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지수 낮추는 방법은 어떤 것?

오늘의 100수 건강법에서는 푹푹 찌는 무더위 속의 불쾌지수 낮추는 방법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한낮 더위가 한여름과 같이 무더운 날씨를 맞고 있습니다.

해수욕장들은 지난 주에야 문을 열었는데 날씨는 한여름 같네요.

 

하지만 비가 없는 장마철인데, 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잠못자는 날이 계속되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쾌지수가 70~75이면 10%가, 75~80%에서는 50%가, 80 이상이면 대부분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는데....

해서 불쾌지수 낮추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불쾌지수 낮추는 방법!

 

◇ 야외활동 금지 및 체력 보충! 

 

불쾌지수가 높으면 짜증이 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납니다.

몸이 나른하고 입맛이 떨어지며, 쉽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불쾌지수가 높은 날은 야외 활동을 삼가하며, 지나친 더위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로 체력을 보충해야 합니다.

 

 

 

 

 

 

◇ 수분 섭취!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불볕더위로 땀 배출이 많아 수분이 부족해지므로 체내 수분 비율 균형을 위해 수분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하루에 1.5~2리터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며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수면!

 

잠을 충분히 자는 것도 체력회복에 좋지만, 열대야로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대야에도 깊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잠 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물에 목욕하고,

6시간 전에는 카페인이 든 음식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술이나 야식도 깊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하세요.

 

 

 

 

 

◇ 습기 제거!

 

불쾌지수는 단순히 온도만 높다고 오르지 않습니다.

불쾌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굵은 소금을 큰 그릇에 담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이 습기를 많이 흡수했을 때는 햇빛에 말린 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옷장이나 서랍장, 이불장 등에 신문지를 넣어두는 것도 습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