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73회차 사커라인 분석

추석 연휴에 올려드리는 프로토 승부식 73회차 사커라인 분석입니다.

 

추석 연휴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많이 먹어 탈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많이 일을 해서 몸이 탈 나는 사람도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정신적 탈이 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통틀어서 명절증후군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런 명절증후군 예방법은 말조심과 중간중간의 휴식, 가족간의 건강한 대화와 배려, 그리고 명절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부부와 같이 하는 가벼운 운동이 이런 명절증후군을 예장한다고 합니다. 스포츠 응원단으로서의 활동과 TV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푸는 데 좋습니다.

 

스포츠토토 발매시간은 매일 08:00부터 22:00까지입니다.

 

 

 

 

 

@ 프로토 승부식 73회차 사커라인 분석!

 

[5경기 A매치 한국 VS 우루과이]-(무)

한국은 베네수엘라를 3-1로 완파했습니다. 골을 터뜨린 이동국과 이명주를 비롯해 손흥민, 기성용의 폼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우루과이는 일본을 2-0으로 이겼습니다. 수아레스가 빠졌지만 카바니, 고딘 등이 건재합니다. 한국은 4년 전 아픔을 설욕하고 싶겠지만 우루과이에게 5연패 중입니다. 기성룡을 수비라인으로 내리는 변칙 전술을 가동하는데 승리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7경기 A매치 우즈베키스탄 VS 뉴질랜드]-(승)

우즈베키스탄의 홈경기입니다. 앞서 가진 요르단과 평가전에서2-0으로 승리했습니다. 올해 A매치 첫 승입니다. 또한 침묵했던 골이 터졌다는 것도 고무적입니다. 뉴질랜드의 수비는 단단하지 않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근소한 우위를 예상해봅니다.

 

[13경기 유로예선 오스트리아 VS 스웨덴]-(패)

오스트리아와 스웨덴은 2014 브라질월드컵 예선에서 한 조를 이뤘습니다. 결과는 서로 홈에서 이겼습니다. 다만 이반슈히츠, 바이만이 빠진 오스트리아의 전력이 전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입니다. 스웨덴에는 이브라히모비치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버티고 있습니다.

 

[14경기 유로예선 몬테네그로 VS 몰도바]-(승)

객관적인 전력상 몬테네그로의 압승이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몰도바는 약체입니다. 올해 2승을 거뒀는데 안도라,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었습니다. 전력이 엇비슷하거나 위인 팀에게는 모두 패했습니다. 몬테네그로는 간판 공격수 요베티치의 골 감각이 좋습니다.

 

 

 

 

 

[16경기 유로예선 룩셈부르크 VS 벨로루시]-(패)

유로 2016 예선 C조에서 하위권을 차지한 두팀입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스페인,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마케토니아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서로 자존심 싸움만 할텐데, 객관적인 전력상 벨로투시의 우위입니다.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6골을 터뜨리며 화력 점검도 마쳤습니다.

 

[18경기 유로예선 스페인 VS 마케도니아]-(승)

월드컵에서 자존심을 구긴 스페인은 프랑스와 원정 평가전에서도 0-1로 졌습니다. 명예회복이 필요한데 유로 2016 예선은 그 무대로서 적격입니다. 분명 스페인은 과거와 같은 강인함이 보이지 않습니다. 주축 선수들이 떠났고, 상대에게 전술도 읽었습니다.

 

[21경기 유로예선 우크라이나 VS 슬로바키아]-(승)
우크라이나는 다 잡았던 월드컵 티켓을 놓쳤습니다. 믿기지 않은 탈락, 그리고 그 충격은 누구보다 우크라이나가 컸을 것입니다. 절치부심한 우크라이나는 이후 A매치 3연승 중입니다. 슬로바키아가 몰타를 꺾고 기세를 올렸다만 득점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23경기 유로예선 에스토니아 VS 슬로베니아]-(무)

이변은 일어날까? 객관적인 전력상 슬로베니아의 우세입니다. 에스토니아는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네덜란드의 홈에서 비기기도 했지만 패배가 더 익숙합니다. 그런데 슬로베니아도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올해 A매치 3연속 무득점 패배입니다. 원정 경기력도 딱히 좋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24경기 유로예선 산마리노 VS 리투아니아]-(패)
쉽게 생각하자. 리투아니아는 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산마리노는 약합니다. 유럽에서 최약체입니다. 역대 A매치에서 딱 1번 이겼습니다. 리투아니아와 역대 전적에서도 무득점 2패입니다. 홈 이점 따윈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리투아니아가 1골만 넣어도 웃을 것입니다.

