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72회차 사커라인 분석

오늘의 스포츠분석은 프로토 승부식 72회차 사커라인 분석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어제 뉴스에서 치어리더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들의 선발과정과 응원연습, 율동, 응원 독려 등 여러 요소들에 대해서 훈련을 받더군요. 특히 야구장이나 농구장에 가보면 경기 구경 보다 치어리더들 율동하는 모습 내내 구경하다 왔다는 사람 더러 봤습니다.

 

치어리더는 본인의 직업적 위치이기도 하지만, 공적으로는 자기 팀의 응원을 독려하는 데에 목적이 맞춰져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외모 면이나 율동 등이 잘 갖춰지도록 훈련된 젊은 여성들만이 운동장에 나갈 수 있더군요. 그런 아리따운 치어리더를 구경하러 응원하러 나갑시다.

 

스포츠토토 발매시간은 매일 08:00부터 22:00까지 입니다. 오늘 프로토 승부식 72회차 사커라인 분석 포스팅이 길어서 손목좀 뻐근할 것 같고 오.탈자가 없을지 모르겠네요.ㅠ 

 

 

  

 

 

 

@ 프로토 승부식 72회차 사커라인 분석!

 

[16경기 A매치 중국 VS 쿠웨이트]-(무)

중국은 A매치 데이를 맞아 쿠웨이트, 요르단과 홈 2연전을 갖습니다. 내년 1월 아시안컵 본선에서 만날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평가전입니다. 그런데 중국은 최근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 A매치 성적표는 1승1무2패입니다. 득점력 빈곤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쿠웨이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한번도 패한 적이 없지만 이번엔 어려움을 겪을 것 같습니다.

 

[26경기 A매치 슬로바키아 VS 몰타]-(승)

몰타는 유럽에서도 약체로 분류됩니다. 패배는 물론 대량 실점도 이젠 익숙합니다. 슬로바키아는 최근 부침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전력이 그리 떨어지지 않습니다. 역대 전적에서도 4승1무로 슬로바키아의 우세입니다.

 

[28경기 A매치 스웨덴 VS 에스토니아]-(승)
이브라히모비치는 부상을 털고 돌아와 해트트릭을 했습니다. 그 골 감각을 대표팀에서 이어가려 합니다. 스웨덴은 이브라히모비치 외에도 주축 선수들을 그대로 가용합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에스토니아는 스웨덴의 상대가 안 됩니다. 올해 들어 득점력 빈곤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31경기 A매치 크로아티아 VS 키프로스]-(승)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뒤로 하고 유로 2016을 향해 나아가는 크로아티아입니다. 스르나, 올리치, 만주키치, 모드리치, 라키티치 등 주력 선수들이 선발 됐습니다. 유로 2016 예선 몰타전을 앞두고 분위기 반등을 꾀할 것입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지는 키프로스가 크로아티아를 잡기엔 역부족입니다.

 

[34경기 A매치 벨기에 VS 호주]-(승)

아시안컵 개최국 호주는 원정 평가전에 나섰습니다. 그 첫 상대는 벨기에입니다. 월드컵 8강에 오른 강호입니다. 그런데 아자르, 루카쿠, 펠라이니 등이 대거 제외됐습니다. 크루투와가 버티는 골문은 단단하겠으나 공격력 약화는 불가피합니다. 정상전력이 아닌 건 호주도 매한가지 입니다. 젊은 선수들이 대거 뽑혔습니다. 특히 A매치 경험이 부족한 수비진입니다.

 

[36경기 A매치 이탈리아 VS 네덜란드]-(무)

오렌지군단을 다시 이끄는 히딩크 감독의 첫 경이입니다. 월드컵 멤버가 거의 그대로 선발됐습니다. 변화보다 안정 위주입니다. 콘테 감독이 새로 부임한 이탈리아는 변화의 폭이 큽니다. 발로텔리, 피를로 등이 빠졌습니다. 홈 이점을 갖고 있지만 공격의 무게가 떨어집니다. 최근 매우 팽팽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또한, 이 평가전보다 5일 뒤 유로 2016 예선 원정에 온힘을 쏟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37경기 A매치 프랑스 VS 스페인]-(무)

월드컵에서 추락한 스페인은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D.코스타, 실바, 이니에스타 등을 호출했습니다. 다만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샤비, 알론소, 비야의 빈자리는 있을 것입니다.부상자도 꽤 있습니다. 프랑스는 월드컵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습니다. 지루가 못뛰지만 벤자메가 있습니다. 프랑스는 최근 홈 7경기에서 6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스페인의 벽은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68경기 A매치 일본 VS 우루과이]-(패)

