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89회차 사커라인 분석

오늘의 스포츠 분석은 프로토 승부식 89회차 사커라인 분석입니다.

 

2014 프로야구, 프로축구가 저물어가는 11월입니다. 프로토 승부식은 스포츠토토에서 하는 경기 중에서 축구만을 대상으로 분석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커라인분석은 유명한 분석가들로 구성되어, 경기와 더불어 토토 게임의 묘미를 한 층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방문자의 사랑을 먹고 사는데, 본 포스팅에 별로 관심들이 없는 것 같아 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글 올리는 저는 힘이 좀 빠지는 듯하여, 포스팅을 계속 해야하나를 고심하게 되네요.

 

 

 

 

 

프로토 승부식 89회차 사커라인 분석

[5경기 J리그 요코마리 VS 우라와]-(승)

선두 우라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에 그쳤습니다. 2위 감바가 승점 3점차로 턱밑까지 쫓아왔습니다. 게다가 간판 공격수 고로키는 부상으로 쓰러졌습니다. 요코하마는 최근 6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했다. 쉽게 부러지지 않았습니다. 우라와의 고전은 계속될 듯하네요.

 

[15경기 세리에A 체세나 VS 헬라스 베로나]-(무)

체세나는 강등권입니다. 파르마와 개막전 승리 이후 8경기 연속 승리가 없습니다. AC 밀란, 우디네세와 비겼지만 이후 내리 3번을 졌습니다. 헬라스 베로나도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했습니다. 나폴리를 상대로 6골울 허용하는 등. 최근 3경기에서 10실점을 했습니다. 두 팀 모두 하향세입니다.

 

[16경기 SPL 로스 카운티 VS 애버딘]-(패)

최하위 로스 카운티는 세인트 미렌 원정에서 시즌 두 번째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리드를 못 지켰습니다. 애버딘은 마더웰을 1-0으로 꺾고 해밀턴전 완패 후유증을 씻었습니다. 애버딘은 최근 4승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순위도 6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시즌 첫 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둔 애버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18경기 라리가 라요 바예카노 VS 에이바르]-(무)

최근 3승 1패로 흐름 좋던 라요는 말라가 원정에서 4실점을 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시즌 두 번째 최다 실점 타입니다. 승격팀 에이바르는 최근 5경기 연속 무승(4무 1패)입니다. 바르셀로나에게만 졌을 뿐. 다른 팀과는 모두 비겼습니다. 팽팽한 접전이 펼쳐질 듯.

 

[19경기 프리미어 크리스탈 팰리스 VS 선덜랜드]-(승)

크리스탈 팰리스는 웨스트 브롬위치전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마지막 볼 처리가 아쉬웠습니다. 선덜랜드는 사우스햄튼전 대패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아스날전에서 결정적인 실책 2개를 범하며 자멸했습니다. 두 팀 모두 잘 못 이기는 건 같으나 내용만 고려하면 홈팀이 더 낫습니다.

 

[20경기 세리에A 라치오 VS 칼리아리]-(승)

거침없던 라치오는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헬라스 베로나 원정에서 1-1로 비겼습니다. 선제골을 못 지켰습니다. 칼리아리는 AC 밀란과 비기며 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입니다. 자칫 추락의 길을 갈 수 있었으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다만 라치오에 매우 약했습니다. 2010-11시즌 이후 라치오 원정 4연패입니다.

 

 

 


[50경기 UCL 제니트 VS 레버쿠젠]-(승)

모나코와 첫 판을 그르쳤을 뿐, 이후 2경기를 내리 이긴 레버쿠젠입니다. 손흥민의 징계도 DFB 포칼에 한해 적용됐습니다. 다만 함부르크전 패배로 주춤합니다. DFB 포칼 2라운드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이겼습니다. 원정 3연전의 마지막 경기입니다. 그런데 러시아리그 최강 제니트는 주춤합니다. 이겨야 했던 경기를 그르쳤습니다. 그렇지만 위기에 몰린 제니트이고 그들의 홈 강세는 매우 유명합니다.

 

[51경기 UCL 벤피카리스본 VS 모나코]-(무)

벤피카는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최하위입니다. 모나코와 0-0으로 비기며 첫 승점을 땄습니다. 아직 16강을 포기할 상황은 아닙니다. 이번 경기를 잡으면 꿈을 펼칠 수 있습니다. 무승부는 의미가 없습니다. 공격 지향적으로 나갈 것입니다. 모나코는 최근 공식 6경기 연속 무패(2승 4무)입니다. 그러나 무승부가 워낙 많습니다. 패하지 않고 돌아가는 것도 크나큰 소득입니다.

 

[53경기 UCL 아스날 VS 안더레흐트]-(승)

아스날은 안더레흐트 원정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0-1로 뒤지다가 종료 직전 깁스와 포돌스키의 연속골이 터져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이 경기 결과로 UEFA 챔피언스리그 D조는 사실상 도르트문트와 아스날이 16강 진출 티켓을 가져가게 됐습니다. 안더레흐트는 3위 자리라도 노리겠지만 아스날의 유럽 클럽 대항전 홈 승률은 꽤 높습니다.