 

[26경기 유로예선 스위스 VS 잉글랜드]-(패)

유로 2016 예선 E조 1위를 놓고 다툴 잉글랜드와 스위스입니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스위스는 16강에 오른 반면, 잉글랜드는 1승도 못 했습니다. 그렇지만 스위스는 히츠펠트 감독이 떠났습니다. 잉글랜드는 스위스 원정에서 그리 약하지 않았습니다. 4년 전에도 바젤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27경기 A매치 사우디 VS 호주]-(패)

벨기에에게 0-2로 패한 호주는 영국 런던으로 이동해 사우디아라비아와 한판 붙습니다. 아시안컵을 겨냥한 평가전입니다. 호주는 올해 A매치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데 사우디아라비아도 다르지 않습니다. 몰도바, 조지아에게 패할 정도입니다.

 

[53경기 A매치 일본 VS 베네수엘라]-(무)
일본은 아기레 감독 부임 이후 가진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에게 패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차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베네수엘라는 한국에게 역전패를 했는데 수비 집중력 부족이 컸습니다. 또한, 장거리 비행에 따른 피로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베네수엘라는 그렇게 약팀이 아닙니다.

 

[55경기 A매치 중국 VS 요르단]-(승)
중국은 쿠웨이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3-1로 이겼습니다. 세계랭킹에선 요르단이 56위로 97위의 중국보다 높다. 그러나 아시아의 레벨 차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요르단은 타슈켄트에서 이동해 피로가 쌓였습니다. 게다가 최근 2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를 했습니다.

 

 

 

 

[56경기 A매치 카타르 VS 페루]-(패)

페루는 지난해 8월 한국 원정에 이어 1년만에 아시아 투어에 나섰습니다. 두바이에서 가진 이라크전에서는 2-0으로 승리했습니다. 남미에서 약하다 해도 아시아보다 한 수 위입니다. 카타르는 최근 기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4경기 연속 비기며 주춤합니다.

 

[61경기 유로예선 카자흐스탄 VS 라트비아]-(패)
카자흐스탄은 지난 2월부터 크라스노잔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있습니다. 이후 성적은 2승1무1패입니다. 엇비슷하거나 떨어지는 팀에겐 패하지 않았습니다. 라트비아는 아르메니아를 2-0으로 꺾고 아스타나 원정 준비를 마쳤습니다. 역대전적은 2승1무로 라트비아의우위.라트비아는카자흐보다세계랭킹이31계단 높습니다.

 

[62경기 유로예선 아제르바이잔 VS 불가리아]-(무)
아제르바이잔은 2014 브라질월드컵 예선에서 1승만 했습니다. 그러나 무려 6번을 비겼습니다. 11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지지도 않았다(포르투갈과 2연전 빼고). 불가리아는 세대교체로 젊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A매치 경험도 풍부하지 않습니다. 불가리아가 고전할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63경기 유로예선 노르웨이 VS 이탈리아]-(패)

노르웨이는 잉글랜드에게 패한 반면 이탈리아는 네덜란드를 이겼습니다. 월드컵의 부진을 씻어낸 이탈리아입니다. 노르웨이는 홈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그모 감독 부임이래 11경기에서 1승만 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유로 2016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우세를 예상합니다.

 

[65경기 유로예선 체코 VS 네덜란드]-(패)
체코와 네덜란드는 맞대결을 앞두고 가진 평가전에서 나란히 패했습니다. 체코는 미국에게, 네덜란드는 이탈리아에게 졌습니다. 네덜란드는 경기 시작과 함께 연속 실점한데다 인디의 퇴장으로 제대로 힘을 못 썼습니다. 프라하에서 열리는 경기입니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가장 최근 프라하 원정에서 2-0으로 이겼다. 체코는 과거와 같은 ‘강팀’이라는 색깔이 없습니다.

 

[66경기 유로예선 아이슬란드 VS 터키]-(패)
테림 감독의 터키는 덴마크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이 터졌습니다. 아이슬란드는 2014 브라질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까지 나가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냉정히 말해 터키보다 약합니다. 터키를 물고 늘어지겠지만 승점 획득은 어려워 보입니다.

 

 

 

 

[67경기 유로예선 안도라 VS 웨일즈]-(패)

웨일즈는베일, 램지, 앨런 등 빅클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호출했습니다. 미더필더와 다르게 전방에서 해결해줄 공격수가 마땅치 않습니다. 그렇다 해도 안도라의 골문을 여는 건 식은 죽 먹기입니다. 안도라는 산마리노, 페로군도와 함께 유럽에서 승점 제조기로 꼽힙니다.

 

[69경기 유로예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VS 키프로스]-(승)
처음 밟은 월드컵은 상처를 줬습니다. 그래도 감격의 1승은 챙겼습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이제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본선도 나가고자 합니다. 쉽지 않은 조 편성입니다. 그래도 벨기에 외에는 해볼만합니다. 키프로스는 얕잡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원정은 다릅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예선 원정 5경기 전패입니다.