티바레스 감독이 수술로 아시아투어에 동행하지 못한 우루과이는 수아레스마저 없습니다. 그러나 카바니, 고딘, 에르난데스, C.로드리게스 등 정예 멤버입니다. 일본은 아기레 감독의 데뷔 경기입니다. 해외파를 모두 불러 들였는데 점검 무대로 만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69경기 A매치 한국 VS 베네수엘라]-(무)
한국은 월드컵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의지가 강합니다. 그러나 새 감독 없이 평가전을 갖습니다. 조직력을 다지긴 사실상 어렵습니다. 기존 판에 이동국, 차두리가 가세한 전력입니다. 29위의 베네수엘라는 57위 한국보다 28계단이 높습니다. 론돈, 미쿠, 링콘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방한합니다. 이동국의 센추리클럽 가입 경기가 될텐데 자존심의 한방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95경기 A매치 브라질 VS 콜롬비아]-(무)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했지만 치욕스러운 2패를 했습니다. 그리고 둥가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네이마르, 오스카 등이 있지만 그 동안 기회를 얻지 못했던 얼굴들도 많습니다. 그 첫 경기는 8강에서 만났던 콜롬비아입니다. 설욕을 다짐하는 콜롬비아는 기존 전력에 필카오가 돌아왔습니다. 장소는 브라질이 아닌 미국 마이애미입니다. 브라질로선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입니다.

 

[102경기 K리그 전북 VS 상주]-(승)

전북은 충격의 2연패에 빠졌습니다. 서울에 이어 전남에게 덜미가 잡혔습니다. 2위 포항과 승점이 같은 불안한 선두입니다. 이동국과 한교원이 빠지면서 득점략 약화가 우려됩니다. 그러나 상주는 전북 출신 선수들이 대거 뛰지 못하는 데다 이근호도 없습니다. 전북의 신승을 예상해봅니다.

 

[118경기 K리그 제주 VS 전남]-(무)

전남은 4연패 후 3연승입니다. 전북을 극적으로 꺾으며 사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그런데 이종호, 안용우, 김영욱이 AG대표팀에 차출됐습니다. 제주는 전남 킬러입니다. 전남만 만나면 웃었는데 올해도 두 번 싸워 모두 이겼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최근 제주의 골이 안터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144경기 A매치 볼리비아 VS 에콰도르]-(패)

볼리비아는 남미에서 가장 전력이 떨어집니다. 브라징월드컵 예선에서도 파라과이와 함께 하위권이었습니다. 반면, 에콰드르는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예선 전력에서는 1무1패로 볼리비아의 열세입니다. 미국에서 열리기에 볼리비아의 홈 텃세도 없습니다.

 

[148경기 A매치 칠레 VS 멕시코]-(승)

칠레는 산체스, 비달, 하라 등 월드컵 멤버를 대거 호출했습니다. 반면 멕시코는 오초아, 과르다도, 도스 산토스가 있지만 치차리토, 마르케스, 모레노 등 몇몇 선수가 빠집니다. 두 팀 모두 월드컵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쳤습니다. 최근 개결에서 무승부보다 승패가 갈렸습니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데 칠레가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160경기 K리그 울산 VS 경남]-(무)
울산은 포항에게 역전패를 하며 분위기가 냉각됐습니다. 김신욱과 김승규, 이용도 각급 대표팀에 차출됐습니다. 전력 약화가 불가피합니다. 경남은 수원을 상대로 잘 싸웠지만 마무리 부족 속에 패했습니다. 끈끈함이 보이나 골이 안 터지는 건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164경기 나비스코 우라와 VS 산프히로]-(승)

1차전 결과는 0-0 무승부입니다. 주력 선수가 대표팀에 차출된 가운데 몇 차례 찬스가 있었지만 히로시마나 우라와 모두 살리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우라와가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닐런지? 우라와는 지난 3월 8일 도스에게 0-1로 패한 뒤 J리그 및 나비스코컵 홈 무패 행진 중입니다.

 

[165경기 나비스코 G오사카 VS 빗셀고베]-(승)

감바는 고베킬러 우사미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습니다. 내용상 슈팅 21-9로 홈팀 고베의 일방 공세였습니다. 그런데 고베는 아키라 감독이 퇴장한 게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감바가 힘겹게 고베를 따돌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168경기 K리그 포항 VS 서울]-(승)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빅 매치입니다. 서울은 파죽지세입니다.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로 6위를 넘보고 있습니다. 포항도 주춤했지만 난적 울산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포항은 김승대, 손준호가 없습니다. 그러나 서울도 차두리, 김주영, 윤일록이 없습니다. 서울이 유난히 포항 원정에서 약했다는 걸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171경기 나비스코 가시와 VS 요코마리]-(승)

가시와는 요코하마 원정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가시와의 주축인 레안드로는 이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는 등 최근 폼이 상당히 좋습니다. J리그 3연승의 신바람을 탓던 요코하마는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가시와는 원정보다 홈에서 더 강합니다.

