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전역, 웃을 수 없는 이유?

 

가수 '비' (본명 정지훈)가 오늘 전역을 합니다.

 

오늘 전역하는 비는 지난 2011년 10월11일 입대하여 국방홍보지원대에 소속되어 전.후방부대 장병 위문을 비롯해서 국방홍보의 임무를 충실히 수했습니다.

 

한 때 연예병사라는 안좋은 이미지로 부각되어 매스컴의 차가운 시선을 받기도 하고 탤런트 김태희와의 연분설에 휩쌓이기도 했었습니다.

 

이제 예비군에 편입되는군요. 

 

 

 

 

 

 

 

 

 

 

 

 

가수 비는 아이돌그룹 비스트, 포미닛 등이

소속된 가요기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으며 활동 구상에 들어갔다는군요.

 

또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제이지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 락 네이션(Rock nation)과

계약을 놓고 조율 중이기도 합니다.

 

오늘 전역하는 국방홍보지원대 정문 앞에는 비를 비다리는 팬 수십명이

전날 밤부터 전역환영 플래카드를 들고 비의 전역을 기다리고 있네요.

 

 

베레모와 가슴에 예비군마크가 선명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