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56회차 사커라인 분석

오늘의 스포츠 분석은 프로토 승부식 56회차 사커라인 분석입니다.

 

이제 브라질월드컵도 결승전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한 달간의 대장정이 독일과 아르헨티나로 좁혀지면서 수많은 기록을 양산해냈습니다.

 

브라주카의 공식 축구공의 특성이 선수들을 헷갈리게 하고 키퍼를 놀라게 했죠.

예전에 없이 많아진 승부차기는 선수와 팬들을 긴장 속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 온 세계의 눈이 집중될텐데,

또한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3.4위전도 관심입니다.

 

프로토 승부식 56회차 사커라인 분석에서 나타난 결과와 실제 결과를 비교해보세요.

 

 

 

 

 

 

■ 프로토 56회차 사커라인 분석

 

[69경기 K리그 FC서울 VS 수원삼성]-(무)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입니다. 분위기는 수원이 잡고 있습니다. 수원은 울산을 꺾고 호랑이 징크스에서 탈출했습니다. 공격 전개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반면 서울은 후반기 2경기 연속 무승부입니다.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71경기 K리그 상주상무 VS 전남드래곤즈]-(무)

후반기 들어 가장 눈에 띄는 건 상주입니다. 인천, 부산을 연이어 제압했습니다. 6위 울산과 승점 3점차입니다. 이근호도 돌아왔습니다. 전남도 상주 못지 않습니다. 서울을 그로기로 몰고 갔고 경남을 이겼습니다. 상주의 흐름이 워낙 좋아 전남도 쉽지 않을 듯합니다.

 

[73경기 K리그 울산현대 VS 포항스틸러스]-(패)

울산으로선 악재가 많습니다. 김신욱은 부상 회복이 덜 돼 뛰기 어렵습니다. 김신욱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울산의 공격력입니다. 그런데 포항도 이명주의 빈자리 때문인지 2경기 연속 무득점입니다. 전반기와는 다른 두 팀의 창입니다.

 

 

 

 

 

 

 

 

[76경기 월드컵 브라질 VS 네덜란드]-(승)

브라질은 독일에게 1-7로 크게 패했습니다. 그 충격이 쉽게 가시지 않을 듯합니다. 그렇지만 타아구 실바의 복귀로 수비 보수는 어느 정도 했습니다. 네덜란드는 연이은 연장 혈투로 선수들의 체력 저하가 눈에 띕니다. 브라질이 자존심을 지킬 것 같습니다.

 

[107경기 K리그 경남FC VS 전북현대]-(패)

전북이 믿을 건 이동국입니다. 만만치 않은 제주를 상대로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선두 포항이 주춤한 터라, 순위표 맨 위로 뛰어오를 기회를 넘보고 있습니다. 경남은 최근 무승의 늪에 깊숙히 빠졌습니다.

 

[109경기 K리그 성남일화 VS 제주유나이티드]-(승)
후반기 들어 2경기 연속 비긴 성남입니다. 이상윤 감독대행의 교체카드 적중으로 패할 걸 비겼습니다. 또한, 경기 내용도 괜찮습니다. 성남의 공세가 꽤 날카롭습니다. 제주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입니다. 패하지 않고 있지만 이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111경기 K리그 부산아이파크 VS 인천유나이티드]-(승)

부산은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했습니다. 분위기도 내림세이고, 실점도 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꼴찌 인천을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인천은 후반기 들어서도 승리 사냥이 참 어렵습니다. 끈끈한 맛은 있지만 부산을 상대로 승리한다고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122경기 월드컵 독일 VS 아르헨티나]-(패)

24년 만에 결승에서 다시 맞붙은 독일과 아르헨티나입니다. 퍼포먼스만 보면 독일이 강렬합니다. 개최국 브라질을 7-1로 크게 이겼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전에서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했습니다. 그와 같은 전술이 유지될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독일은 결정적인 순간 부러졌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우승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