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전 화분 관리하기는 수분이 관건!

오늘의 정보는 장기 휴가 화분 관리하기를 알아봅니다.

 

화분 관리하기의 기본은 물주기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것쯤은 다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아차하는 순간 2주간에 물을 굶기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통상 일주일에 한 번 정도씩 물을 주니까 말이죠.

 

저도 2년 전에 5일간 지방으로 휴가를 다녀온 후 애지중지 키워오던 화분이 목이말라 애타 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에 좋은 정보를 얻어놔서 매년마다 써먹고 있어서 유용한데요, 공유해보겠습니다.

 

 

 

 

 

 

우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베란다를 피해 직사광선이 없는 곳으로 옮겨놔야 합니다.

통상 베란다에 있는 화분은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거실 양지쪽으로 옮겨놓으세요.

 

이틀 정도 짧은 휴가인 경우에는 물을 흠뻑 줘 놓으면 괜찮습니다.

만일 휴가가 길어진다면 화분을 욕실에 모아두고 문을 열어두면 습기가 오래갑니다.

 

 

 

 

 

 

 

 

또 다른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화분옆에 물을 담은 양동이를 놓고, 양동이와 화분 흙과 수건을 걸쳐두는 방식이 좋습니다.

이런 방식은 양동이의 물이 수건을 타고 조금씩 공급되므로 화초가 말라죽지 않습니다.

 

물을 담은 그릇에 화분을 담아 화분밑으로 조금씩 물을 빨아들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화분에 물을 준 후 신문지를 물에 적셔 흙위에 올려놓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런 방법은 흙의 수분이 더디게 증발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밖에 페트병에 작은 구멍을 뚫어 화분 위에 한방울씩 물이 떨어지도록 하거나

화분 자동급수기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양지 바른 앞 베란다보다 직사광선이 없는 뒷 베란다에 옮겨놓는 것도 괜찮습니다.

방안에 있는 화분이 있다면 이것 또한 욕실이나 뒷 베란다로 옮겨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