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80회차 사커라인 분석, 축구승무패 34회차 사커라인 분석

오늘의 스포츠 분석은 프로토 승부식 80회차 사커라인 분석과 축구승무패 34회차 사커라인 분석입니다.

 

요즘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스포츠 볼거리가 많아서 좋은 시기입니다. 몇 시간 전에 끝난 북한과의 축구 결승전에 온 민족이 TV앞에 앉아서 응원을 했을텐데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임창우의 극적인 오른발 슈팅이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습니다.

 

북한과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1978년 방콕대회에서 0-0으로 비겨 공동 우승한 한국은 36년 만에 북한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재격돌해 승리했네요. 이 결과 한국은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을 상대로 2승1무1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열기에 편승하여 프로토 승부식 80회차 사커라인 분석과 축구승무패 34회차 사커라인 분석을 올려드리니 스포츠토토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프로토 승부식 80회차 사커라인 분석

 

 

 

 

 

 

 

축구승무패 34회차 사커라인 분석

 

[1경기 K리그 전남 VS 경남]-(무)

전남은 2경기 연송 무승입니다. 울산과 성남에 잇달아 발목이 잡히면서 6위 자리가 위태롭습니다. 경남이 요즘 무섭습니다. 생존 본능발동하더니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습니다. 끈끈한 수비에다 골도 터지고 있습니다. 전남이 긴장해야 할 법합니다.

 

[2경기 K리그 제주 VS 울산]-(패)

서울과 일전을 미룬 울산은 체력을 비축했습니다. 그리고 아시안게임 종료로 김신욱과 김승규가 돌아옵니다. 출전 여부는 조민국 감독의 뜻에 달렸습니다. 다만 발등에 불이 떨어져 있습니다. 시즌 제주전 1무1패입니다. 제주가 주춤하는 시기, 이번 경기를 놓지면 안 되는 울산입니다.


[3경기 K리그 성남 VS 전북]-(패)
성남의 김동섭이 마침내 골을 넣었습니다. FA컵 득점은 페널티킥 골이었습니다. 김학범 감독 부임 후 2승도 챙겼습니다. 전북은 제주를 잡고서 승점 5점차 선두입니다. 무승부가 많긴 해도 이제 패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은 2달 전 성남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물오른 이동국의 한방을 기대해보세요.

 

 

 

 

[4경기 프리미어 헐 시티 VS 크리스탈 팰리스]-(패)

헐 시티는 최근 5경기 연속 무승입니다. 이길 경기를 놓치더니 실점이 몰라보게 늘었습니다. 4경기 연속 멀티 실점 중입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에버튼과 레스터 시티를 잇달아 꺾었습니다. 공수가 안정됐습니다. 원정팀에 무게가 실립니다.

 

[5경기 프리미어 리버풀 VS 웨스트 브롬위치]-(무)

리버풀이 14위까지 내려갔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1무2패입니다. 에버튼전에서 뒷심 부족으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골 가뭄을 씻었습니다. 그와 함께 2연승입니다. 번리전에서 4골을 터뜨렸습니다. UEFA 챔피언리그를 가진 리버풀로선 또 한 번의 혈투를 치러야만 합니다.

 
[6경기 프리미어 선덜랜드 VS 스토크 시티]-(패)
이쯤 되면 무서울 정도입니다. 선덜랜드의 무승부 신공이 대단합니다. 6경기 중 5경기를 비겼습니다. 못 이기나 잘 지지도 않습니다. 스토크 시티는 뉴캐슬을 꺾고 이제야 홈 첫 승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흐름도 괜찮습니다. 원정에서 무기력하지도 않습니다. 스토크 시티는 열흘 전 선덜랜드 원정에서 이긴 경험도 있습니다.

