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증상 및 말라리아 예방법
지난 4월 25일이 제 7회 말라리아의 날이었습니다.
말라리라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니 날씨가 여름에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감염되므로 말라리아 증상 및 말라리아 예방법을 알아두므로서
백수건강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2013년에 말라리아에 감염된 환자의 수는 445명이었습니다.
해가 갈 수록 그 수가 줄어들긴 하지만 완전한 퇴치단계에는 미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말라리아는 열원충(Plasmodium) 속 원충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서 감염이 되며, 일반적으로 사람간 직접 전파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 말라리아 증상!
말라리아의 주된 증상은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 발한 후 해열 등이 있으며,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삼일열 말라리아만 발생하고 있으며, 치료가 잘되는 편이지만,
해외에서는 지역에 따라 열대열 말라리아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 말라리아 예방법!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과 모기기피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국내 유행시기는 보통 5월부터 8월까지이지만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22:00~04:00)에는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야간 외출 시에는 긴 팔 및 긴 바지를 착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옥내의 모기 칩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모기장 사용,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 마치면서!
지금까지 말라리아 증상 및 말라리아 예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말라리아 예방법 중 해외 위험지역 여행자는 증상이 심한 말라리아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의료기관의 처방을 받아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하고,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입니다.
또 위험지역 여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