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 백신 접종 추천

오늘의 건강관리 편에서는 대상포진 예방 백신 접종을 추천하려 합니다. 먼저 다른 이야기를 먼저 한 후에 본론으로 핸들을 꺾겠습니다.

 

편의점에 근무하고 있으면 별의 별 사람을 다 만나게 됩니다. 환자, 장애인, 도움을 드리고 싶은 사람, 한대 쥐어박고 싶은 사람 등이 편의점을 찾는 손님들입니다.

 

누구하나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돈 말고 인간 존중 말입니다. 특히 장애인들에게 잘못하면 실수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저희 편의점은 기본 상품 외에도 로또복권, 스포츠토토, 연금복권, 즉석복권 등 복권이 고객을 이끄는 편의점입니다. 보통 편의점에는 젊은 대학생을 비롯해서 30대 이하가 찾는 게 기본인데, 여러 복권으로 인해 남여노소가 불문입니다. 하루는 장애인 중년 한분이 어렵게 문을 열고 들어오시길래, 들어올 때는 그냥 인사만 드렸지만, 나가실 때는 쫒아나가 문을 열어드리다가 꾸중을 들었던 사례가 있었는데요.

 

"내 일은 내가 할테니 당신 일이나 하슈...." 거절하시더니 좀 미안했던지 목례를 하고 가셨습니다. 저는 멍하니 고개를 갸웃 거렸으나, 이 후에 매스컴이나 타 장애인에게 물어본 결과 '스스로 일을 하도록 놔두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 장애인에 대한 예의라고 하더군요. 물론 장애 종류에 따라 다르겠죠. 대상포진 예방 백신 접종 추천이라는 글에 앞서 장애인에 대한 기본 예의를 알려드렸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지만 나이가 겁나는 요즘입니다. TV 등을 보면 50대 이후가 되면 어렸을 적에 걸렸던 수두 항체에 의해 대상포진이 생긴다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요양원에 계신 아버지께 전화를 드렸더니 가는 날이 장날.... 대상포진에 걸려 며칠 째 고생하고 계시다고 하시더군요.

 

아! ....무척 쑤시고 괴롭다고 하던데....당장 가 뵙지도 못하고 인근 동생에게 전화해서 관심 갖도록만 하고 다 나으면 백신을 맞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네요. 지금은 다 나으셨고 대상포진 백신까지 접종했는데 지금도 감각적으로 좀 안 좋다고 하시네요.

 

 

 

 

 

계절이 바뀌는 계절은 밤낮 온도차가 심하며, 생체리듬이 깨지고, 신체가 온도 변화에 잘 적응 못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이런 때는 감기를 비롯해 여러 질환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특히 나이가 중년을 넘어선 50대 부터는 대상포진에 유의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감기처럼 몸살이 생기고 춥거나 통증, 안면 마비,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를 무심코 넘겨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에게 생깁니다. 왜냐하면 수두가 나은 뒤에도 바이러스는 죽지 않고 척추 신경에 숨어 있다가 나이가 많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절을 타고 퍼지게 되는데, 팔, 다리, 배, 등, 얼굴 들에 띠모양의 수포를 형성하며 발진을 일으키게 됩니다. 통증은 칼로 찌르는 듯하며, 각결막염, 안구 손상, 청각 이상, 안면 마비, 대소변 장애 등과 같은 합병증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법은 뭐니뭐니해도 면역력이 떨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외출 시 겉옷은 늘 챙겨서 보온에 신경을 쓰셔야 하며, 규칙적인 식사 습관과 스트레스를 줄이려 노력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상포진 예방은 백신 접종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이나 습과, 식사습관 등은 잘 약속되지 않을 것이라면 대상포진 백신만한 예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상포진 백신을 맞게 되면 약 55%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임상실헌 결과도 있구요, 대상포진을 앓고 난 후의 신경통도 60% 정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단, 항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라면 주치의와 상의 한 후 대상포진 백신 예방 접종을 하심이 타당한 자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