제입니다.

올시즌 열린 7경기에서 단 3골밖에 넣지 못했습니다.

 

미드필더 바우지비아가 물건입니다. 1골 1도움으로 성남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전방 공격진에 무게감이 떨어지는 게 단점입니다. 득점루트가 단순합니다.

 

 

 

 

 

 

 

 

상주는 길었던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1승4무2패를 기록했습니다.

공격력은 좋습니다. 7경기에서 9골을 넣었습니다.

 

이근호의 마수걸이포까지 터졌습니다. 하태균-이근호의 공격 조합은 클래식 최고 수준입니다.

그러나 수비가 문제입니다. 11실점을 했습니다.

 

중앙 수비수 양준아가 서울전에서 퇴장 당했습니다. 

중앙 수비 자원이 부족한 상주에서 꾸준히 제역할을 해주던 양준아입니다.

 

그의 공백으로 제공권은 물론 중앙 수비가 헐거워질 것입니다.

박항서 상주 감독의 퇴장도 나왔습니다.

 

 

 

 

 

 

공격력은 상주가, 수비력은 성남이 좋습니다.

승격 후 첫 승을 거둔 상주의 상승세가 승부위 변수입니다.

 

반면 박감독의 벤치 공백 역시 감안해야 하는 변수입니다.

통상적으로 공격력보다 수비력이 기복이 덜 한 편입니다.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