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88회차 사커라인 분석, 축구승무패 37회차 사커라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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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88회차 사커라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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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승무패 37회차 사커라인 분석

[1경기 K리그 포항 VS 제주]-(승)
포항은 상주를 완파하고 6경기 연속 무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2위 수원과도 승점 3점차로 따라잡았습니다. 김승대의 골이 터졌다는 게 고무적입니다. 제주는 최근 원정 3연패입니다. 주요 고비마다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포항에 무게가 실리는 매치업입니다.

 

[2경기 K리그 전남 VS 성남]-(무)
전남은 하위 스플릿으로 내려갔습니다. 선수들의 허탈감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강등 위협도 받지 않습니다. 하석주 감독이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잘 심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성남은 울산전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동점골이 된 페널티킥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최근 경기 내용은 성남이 더 낫습니다.

 

[3경기 K리그 울산 VS 수원]-(무)
울산은 죽다 살아났습니다. 상주, 성남을 잇달아 꺾고 상위 스플릿에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2경기 모두 페널티킥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도움의 손길이 스플릿 라운드에서 계속될 리는 없습니다. 수원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승입니다. 내용이 나쁘지 않았지만 실점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집중력 결여가 문제였습니다.

 

 

 

 

[4경기 K리그 서울 VS 전북]-(무)
전북은 서울만 이기면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습니다. 그런데 ‘킬러’ 이동국이 없습니다. 또한 서울을 상대로 2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최근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했습니다. 전남전은 스테보의 골이 오심으로 취소되면서 이겼습니다. 서울의 흐름이 마냥 좋지 않습니다. 팽팽한 흐름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5경기 K리그 상주 VS 부산]-(패)
부산이 요즘 잘 나갑니다. 3승 3무로 시즌 최다인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입니다. 상암 징크스도 털어낼 뻔 했습니다. 상주는 FA컵 결승 진출 실패 이후 포항에게 0-3으로 졌습니다. 그리고 꼴찌로 미끄러졌습니다. 승점 3점이 급합니다. 시즌 전적은 1승 2무로 상주의 우세. 그러나 부산은 그때와 다릅니다.

 

[6경기 K리그 인천 VS 경남]-(승)
인천은 전남전에서 다 잡은 승점 3점을 놓쳤습니다. 강등권과 승점 6점차입니다. 안심할 단계가 아닙니다. 경남은 제주를 잡고서 최하위를 벗어났습니다. 잔류 희망을 키웠지만 단두대 매치에 더 약한 모양새입니다. 공격의 물꼬가 터진 인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7경기 프리미어 뉴캐슬유나이티드 VS 리버풀]-(무)
레스터를 꺾고 뒤늦게 첫 승을 올린 뉴캐스른 토트넘 원정에서도 이기며 연승의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시즌 초반의 어수선한 분위기도 지웠습니다. 리버풀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주중 리그컵에서 스완지 시티에 극적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발로텔리와 로브렌의 골이 터졌다는 게 더욱 고무적이었습니다.

 

[8경기 프리미어 아스날 VS 번리]-(승)
아스날은 위기를 딛고 선덜랜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땄습니다. A.산체스가 2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상대는 최하위 번리입니다. 올 시즌 하위권을 상대로 고전했던 아스날이지만 최근 수비가 붕괴된 번리라면 어렵지 않게 승리할 것입니다.

 

[9경기 프리미어 첼시 VS 퀸즈파크레인저스]-(승)
첼시는 리그컵에서 자책골 덕분에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QPR은 아스톤 빌라를 2-0으로 꺾고 6경기 만에 이겼습니다. 2시즌 전 첼시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던 QPR과 레드냅 감독입니다. 하지만 그때와 지금이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첼시가 다소 고전할 수도 있겠지만 QPR의 수비가 다시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10경기 프리미어 에버튼 VS 스완지 시티]-(승)
에버튼은 9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아스톤 빌라, 번리를 잇달아 잡았습니다. 3골씩 총 6골을 넣었는데 루카쿠와 에투가 2골씩을 기록했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리그컵 리버풀 원정에서 1-2 역전패를 했습니다. 마지막 10분을 못 버텼습니다. 기성용, 시구르드손 등 주축 선수의 체력을 안배했지만 분위기가 좋을 리 없습니다. 그리고 에버튼은 리그컵 32강 완패를 설욕하고 싶을 것입니다.

 

[11경기 프리미어 헐 시티 VS 사우스햄튼]-(무)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는 헐 시티와 사우스햄튼입니다. 헐 시티는 10위에 머물러 있지만 끈끈한 축구로 강팀을 괴롭혔습니다. 최근 아스날, 리버풀이 고전했습니다. 사우스햄튼은 거침이 없습니다. 첼시에 이어 2위입니다. 최근 7경기에서 6승 1패를 했습니다. 흐름은 사우스햄튼이나 헐 시티의 홈 강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2경기 프리미어 레스터 시티 VS 웨스트 브롬위치]-(무)
레스터 시티가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최근 1무 3패다. 수비가 흔들리면서 실점이 많습니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가까스로 크리스탈 팰리스와 비겼습니다. 종료 직전 페널티킥 덕분이었습니다. 흐름이 좋지 않은 두 팀의 대결입니다. 지루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13경기 프리미어 스토크 시티 VS 웨스트햄]-(승)
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이겼습니다. 최근 3연승으로 거침이 없습니다. 그러나 골잡이 사코를 부상으로 잃었습니다. 사코는 웨스트햄발 태풍의 중심이었습니다. 스토크 시티는 최근 뒤죽박죽 행보입니다. 그렇지만 홈 2연승 중입니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을 3-1로 이긴 경험이 있습니다.

 

[14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시티 VS 맨체스터 Utd]-(승)
맨체스터 더비입니다. 두 팀 모두 지난 라운드에서 이기지 못했습니다. 맨유가 첼시와 비겼으나 종료 직전 터진 반 페르시의 동점골에 힘입어서입니다. 맨유의 수비는 여전히 불안한 요소입니다. 맨시티 또한 어이없게 무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완전한 두 팀의 대결은 결국 작은 실수에서 희비가 가를 것입니다. 그 점에서 맨유보다 맨시티가 더 낫다는 판단입니다. 최근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던 맨시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