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76회차 사커라인 분석, 축구승무패 31회차 사커라인 분석

오늘의 스포츠 분석은 프로토 76회차 사커라인 분석과 축구승무패 31회차 사커라인 분석입니다. 드뎌 오늘 17회 인천 아시안 게임이 시작되어 10월 4일까지 16일간 열립니다. 이번 경기는 아시아 45개국 13000여명의 선수들이 36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됩니다.

 

개막식에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마지막 성화 봉송자가 늘 관심꺼리죠. 이번 경기에서는 그 비밀이 탄로(?)가 났습니다. 선수가 아닌 영화배우 이영애씨가 선발된 것이 밝혀지게 되면서 조직위측은 남감하다고 하더군요. 선수가 아닌 이영애씨는 한류배우로 아시아권에서 대장금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로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하고자 했었는데....

 

조직위측의 방송시나리오가 새나가면서 이영애씨를 000으로 표기했으나, 그의 경력 소개 시나리오 때문에 발각(?)되었나 보더라구요. 개막식날 이영애씨가 그대로 등장할지.....아니면 다른 스타로 변경해서 나타날지.....? 개막식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암튼 한국선수들의 선전과 목표(2위)한 바 성과를 이루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 빌어봅니다. 

 

오늘도 역시 프로토 76회차 사커라인 분석은 파일링크로, 축구승무패 31회차 사커라인 분석은 직접 올려드리겠습니다.

 

 

 

 

 

프로토 76회차 사커라인 분석

 

 

 

 

 

 

축구승무패 31회차 사커라인 분석

[1경기 K리그 전북 VS 서울]-(무)

전북은 한 달 전 잔칫상을 벌였으나 김칫국을 먹었습니다. 서울의 1.5군에 당했습니다. 물론 후반 중반 펼친 전북의 공세는 위협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용대의 신들린 선방쑈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울은 이번에도 어떻게든 버틸 것입니다. 전북의 설욕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경기 K리그 울산 VS 인천]-(승)

이근호는 엘 자이시로 이적했지만, 이 호와 이재성이 돌아와 수비와 미드필드가 강해진 울산입니다.승리와 패배를 번갈아 하는 이상한 흐름인데 이 패턴이면 질 차례입니다. 하지만 인천이 매우 안 좋습니다. 이천수는 퇴장했고 설기현은 폼이 죽었습니다.수비도 다시 헐거워졌습니다.

 

[3경기 K리그 수원 VS 포항]-(무)

수원은 지난달 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여 4-1로 크게 이겼습니다. 지긋지긋한 포한 징크스를 깼습니다. 수원의 역습에 포항이 당했지만 경기 중반까지 예측 불허였습니다. 포항은 전남, 성남을 이겼는데 저력이 돋보였습니다. 포항이 이번에는 승점을 챙기고 돌아갈 것 같습니다.

 

 

 

 

[4경기 프리미어 퀸즈파크레인저스 VS 스토크 시티]-(무)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0-4로 대패했습니다. 힘 한 번도 써보지 못하고 주저 앉았습니다. 토트넘전보다 충격은 더 컸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를 잡은 스토크 시티도 레스터 시티에게 어이없게 카운터어택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도깨비 팀 같은 행보입니다. 전혀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5경기 프리미어 아스톤빌라 VS 아스날]-(무)

아스톤 빌라의 초반 흐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리버풀을 원정에서 이겼습니다. 첼시에 이어 2위입니다. 반면 아스날은 3경기 연속 비기면서 주춤합니다. 그런데 그 3경기는 패했다고 해도 뭐라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만큼 아스날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습니다. 주중 도르트문트 원정 패배로 상처까지 입었습니다.

 

[6경기 프리미어 번리 VS 선덜랜드]-(패)

번리는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첫 승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러나 냉정히 말해 패하지 않아서 다행인 경기였습니다. 선덜랜드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토트넘에게 일방적으로 밀렸고 행운이 따랐습니다. 두 팀은 최근 홈팀이 승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번리의 공격력으로 선덜랜드의 수비를 뚫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7경기 프리미어 뉴캐슬유나이티드 VS 헐 시티]-(무)

뉴캐슬이 추락했습니다. 최하위까지 내려갔습니다. 사우스햄튼전에서 힘 한 번 못 썼고 0-4로 완패했습니다. 팬들은 파듀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헐 시티는 웨스트햄과 비겼는데 자책골에 올었습니다. 뉴캐슬로선 사생결단 한판입니다. 그러나 끈끈한 헐 시티를 이기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8경기 프리미어 스완지 시티 VS 사우스햄튼]-(패)

스완지 시티는 첼시에게 2-4로 지면서 첫 패배를 했습니다. 스완지 시티가 못한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사우스햄튼은 공중분해 우려와 다르게 여전히 매력적이고 강합니다. 웨스트햄에 이어 뉴캐슬을 완파했습니다.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은 스완지 시티와 두 번 겨뤄 모두 이겼습니다. 원정팀에 무게가 실립니다.

 

[9경기 프리미어 웨스트햄 VS 리버풀]-(패)
리버풀은 벌써 2패를 했습니다. 아스톤 빌라전에서 리버풀은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펼쳤습니다. '예리함'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웨스트햄은 더 답답합니다. 헐 시티와 비기긴 했지만 실점이 많습니다. 수비 안정 없이 승점 사냥을 하긴 어렵습니다. 리버풀이 고전 끝에 승점 3점을 딸 것 같습니다.

 

 

 

[10경기 K리그 성남 VS 제주]-(패)

성남은 서울, 포항에게 연이어 패했습니다. 1골차의 분패였습니다. 김학범 감독 부임 이후 확실히 끈끈해졌습니다. 제주는 최근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입니다. 최후방에는 든든한 김준호가 버티고 있습니다. 전력은 2위를 넘보는 제주의 동기부여가 더 강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1경기 K리그 전남 VS 부산]-(무)

전남의 부진이 심각합니다. 아시안게임대표 3인방이 차출된 뒤 3연패입니다. 7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다시 일어서야 하는 골이 터지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은 울산에게 1-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수비 집중력이 부족했습니다. 문제 많은 두 팀의 대결인데 전남이 부산을 상대로 싹쓸이 승리를 할 것인가???

 

 


[12경기 K리그 경남 VS 상주]-(무)
경남은 선두 전북을 상대로 잘 싸웠습니다. 막판 세트피스에서 김남일의 헤딩 슈팅을 못 막았습니다. 박주성의 크로스가 골포스트를 맞히는 불운도 있었습니다. 상주는 전남을 꺾고 7경기 만에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이근호, 이호 등 주축 선수들이 떠났습니다. 다시 득점력은 뚝 떨어질지 모릅니다.  

 

 

[13경기 프리미어 레스터 시티 VS 맨체스터 Utd]-(패)

흥미로운 대결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4-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디 마리아, 에레라, 블린트, 로호 등 이적생들의 활약이 컸습니다. 강팀을 물로 늘어졌던 레스터 시티는 스토크 시티를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레스터 시티는 번리, QPR 등 다른 승격팀과 다릅니다. 하지만 되살아난 맨유에 한 표를 던져봅니다.


[14경기 프리미어 토트넘 홋스퍼 VS 웨스트 브롬위치]-(승)
토트넘은 불운했습니다. 선덜랜드전에서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골대만 두 번 맞히는 등 승리의 여신은 토트넘의 편이 아니었습니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에버튼에게 졌는데 수비진의 실책으로 자멸했습니다. 여기에 공격은 날카롭지만 골을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