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68회차 사커라인 분석, 축구승무패 28회차 사커라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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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정말 감 잡을 수가 없어서 늘 우산을 갖고 다닙니다.
봄 장마철에는 가물더니, 비 안와도 되는 시기에 장마철보다 더 심한 폭우네요.
이런 날이 계속되면서 경기가 최소되는 바람에 스포츠토토 판매점도 투표권 취소가 많네요.
고객들도 짜증나고 판매점도 힘 빠집니다.
요즘 프로토 승부식 축구 게임 수가 늘어났더군요. 좀 더 기대를 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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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토 68회차 사커라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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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승무패 28회차 사커라인 분석!
[1경기 K리그 경남 VS 포항]-(패)
경남은 감독 교체 후 17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포항은 전북에게 패한 데다 주중 ACL 영향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남에게 유독 강했던 포항입니다.
[2경기 K리그 전북 VS 서울]-(승)
가파른 오름세를 타는 전북입니다. 포항전에서는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펼치며 2-0으로 이겼습니다. 1강 체제입니다. 서울은 6위를 넘보고 있습니다. 부산, 인천을 잇달아 잡으면서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전북을 상대로 팽팽한 대결을 벌였지만 이번엔 다를 것입니다.
[3경기 K리그 울산 VS 상주]-(승)
좀처럼 갈피를 못잡는 울산입니다. 서울, 전남을 이기고 반등하는가 싶더니 제주 원정에서 무너졌습니다. 김신욱의 공격포인트 없이는 되는 게 없습니다. 상주는 경남에게 패하며 최근 7경기에서 5패를 했습니다. 내용이 아주 나쁜 건 아니었지만 흐름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4경기 프리미어 아스톤빌라 VS 뉴캐슬유나이티드]-(무)
아스톤 빌라는 스토크 시티에게 1-0으로 꺾고 2시즌 연속 원정 개막전을 승리했습니다. 그렇지만 내용은 썩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뉴캐슬은 맨체스터 시티에게 패했는데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두 팀 모두 아직 불완전한 경기력입니다.
[5경기 프리미어 첼시 VS 레스터 시티]-(승)
첼시는 빅 클럽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쳤습니다. EPL로 돌아온 파브레 가스는 환상적인 패스로 공격을 진두지휘했습니다. D.코스타도 데뷔골을 넣으며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더욱이 첼시의 홈 구장입니다. 레스터 시티에게 자비란 없을 듯합니다.
[6경기 프리미어 크리스탈 팰리스 VS 웨스트햄]-(승)
크리스탈 팰리스는 뒷심 부족으로 아스날에게 패했습니다. 펀촌의 퇴장도 크리스탈 팰리스를 어렵게 만든 요소였습니다. 웨스트햄은 토트넘을 압도하고도 노블의 패널티킥 실축과 함께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콜린스의 퇴장으로 수비 약화가 우려됩니다.
[7경기 프리미어 사우스햄튼 VS 웨스트 브롬위치]-(승)
사우스햄튼 팬에게 우려와 달리 기대를 갖게 만든 리버풀전이었습니다. 비록 졌지만 쿠만 감독의 지도력은 충분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선덜랜즈전에서 리드를 못지키며 비겼습니다. 끈끈한 건 사우스햄튼이었습니다.
[8경기 프리미어 스완지 시티 VS 번리]-(승)
1라운드 최고의 이변을 일으킨 스완지시티입니다. 기성룡과 시구르드손의 연속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겼습니다. 그 기세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번리는 선제골을 넣고도 첼시에게 완패했습니다. 17분 만에 3골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9경기 프리미어 에버튼 VS 아스날]-(패)
에버튼이 빅4에 진입하려면 아스날의 벽을 넘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시즌 홈에서 3-0으로 완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날은 그때보다 강해졌습니다. A.산체스는 더디긴 해도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아스날에겐 무엇보다 '램지'가 있습니다.
[10경기 K리그 인천 VS 제주]-(무)
제주는 울산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3위 싸움은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인천은 3연승 후 서울에 대패를 했습니다. 너무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제주는 잘 패하지 않는 대표적인 팀 중 하나입니다. 무승부 냄새가 납니다.
[11경기 K리그 수원 VS 성남]-(승)
수원은 2위 포항과 간극을 좁힐 기회를 놓쳤습니다. 역시나 광양 원정은 이번에도 버거웠습니다. 실점이 퍽 많았습니다. 심각한 건 성남입니다. 부산에게 패했습니다. 후반 경기 내용은 괜찮았지만 수비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12경기 K리그 부산 VS 전남]-(무)
부산은 성남을 꺾고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임상협이 2골을 넣으며 제 몫을 다 해줬습니다. 전남도 2골을 기록한 안용우의 활약으로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전남이 낫지만 부산도 최근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았습니다.
[13경기 프리미어 헐 시티 VS 스토크 시티]-(승)
헐 시티는 세트피스를 잘 살리면서 QPR을 1-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상대는 스코트 시티입니다. 지난 시즌 전적에서는 스토크 시티가 1승 1무로 우세입니다. 그런데 스토크시티는 아스톤 빌라전에서 미흡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14경기 프리미어 토트넘 홋스퍼 VS 퀸즈파크레인저스]-(승)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이겼지만 불안했습니다. 노블의 패널티킥이 성공했다면 경기 양상은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완성도 부족은 QPR이 더 심각했습니다. 2시즌 전과 비교해 크게 나아진 점이 없었습니다. 토트넘의 우세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