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71회차 축구 사커라인 분석

오늘의 스포츠분석은 프로토 승부식 71회차 축구 사커라인 분석입니다. 스포츠토토 발매점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써 남다른 스포츠에 대해 관심이 깊죠. 하지만 베팅맨보다는 분석력이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해서 베팅맨들과 협력(?)하에 예상을 해보기도 하고 지난 투표권 비교해보기도 하면서 베팅 감각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경기수와 스포츠토토 게임 방식이 여러가지라서 그에 적중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베팅 초보자라면 실수가 있게 마련인데요, 결국은 선배(?)들과 친해지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을 되새김질 해야 베팅 실력이 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스포츠토토발매시간은 매일 08:00부터 22:00까지입니다.

■ 프로토 승부식 71회차 축구 사커라인 분석!

[83경기 J리그 C오사카 VS 가와사키]-(패)

세레소는 성적 부진으로 감독 교체 루머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시즌 두 번째 극약 처방입니다. 그만큼 세레소는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고베에게도 역전패를 했습니다. 가와사키는 최근 요코하마, 나고야를 상대로 1무1패에 그쳤습니다. 흐름은 분명 꺾였습니다. 그러나 세레소처럼 심각하지 않습니다.

[84경기 J리그 빗셀고베 VS G오사카]-(승)

고베는 나비스코컵을 앞두고 연승 흐름을 탔습니다. J리그 5위까지 점프.감바도 니가다를 홈으로 불러들여 5골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그래도 고베가 홈 이점을 잘 살려 1차전을 유리하게 끌고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85경기 J리그 산프히로 VS 우라와]-(패)

히로시마는 2경기연속 침묵하더니 꼴찌 도쿠시마 원정에서 1골을넣고 이겼습니다. 아직까진 만족스럽지 않은 득점력입니다. 우라와는 J리그1위입니다. 오미야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며 히로시마 원정을 앞두고 사기도 끌어올렸습니다. 우라와는 3월 히로시마 원정에서 2-0으로 이긴 경험이 있습니다.

[86경기 K리그 수원 VS 부산]-(승)

부산은 인천 원정에서 0-3으로 졌습니다. 결과를 떠나 내용이 최악이었습니다. 5골차 이상의 대패까지 가능했습니다. 공수 균형은 완전히 무너졌고 선수들의 투지, 집중력도 사라졌습니다. 수원은 경남 원정 고비를 잘 넘기고 돌아왔습니다. 수원의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89경기 J리그 요코마리 VS 가시와]-(승)

요코하마는 J리그 3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실점은 단 1골입니다. 가시와도 고후를 완파하며 화력을 점검했습니다.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비겼던 두 팀입니다. 하지만 가시와가 홈과 원정에서 경기력 회복이 있음을 고려해야합니다. 지난 8월 대결에서도 먼저 2골을 넣고 기세를 잡은 건 요코하마였습니다.

[101경기 A매치 러시아 VS 아제르바이잔]-(승)

유로 2016 예선을 앞두고 갖는 모의고사입니다. 러시아는 리히텐슈타인을 겨냥했고, 아제르바이잔은 불가리아를 겨냥했습니다. 역대 전적에서는 러시아가 2승 2무로 우세한데 내용상 압도적이진 않았습니다.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에서도 득점력 빈곤에 시달렸던 러시아입니다. 이번에도 힘겨운 승리를 거두지 않을까????

 

[111경기 A매치 라트비아 VS 아르메니아]-(무)

FIFA랭킹 차이가 꽤 납니다. 아르메니아가 36위, 라트비아가 100위입니다. 그렇지만 두 팀의 실력차가 64위나 나진 않습니다. 유로 2016 조 추첨에서도 두 나라는 같은 포트4에 속했습니다. 아르메니아의 돌풍이 지속되진 않을터죠. 라트비아가 홈 이점을 갖고 있지만 최근 득점력이 좋지 않습니다.

[113경기 A매치 덴마크 VS 터키]-(무)

덴마크는 지난 가을 이후 A매치 성적이 좋아졌습니다. 5승2무1패로 잉글랜드 원정에서만 패했습니다. 벤트너, 크론 델리, 에릭센, 아게르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호출했습니다. 터키는 테림 감독이 맡은 이후 9승2패입니다. 네덜란드와 미국에게만 졌습니다. 두 팀 모두 최근 흐름이 좋습니다. 역대 전적에서는 3승5무1패로 덴마크의 근소한 우세입니다. 유로 2016 예선을 앞두고 둘 다 너무 힘을 쓰진 않을 것입니다.

[119경기 A매치 체코 VS 미국]-(승)

역대 전적에서는 체코의 3전 전승입니다. 그러나 체코가 내림세를 탄 반면 미국은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 미국의 클린스만 감독은 A매치 5경기 이하 출전 선수를 11명이나 뽑았습니다. 하워드, 뎀프시 등 월드컵 주역을 대거 제외했습니다. 최근 유럽 원정에서 별 재미도 못 봤습니다. 무게는 체코에 쏠리나 체코 또한 5일 뒤의 네덜란드전을 대비해야 합니다.

[120경기 A매치 독일 VS 아르헨티나]-(무)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 후 2개월 만에 재대결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마르티노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뀌었습니다. 메시, 아구에로 등 주축 선수들은 그대로 입니다. 독일은 클러제, 람이 은퇴했지만 로이어가 돌아왔습니다. 팽팽한 대결이 예상되는데 아르헨티나는 최근 독일 원정에서 꽤 강했습니다. 지난 패배를 만회 하겠다는 의지도 강할 것입니다. 팽팽한 접전을 예상해봅니다.

[121경기 A매치 아일랜드공화국 VS 오만]-(승)

아일랜드는 유로 2016 예선 그루지야 원정을 앞두고 스파링 파트너로 오만을 택했습니다. 제대로 화력 연습을 하겠다는 심산입니다. 2년 전 런던으로 불러들여 오만을 4-1로 대파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만은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5승5무)이며, 1실점 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아시아 나라와의 전적입니다. 이변은 없을 것입니다.

[123경기 A매치 잉글랜드 VS 노르웨이]-(승)

이제 잉글랜드에는 제라드, 램파드, A.콜이 없습니다. 루니를 중심에다 챔버스, 콜백, 옥슬레이드 챔벌레인, 스털링 등 젊은 선수들로 재편했습니다. 노르웨이는 유로 2000 이후로 예선 통과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유로 2016 예선 전망도 그리 밝지 않습니다. 독일파 선수들이 중심축인데 잉글랜드를 넘기엔 버거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