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 살펴보기

오늘의 창업 편에서는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20~30대 청년층부터 집안 살림만 하던 주부들까지 연령 및 성별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막상 창업에 성공하기란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이렇다 할 준비 없이 남들 다 하는 식당과 카페로 무작정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무조건 성공한다는 프랜차이즈 창업에서도 성공하기란 낙타가 바늘을 통과하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 되기도 합니다.

 

초보창업자들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경영에서부터 마케팅, 홍보까지 팩임진다는 프랜차이즈들이

가맹점의 수익 여부는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이 늘면서 수익이 보장된다고 하는데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요즘 저희 가게 근방에서도 많은 점포들이 문을 닫고 또 새로 들어오고를 반복하고 있고

전국적인 사례에서도 보면, 올 한 해에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사라졌으며,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경쟁력을 키운 브랜드만이 시장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언젠가 뉴스를 보니까,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가 있어서 인용을 해보겠습니다.

'2004~2009 사업체 생성.소멸 현황 분석' 자료를 보면 이 기간 동안에 연평균 117만 2837개의 사업체가

신설 또는 휴.폐업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절반은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이며, 특히 신규 사업체의 3년 생존율은 4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절반 이상이 개점 후 3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은 셈입니다.

신설업체 중 30%가 1년 만에 문을 닫았고, 2년을 버틴 업체는 55%로 집계됐습니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은 프랜차이즈 창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했습니다.

 

한국표준협회 자료에 따르면 카페베네, 파리바케트, 베스킨라빈스31 등의 외식창업이나

셀파우등생교실, 윤선생영어숲, KGB, 이니스프리, 미샤, 스킨푸드, 올리브영 등의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경영시스템이나 본부와 가맹점간 동반성장에 있어 만족지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가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하지만 무작정 이름이 알려진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한다고 해서 누구나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창업할 때는 가맹본부의 안정적인 운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류시스템이 탄탄한지 눈여겨봐야 하고

품질의 경쟁력이나 프랜차이즈 본사의 사업활동 전반에 대해 객관적인 수치로 평가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예비창업자가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본부를 선택할 때는....

본부의 자체적인 브랜드 홍보와 인터넷 정보를 그대로 믿는 것 보다 공신력 있는 전문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고,

또 예상매출액, 수익, 순이익 등의 정보는 반드시 서면으로 받고 계약서 내용을 이모저모 따져볼 필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