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은 로또 619회 추첨하는 날

오늘은 토요일....그래서 나에게는 기대가 되고 한편으로는 바쁜날입니다. 왜냐구요? 저희 편의점에는 로또복권과 스포츠토토 발매기가 놓여 있습니다.

 

이 두대가 심심한 저를 부지런하게 만듭니다. 특히 오늘 추첨하는 로또 619회 당첨지역을 바라는 저로서는 늘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로또 619회 당첨번호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로또 619회 당첨점이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로또 당첨번호에 당첨되면 더욱 좋겠지만, 그건 운에 맡기고..... 당첨 판매점은 당첨번호보다는 확률이 더 높으니 기대를 하는 것이죠.

 

매주 로또 예상번호와 당첨번호를 포스팅하면서 로또복권 구매하는 사람들 심정으로 기대되고 떨리고 그럽니다. 4등이 전부인 저로서는 복권 당첨번호를 기대하기 보다는 로또 당첨 판매점 기대가 더 쉬울 것 같네요.

 

@ 로또 619회 당첨번호, 로또 619회 당첨지역 <바로가기>


 

 

 

몇 달간 로또복권 고객 성향을 보아하니 다양각색이더군요. 그런데요 '생긴대로 논다'라는 말 틀린말이 아니더군요. 그게 뭐냐구요? 어떻게 생긴 것이 또 그렇게 노는 거냐구요?

 

그건 저만의 분석법이며, 판단법이랍니다.

 

어느 장애자분은 1천5백미터 정도 밖에 안되는 자기집에서 저희 편의점까지 1시간 동안 걸어서 1게임(1,000원) 구매하고 또 한 시간을 걸어서 집으로 가는 억척(운동인지 모름)이신 분이 계시고....

 

또 한 분은 매일 2게임(2,000원)을 매일 구매하는 분이 계신가 하면,

철학을 공부하셨다는 어르신은 타인이 없을 때만 찾아 들어오기도 합니다.

 

 

 

 

 

나름 어떤 경험치로 결과를 보셨거나 장애자의 경우에 운동삼아 나오기도 하지만,

매일 2게임을 구매하시는 분은 이를 분석해서 토요일날 많은 금액을 구매하시더군요.

 

저의 경우는 매주 1만원어치를 구매하는데, 뭐 결과는 낙제점이랍니다.

 

어느 젊은 사람은 3등 맞았다고 음료수 선물하고 가면서 친구들에게 자랑한 후 다음 주에 다 데리고 온다고 큰소리 치고 나갔는데....와야 오는 거....

 

 

 

 

토요일에 볌함없이 로또복권 당첨결과를 올려드리고 있는데요,

본 추첨시간이 되기도 전에 제 블로그는 요동치기 시작해서 2시간 정도 투데이 피크를 올립니다.

당첨번호와 당첨 판매점, 자동 및 수동 당첨자 수, 당첨금 등을 신속하게 올려드리니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그 포스팅이 끝나면 저녁을 먹습니다.

여튼 오늘의 로또 619회 당첨번호와 로또 619회 당첨지역으로 당첨되시면 기분 나이스겠네요.

 

어찌 글이 딱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