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에 좋은 식품으로 잠 보약드세요.

오늘의 몸에 좋은 식품 편에서는 숙면에 좋은 식품을 소개해봅니다.

 

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바야흐로 피서철이 돌아왔지만, '잠 못 이루는 밤'을 지새는 사람도 많습니다.

끈끈하고 왠지 불쾌한 기분 때문에 벌떡 깨어 일어나면 다시 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현상이 반복되다 보면 수면 리듬 자체가 깨지며 습관으로 자리잡아 이같이 숙면에 좋은 식품으로

요즘 제철을 맞은 식품들이 많습니다.

 

 

 

 

 

 

 

숙면에 좋은 식품!

 

◇ 양파

숙면에 좋은 식품으로 양파를 꼽을 수 있습니다.

양파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슘과 유화프로필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켜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운동 조절기능을 가진 뇌간 이상에서 비롯되는 소면장애의 경우,

혈액순환에 효과가 좋은 양파를 섭취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양파의 껍질을 벗기고 머리맡에 두어도 숙면을 돕습니다.

 

 

상추

밤잠을 못 이뤄 고생하는 날이 계속된다면 저녁에 상추 쌈밥을 만들어 먹어보세요.

 

상추 줄기에 들어있는 불투명한 흰색의 액에는 락투세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알카로이드 성분의 이 락투세린은 진정과 최면 효과가 있어 숙면에 좋은 식품으로 일찌기 알려져 있습니다.

 

 

 

 

 

 

호두

호두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한데, 일명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진정효과가 있는 호르몬으로

잠을 유도하고 신경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견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칼슘과 레시틴 성분 역시 불면증과 노이로제를 안정시켜 두뇌발달과 숙면에 좋은 식품입니다.

 

 

연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연근은 해독작용을 도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어 숙면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불면증이 심한 사람이라면 연근을 삶은 뒤 썰어서 꿀과 함께 먹으면 피로해소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간 해독을 돕는데 연근에는 100g당 비타민 C를 57mg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술꾼들의 숙면에 좋은 식품으로 추천드립니다.

 

 

 

 

 

 

참치

참치와 연어, 광어 같은 생선에 함유된 칼슘, 마그네슘, 철, 트립토판 등의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 역시

기분을 좋게 해주고 적당한 수면을 유도해주는 숙면에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칼슘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소화기관을 거쳐 잠이 오게 하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잠들기 1~2시간 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체리

체리 역시 숙면에 좋은 식품입니다.

 

체리에는 멜라토닌이 많이 함유돼 있어 수면 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