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 활용 지혜로 만능 살림꾼되기!

오늘은 생활정보로 신문지 활용 지혜를 만능 살림꾼으로 태어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사실 신문은 기사를 읽고 나면 별 쓰임없이 휴지로 전락하고 맙니다.

 

신문은 어찌보면 하루살이인 셈이죠.

신문지는 각종 공예품을 만드는 재료로도 쓰이지만, 적은량으로 쓰이는 신문지 활용 지혜를 알아봅니다.

 

신문지만 있으면 만능 살림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공개 합니다.

신문지 하나로 주방. 욕실 청소는 물론 집안 곳곳의 습기도 잡아주고, 싱싱한 채소도 오래 보관해줍니다.

 

 

 

 

 

 

 

■ 과일과 채소를 보관할 때!

 

보통, 감자는 상온에 두면 싹이 나서 쓰지 못하게 되는데요,

감자를 신문지에 말아 비닐에 넣어두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습니다.

 

냉장고 안에 야채나 과일을 보관할 때도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귤은 층마다 신문지를 깔아두면 무르지 않습니다.

 

쑥갓은 물을 약간 뿌린 뒤 신문지에 싸서 채소칸에 넣으시고,

당근은 신문지로 싸서 뾰죡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세워서 보관하세요.

 

 

 

 

 

 

 

 

■ 주방 청소할 때!

 

기름을 제거할 때도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튀김요리를 할 때 여러번 접어 주름이 만들어진 신문 위에 올려주면 기름이 빠지면서 기름이 다시 음식에 흡수되지 않습니다.

 

프라이팬 기름기를 닦을 때는 신문지를 가볍게 뭉쳐 닦으면 키친타올보다 흡수력이 좋아서 깔끔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기름기를 닦아낸 다음에는 소주를 한컵 정도 뿌려서 닦아주고, 세제를 묻힌 스펀지로 씻으면 말끔해집니다.

 

 

 

 

 

 

■ 요리 보조용으로 사용할 때!

 

신문지를 이용해 군고구마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신문지에 물을 촉촉히 적셔준 뒤 고구마를 하나씩 돌돌 말아 전자렌지에 돌려주기만 하면

단시간에 군고구마를 맛 볼 수 있습니다.

 

두부의 물기를 미리 빼고 싶다면 신문지를 두껍게 접고 요리용 종이를 몇 장 깐 후에 두부를 올려놓으면

두부의 물이 말끔하게 빠집니다.

 

이밖에 칼을 갈 때는 신문지 4~5장을 눌러 돌돌말아 테이프로 고정한 뒤 가장자리 끝 원통부분에 물을 묻히고

 칼에 세제를 묻혀 쓱쓱 문지르기만 하면 칼날이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