 

[172경기 나비스코 가와사키 VS C오사카]-(승)

가와사키는 나비스코컵 준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습니다. 세레소 원정에서 오시마, 모리야, 헤나투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이겼습니다. 홈 승리로 기분좋게 준결승에 오르고 싶을 것입니다. 세레소는 의지가 꺾였습니다. 반등 기미도 없어 분위기는 최악입니다.

 

[173경기 나비스코 FC도쿄 VS 시미즈]-(승)
일왕배 16강입니다. J리그에선 도쿄가 8위, 시미즈가 12위입니다. 도쿄는 최근 10경기에서 1번도 패하지 않았으나 최근 무승부가 많은 편입니다. 시미즈는 승리보다 패배가 더 익숙합니다. 도쿄는 지난 8월 2일 시미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4-0 완승을 거뒀습니다.

 

 

 

 

[177경기 유로예선 덴마크 VS 아르메니아]-(승)

유로 2016 예선 1조 경기입니다. 객관적인 전력차가 크지 않은 팀들이 몰려 죽음의 조로 평가 받습니다. 두 팀은 브라질월드컵 예선에 이어 다시 만났습니다. 아르메니아는 지난해 코펜하겐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그게 유일한 덴마크전 승리였습니다. 최근 흐름만 보면 덴마크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179경기 유로예선 헝가리 VS 북아일랜드]-(승)

헝가리는 최근 메이저대회 예선에서 꽤 좋은 상적을 올렸습니다. 승률 50%를 넘겼고 아슬아슬하게 본선 진출 기회를 놓쳤습니다. 빈면 북아일랜드는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예선 10경기에서 겨우 1승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헝가리의 우세입니다. 북아일랜드는 올해 A매치에서 1골도 넣지 못했습니다.

 

[181경기 유로예선 조지아 VS 아일랜드공화국]-(무)
유로 2016 예선 D조는 독일의 1강 체제입니다.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2위 자리를 놓고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폴란드가 다툴 것으로 여겨집니다. 조지아는 순위를 더욱 혼전 양상으로 바꿀 다크호스입니다. 아일랜드가 잘 할 수 있을 지가 의문.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다. 득점은 4골. 공수 균형이 무너졌습니다. 2번 떠난 조지아 원정에서 이겼지만 모두 1골차의 신승이었습니다.

 

 

 

 

[192경기 유로예선 포르투갈 VS 알바니아]-(무)

포루쿠갈은 유로 2016 예선 1조 1위로 점쳐집니다. 하지만 최근 메이저대회 예선마다 고전했고 플레이오프 등의 가시밭길을 걸었습니다. 더욱이 호날두는 이번에 차출되지 않았습니다. 득점력 약화가 우려됩니다. 포루투칼이 순항할까, 장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알바니아는 그렇게 쉬운 상대가 아닙니다.

 

[195경기 유로예선 페로군도 VS 핀란드]-(패)

페로군도는 세계랭킹 183위입니다. 산마리노, 안도라와 함께 유럽에서 최약체로 평가 받습니다. 경기를 했다 하면 거의 다 패했습니다. 필란드도 약하나 페로군도와는 전력차가 큽니다. 원정 징크스가 있지만 경쟁력도 많이 키웠습니다. 월드컵 예선에선 스페인과 비겼고 조지아를 이겼습니다. 필란드가 최소 1골은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198경기 유로예선 독일 VS 스코틀랜드]-(승)
독일은 현 세계 챔피언입니다. 스코틀랜드가 독일의 화력을 잘 견딜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최근 A매치 성적은 괜찮습니다. 4승 2무로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악명 높은 독일 원정입니다. 스코틀랜드가 부담을 이겨낼 수 있을까. 독일은 메이저대회 예선에서 무시무시했다. 이변은 없습니다.

 

 

 

 

[201경기 유로예선 그리스 VS 루마니아]-(승)

그리스는 라니에리 감독 체제로 탈바꿈했습니다. 그러나 얼굴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카추라니스, 게카스 등 백전노장이 빠졌을 뿐입니다. 루마니아는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상대했습니다. 그리스는 홈에서 3-1로 꺾고 본선 진출권을 땄습니다. 그 기분 좋은 기억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는 메이저대회 예선 홈 승률이 매우 높습니다.

 

[202경기 유로예선 세르비아 VS 프랑스]-(패)

유로 2016 개최국 프랑스는 파리에서 스페인을 상대한 뒤 베오그라드로 넘어가 세르비라를 상대합니다. 이 경기는 세르비아의 지휘봉을 잡은 아드보카트 감독의 데뷔전입니다. 마르코비치, 마티치, 이바노비치 등 주축 선수들이 합류했습니다. 프랑스는 구 유고연방 해체 이후 세르비아에 2승1무로 패한 적이 없습니다. 원정의 분리함이 있겠지만 근소한 우세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