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59회차 사커라인 분석

오늘의 스포츠 분석은 프로토 승부식 59회차 사커라인 분석입니다.

 

요즘 K리그에 관심이 미흡했는데 좀 마음을 가다듬고 K리그에 관심을 가지렵니다.

 

한동안 브라질월드컵에 관심 갖다 보니 K리그가 뒤로 밀려났었는데....

월드컵에서 돌아온 역전의 용사들의 한 수 높은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 프로토 승부식 59회차 사커라인 분석!

 

[88경기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 VS 전남드래곤즈]-(무)

제주는 또 서울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패지만 5번이 무승부였습니다. 좀처럼 위로 더 치고 올라가지 못합니다. 전남의 오름세는 하늘을 찌릅니다. 최근 3연승의 휘파람을 불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에게만 유난히 약한 징크스가 있습니다.

 

[94경기 K리그 부산아이파크 VS 수원삼성]-(승)

수원은 인천전에서 전.후반 극과 극의 경기력을 펼쳤습니다. 수원의 공격력이 살아나긴 했지만 인천의 수비가 워낙 좋지 않았습니다. 부산은 부진이 꽤 깁니다. 하지만 윤성효 부적을 앞세워 수원을 홈으로 불러들이면 승리했습니다. 천적관계는 유효할 듯 합니다.

 

 

 

 

 

 

 

[96경기 K리그 성남일화 VS 경남FC]-(승)

성남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입니다. 매 경기 실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경남은 성남보다 더 심각합니다. 12경기 연속 승리(7무 5패)가 없습니다. 구멍난 수비는 더 심각합니다. 성남이 모처럼 이길 기회입니다.

 

[99경기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 VS 포항스틸러스]-(패)

인천의 경기가 나쁘진 않으나 수비 집중력 저하가 문제입니다. 엉뚱한 곳에서 무너집니다. 포항은 이명주 없이도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게 저력입니다. 포항은 인천의 수비를 무너뜨릴 한방이 있습니다.

 

 

 

 

 

 

[101경기 K리그 FC서울 VS 상주상무]-(승)

서울은 고비였던 제주 원정에서 패하지 않고 돌아왔습니다. 2분을 못버텼지만 새 외국인선수 에벨톤의 골이 반갑습니다. 보다 다양한 득점 경로가 생겼습니다. 상주는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닙니다. 고춧가루 부대로 변신했습니다. 그렇지만 두 번 연속 서울을 울리기 힘들 듯합니다.

 

[104경기 K리그 울산현대 VS 전북현대]-(패)

FA컵에 이어 1주일 만에 리턴 매치입니다. 달라진 게 있다면 울산은 김신욱이 돌아왔습니다. 부산과 트레이드로 양동현도 데려왔습니다. 전북은 7월 들어 해피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습니다. 쭉쭉 나가고 있습니다. 현대가 더비에서 홈 이점은 고려대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