 

[80경기 A매치 캐나다 VS 자메이카]-(무)
자메이카는 지난 여름 유럽 3개 팀(세르비아, 스위스, 프랑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전패를 했습니다. 득점은 1골. 캐나다는 유럽 2개 팀과 비겼지만 몰도바와 불가리아로 크게 반영할 필요는 없습니다. 역대 전적은 7승 4무 4패로 캐나다의 우세. 그러나 최근 전적만 고려하면 팽팽했습니다.

 

 

 

 

[84경기 A매치 브라질 VS 에콰도르]-(승)

네이마르가 돌아왔습니다. 네이마르는 콜롬비아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브라질의 승리를 안겨줬습니다. 둥가 감독 체제로 전환 후 기분 좋은 출발입니다. 에콰도르가 최근 키토가 아닌 지역에서 브라질을 괴롭힌 적은 없었습니다. 원정이든 중립지역이든 승리는 브라질이 가져갔습니다.

 

[86경기 A매치 볼리비아 VS 멕시코]-(패)
미국에서 열리는 중립 경기입니다. 그러나 히스패닉계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을 멕시코가 분위기 싸움은 가져갈 것 같습니다. 볼리비아는 남미에서 가장 약합니다. 멕시코는 1999년 이후 볼리비아전 7연승입니다. 최근 두 번의 대결에서는 무려 5골씩을 퍼부었습니다.

 

[105경기 K리그 전남 VS 포항]-(무)
전남은 제주 원정에서 6실점을 하며 대패를 했습니다. 제주 징크스는 이번에도 깨지 못했습니다. 충격의 대량 실점으로 3연승의 기세도 완전히 꺾였습니다. 포항도 서울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최근 3번 연속 맞대결에서 서울을 못 이긴 포항이었습니다. 2위(포항)와 5위(전남) 자리를 위협 받고 있는 두 팀입니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공격력이 약화됐습니다.

 

 

 

 

[107경기 K리그 상주 VS 제주]-(무)

상주는 5경기째 승리가 없습니다. 1무4패입니다. 순위는 계속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10위까지 내려갔습니다. 제주는 전남을 상대로 6골을 몰아쳤습니다. 득점력 빈곤에 시달렸는데 그 속이 뻥 뚫렸습니다. 박수창이라는 새로운 진주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몰아치기를 한 건 아리까. 상주는 국가대표에서 돌아온 이근호가 뛸 가능성도 있습니다.

 

[109경기 일왕배 산프히로 VS G오사카]-(승)
나비스코컵 8강을 치른 두 팀의 대결입니다. 히로시마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J리그 선두 우라와를 제쳤습니다. 감바도 고베를 꺾고 8강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대결은 일왕배 16강입니다. 180분이 아닌 90분 경기입니다. 히로시마가 힘을 더 썼지만 우라와를 이기면서 사기가 충만할 것입니다. 홈팀에 무게가 실립니다.

 

[110경기 K리그 경남 VS 인천]-(승)
경남은 감독 교체 후 첫 경기에서 이기더니 이후 3경기 동안 승리가 없습니다. 2번 연속 졌는데 모두 1골차 패배였고 후반 30분 이후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그 전에 찾아온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경남입니다. 인천은 성남에게 패하며 멀리 달아나지 못했습니다. 부산전 대승은 인천이 잘 한 게 역시 아니었습니다. 시즌 전적은 1승 1패. 하위권은 좀 더 혼돈의 도가니로 빠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12경기 K리그 성남 VS 서울]-(무)

서울이 대단합니다. 이가 없어도 잇몸인 외국인 공격 3총사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포항을 꺾고 지긋한 스틸야드 징크스를 털어냈습니다. 좀처럼 오름세가 꺾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상대가 성남입니다. 김학범 감독이 지휘봉을 잡자마자 승리했습니다. 서울은 성남에 강했으나 보통 홈에서 그랬습니다. 원정에선 고전의 연속입니다.


[114경기 K리그 수원 VS 울산]-(무)
수원은 3위를 지키고 있지만 실망스럽습니다. 반드시 잡아야 했을 성남, 부산과 비겼습니다. 이 2경기를 모두 이겼다면 수원은 선두를 바짝 뒤쫓았을 것입니다. 울산은 서울이 바짝 추격할 때마다 힘을 냅니다. 특이합니다. 경남전은 신승이었다. 수원은 호랑이 징크스를 지난 7월 씻어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흐름이 너무 안 좋습니다.

 

[116경기 K리그 부산 VS 전북]-(무)
이동국이 없이도 전북은 강했습니다. 상주를 꺾고 포항을 승점 3점차로 따돌렸습니다. 전북은 더 멀리 달아나려 합니다. 부산은 수원 원정에서 비겼는데 후반 경기 내용이 매우 좋았다. 임상협, 김익현 등의 움직임도 좋았습니다. 전북이 한 템포 쉬어갈 타이밍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