 

 

 

 

 

[7경기 프리미어 스완지 시티 VS 뉴캐슬유나이티드]-(승)

스완지 시티는 3경기 연속 무승입니다. 무승부도 2경기 연속 무득점이 더 눈에 띕니다. 초반 뜨거웠던 공격력이 식었습니다. 어쩌면 이게 스완지 시티의 지짜 모습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벌거벗은 모습이 더 초라한 건 뉴캐슬입니다. 3무3패로 여전히 무승입니다. 파듀 감독의 입지는 점점 흔들리고 있습니다.

 

[8경기 프리미어 아스톤빌라 VS 맨체스터 시티]-(패)

아스톤 빌라의 돌풍은 또 '반짝'이었을까. 2연패입니다. 아스날에 이어 첼시에게 0-3으로 패했습니다. 공격은 또 침묵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헐 시티를 꺾고서 반등했습니다. 이제 다시 승점을 착실히 쌓을 시기입니다.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는 맨체스터 시티를 홈에서 잡았으나 이번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9경기 K리그 서울 VS 수원]-(무)
서울은 최근 수원과 슈퍼매치에서 웃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이제 남은 건 K리그 클래식과 FA컵입니다. 5위 자리부터 지켜야 합니다. 수원은 포항을 다 따라잡았지만 번번이 2위로 못 올라갑니다. 그게 한계일 수 있습니다.

 

 

 

 

[10경기 K리그 포항 VS 부산]-(승)

포항이 3경기 연속 무승입니다. 시즌 처음입니다. 위기입니다. 2위도 위태롭습니다. 3경기 연속 2실점으로 수비 안정이 시급합니다. 그런 포항에게 김승대와 손준호의 가세는 천군만마입니다. 부산은 다 잡은 상주전에서 뼈아픈 동점골로 승점 3점을 놓쳤습니다. 꽤 큰 타격이 될듯.... 매 경기 골은 넣지만 딱 1골입니다.

 

[11경기 K리그 인천 VS 상주]-(승)

인천은 원정 6연전을 마감했습니다. 제주전 승리로 1승3무2패로 마쳤으니 나쁘지 않습니다. 이제 홈 이점을 살려 달아날 일만 남았습니다. 김봉길 감독이 그리워하던 문상윤도 돌아왔습니다. 상주는 부산 원정에서 극적으로 비겼습니다. 그러나 이근호가 떠난 뒤 공격력 약화는 눈에 띕니다. 모처럼 홈팬 앞에 인사하는 인천이 이길 것 같습니다.


[12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Utd VS 에버튼]-(패)
맨유가 웨스트햄을 꺾고 시즌 2승을 챙겼습니다. 그러나 루니는 퇴장했고 1골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눈물 겨운 사투를 벌였습니다. ‘최강’ 꼬리표는 자존심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에버튼은 시즌 초반 승점 관리가 소홀합니다. 슬로 스타터의 전형적인 기질. 그렇지만 맨유처럼 무기력하진 않았습니다. 지난 시즌 에버튼은 맨유를 상대로 모두 이겼습니다.

 

 

 

 

[13경기 프리미어 첼시 VS 아스날]-(승)

무패의 두 팀입니다. 첼시는 5승1무, 아스날은 2승4무입니다. 파브레가스 매치가 된 이 경기에서 아스날이 과연 첼시의 막강 화력을 견뎌낼 수 있을 까. 지난 시즌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에서 치욕적인 0-6 대패를 했던 아스날입니다. 정상 전력도 아닙니다. 이번에도 웃으면서 돌아가기 어려워 보입니다.

 

[14경기 프리미어 토트넘 홋스퍼 VS 사우스햄튼]-(무)
포체티노 감독과 제자들의 만남입니다. 지금은 스승보다 제자들이 더 잘 나갑니다. 토트넘은 4경기째 무승입니다.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도 골키퍼 요리스의 선방이 컸습니다. 반면, 사우스햄튼은 4연승입니다. 거침이 없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사우스햄튼전 4연승입니다. 그러나 5경기로 늘리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