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81회차 사커라인 분석

일주일 정말 빨리도 지나갔네요. 벌써 화요일이 돌아와 또 올려드리는 프로토 승부식 81회차 사커라인 분석입니다.

 

프로토 승부식 81회차는 6일 14:00부터 발매가 시작되어 10일까지 각 경기 시작 10분전까지 발매되고 있고, 경기 역시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대상경기일정은 변경될 수도 있으며, 대상경기 번호 순서는 실제 경기시작 순서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또 경기번호, 경기시작시각, 발매마감시각, 경기장소는 중계일정 및 경기 주최단체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경기장 환경 및 기타 요인 등으로 인해 특정팀 관중의 입장이 제한되거나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핸디캡은 홈팀 기준으로 제시되며, 동일한 경기의 일반 승(무)패, 핸디캡 그리고 언더/오버는 서로 조합할 수 없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프로토 승부식 81회차 사커라인 분석

 

[31경기 K리그 울산 VS 서울]-(승)

서울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AFC 챔피언리그 결승 진출 실패에 이어 슈퍼매치에서 수원에게 패했습니다. 무패 행진이 깨진 것보다 골이 안터지고 있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7위 울산은 6위 도약에 실패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김신욱이 떠넜지만, 김승규가 버티고 있습니다.

 

[39경기 나비스코 산프히로 VS 가시와]-(승)

리턴 매치입니다. 지난 5일 J리그에서 맞대결을 치르고 바로 다시 싸웁니다. 경기 결과는 0-0 무승부입니다. 두 팀 합쳐 총 13개의 슈팅만 나온 지루한 공방이었습니다. 가시와는 원정에 약했고 히로시마는 골이 잘 안터집니다. 약점이 뚜렷하긴 한데 그래도 홈 이점을 가진 히로시마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해봅니다.

 

[40경기 나비스코 G오사카 VS 가와사키]-(승)

감바의 오름세가 놀랍습니다. 가시마 원정에서 린즈의 극적인 결승골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J리그 6연승입니다. 나비스코컵에서도 그 오름세는 이어졌습니다. 니가타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한 가와사키로선 부담이 클 법합니다.

 

 

 

[45경기 유로예선 벨라루스 VS 우크라이나]-(무)

우크라이나는 홈에서 슬로바키아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가시밭길을 예고하기에 정신이 버쩍 드는 패배입니다. 벨라루스는 룩셈부르크 원정에서 1-1로 비겼습니다. 패하지 않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닙니다. 우크라이나는 5년 전 월드컵 예선 벨라루스 원정에서 비긴 적이 있습니다. 의외로 둘의 매치업은 저득점 약상이었습니다.

 

[46경기 유로예선 마케도니아 VS 룩셈부르크]-(승)

마케도니아는 스페인 원정에서 1-5로 크게 졌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한 패배지만 감수할 수 있을 정도의 스코어는 아니었습니다. 룩셈부르크는 벨라루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1-1로 비겼습니다. 최근 홈에서 열리는 A매치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정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입니다.

 

[48경기 유로예선 슬로바키아 VS 스페인]-(패)
유로 2016 예선 첫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던 슬로바키아와 스페인입니다. 스페인은 마케도니아를 완파하며 브라질월드컵 부진을 씻어냈습니다. 슬로바키아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던 우크라이나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역대 전적에서 3승 1무로 스페인의 우세. 슬로바키아 원정에서 꽤 고전했지만 힘겨움은 브라질에서 이미 겪어봤습니다.

 

 

 

 

 

[50경기 유로예선 리투아니아 VS 에스토니아]-(승)

리투아니아는 산마리노를 2-0으로 가볍게 꺾었습니다. 최약체를 상대 했기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에스토니아가 슬로베니아를 이긴 게 눈에 띕니다. 그들의 돌풍은 계속 되는 듯합니다. 혼돈의 E조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잡아야 하는 형국입니다. 흐름은 원정팀이 더 낫습니다. 2001년 이후 맞대결에서 4승1무1패로 리투아니아의 우세입니다.

 

[51경기 유로예선 슬로베니아 VS 스위스]-(무)

유로 2016 예선 첫 경기에서 나란히 패하며 출발부터 삐걱거린 두 팀입니다. 잉글랜드와 홈에서 패한 스위스나, 에스토니아 원정에서 패한 슬로베니아나 쓰라린 건 마찬가지 입니다. 스위스는 최근 슬로베니아전 4연승입니다. 그러나 원정은 언제나 험난합니다. 스위스의 세계랭킹은 10위지만 그만큼의 위압감을 주지 못합니다.


[52경기 유로예선 리히텐슈타인 VS 몬테네그로]-(패)
리히텐슈타인은 러시아 원정에서 0-4 대패를 했다. 자멸이었습니다. 2번의 자책골과 1번의 페널티킥골이 있었습니다. 몬테네그로는 첫 메이저대회 출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리히텐슈타인부터 넘어야 합니다. 요베티치, 부치니치, 데얀 등을 앞세운 몬테네그로의 우위를 예상합니다.

 

 

 

[54경기 유로예선 몰도바 VS 오스트리아]-(패)

오스트리아는 스웨덴을 홈으로 불러들여 1-1로 비겼습니다. 조 2위 내 입상을 노리는 오스트리아로선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입니다. 그렇기에 동기부여가 강합니다.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이번 경기는 몰도바로 최약체입니다. 11년 전 덜미를 잡힌 적이 있지만 이번에 이변은 없을 것입니다.

 

[56경기 유로예선 스웨덴 VS 러시아]-(무)

스웨덴은 파리 생제르맹이 아닙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출전 여부에 따라 경기력 차이가 큽니다. 러시아는 리히텐슈타인에 4-0 완승을 거뒀지만, 행운이 따른 게 사실입니다. 러시아는 그렇게 많은 골을 넣는 팀이 아닙니다. 스웨덴이 홈 이점을 갖고 있지만 홈 절대 강세를 보이진 않습니다.

 

[57경기 A매치 멕시코 VS 온두라스]-(승)
브라질월드컵 이후 행보가 엇갈립니다. 멕시코는 칠레, 볼리비아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2연속 무실점입니다. 반면, 온두라스는 벨리제, 엘 살바도르, 과테말라, 니카라과를 상대로 2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이 아닌 멕시코에서 열리는 경기입니다. 멕시코로선 1년 전 월드컵 예선 홈 패배를 설욕할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