 

 

 

 

 [55경기 UCL 도르트문트 VS 갈라타사라이]-(승)

도르트문트는 지난 주말 또 졌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하면서 독일리그 5연패 포함 1무 6패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는 다릅니다. 도르트문트는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3승 9득점 무실점으로 완벽합니다. 갈라타사라이를 다시 한 번 요리할 것입니다.

 

[57경기 UCL 말뫼FF VS AT마드리드]-(패)

말뫼는 올림피아코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이기며 혹시 모를 희망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AT마드리드가 산산조각을 냈습니다. 5-0 완승이었습니다. 장소가 바뀌어 2주 전과 같은 스코어는 안 나오겠지만 승자는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59경기 UCL 유벤투스 VS 올림피아코스]-(승)

유벤투스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AT마드리드,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잇달아 패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3위로 내려갔습니다. 올림피아코스를 이기지 못하면 16강 진출을 자신할 수 없습니다. 제노아전 패배로 분위기가 가라앉았으나 엠폴리 원정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말뫼에게 질 정도로 올림피아코스의 원정 경쟁력은 떨어집니다.

 

 

 

 

[61경기 UCL 바젤 VS 루도고레츠]-(무)

UEFA 챔피언스리그 B조는 엄청난 혼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2위부터 4위까지 1승 2패로 같습니다.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와 접전을 벌였던 루도고레츠는 바젤을 1-0으로 이겼습니다. 바젤로선 덜미가 잡힌 꼴. 바젤은 설욕을 다짐하나 루도고레츠는 그리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끈끈한 축구가 빛을 발휘할 것 같습니다. 예기치 않은 변수가 없는 한 말이죠.

 

[63경기 UCL 레알마드리드 VS 리버풀]-(승)

리버풀은 더 이상 레알 마드리드의 상대가 아닙니다. 지난 주말 뉴캐슬 원정에서도 패한 리버풀은 최근 경기력은 엉망입니다. 발로텔리는 첫 골을 넣었지만 또 다시 침묵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의 화력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그라나다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공식 11연승입니다. 당분간 레알 마드리드를 막을 팀이 보이지 않습니다.

 

 [98경기 UCL 맨체스터 시티 VS CSKA 모스크바]-(승)

맨체스터 시티는 CSKA 모스크바 원정에서 2골차 리드를 못 지키고 비겼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 무승입니다. 자존심에 상처를 크게 입었습니다. 지난 주말 맨체스터 더비를 치러 데미지가 크나 이번 경기를 잡아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CSKA 모스크바를 상대로 융단폭격을 펼치지 않을까.

 

 

 

 

[100경기 UCL 바이에른 뮌헨 VS AS로마]-(승)

바이에른 뮌헨은 로마 원정에서 7-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AS 로마는 상당한 충격에 빠졌습니다. 묀헨글라드바흐와 고전 끝에 0-0으로 비기며 주춤했지만 이후 함부르크, 도르트문트를 이기며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 AS 로마는 나폴리에게도 지면서 최근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이변은 없을 듯하네요.

 

[102경기 UCL 파리생제르맹 VS 아포엘]-(승)

파리 생제르맹은 완벽히 살아났습니다. 최근 공식 4연승입니다. 발목 잡던 득점력 부재와 무승부도 이제 없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면 사실상 16강에 오릅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F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도 놓쳐서는 안 되는 경기입니다. 아포엘은 매 경기 1실점으로 잘 버텼지만 골을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104경기 UCL 아약스 VS FC바르셀로나]-(무)

아약스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1-3으로 졌다. 힘 한 번 못 썼습니다. 그런데 바르셀로나가 요즘 심상치 않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셀타 비고에게 지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졌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전까지 포함하면 벌써 3패째입니다. ‘최강’ ‘무적’과는 거리가 멉니다. 수아레스는 돌아왔지만 기대에 걸맞지 않습니다. 아약스가 승점을 챙길 기회입니다. 2013-14시즌 홈에서 2-1로 이긴 경험도 있습니다. 다만 무승부가 현실적인 목표치일 것입니다.

 

 

 

 

[106경기 UCL 스포르팅리스본 VS 샬케04]-(무)

스포르팅 리스본은 옛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부진합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C조의 벤피카와 함께 나란히 조 최하위입니다. 샬케와 난타전을 벌였으나 3-4으로 졌다. 마우리시오의 퇴장 속에 선전했습니다. 후반 48분 페널티킥 실점은 뼈아팠습니다. 뒤집어 말래 샬케가 이겼지만 운이 좋았다는 것입니다.

 

[108경기 UCL 마리보르 VS 첼시]-(패)

마리보르는 2주 전 런던에서 치욕스러운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첼시에게 무려 6골을 허용했습니다. 스포르팅 리스본, 샬케와 비기면서 ‘기적의 16강’을 준비했던 마리보르에게 크나큰 상처입니다. 첼시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지난 주말 QPR마저 이기며 고비를 넘겼습니다.

 

[110경기 UCL 샤크타르도네츠크 VS 바테 보리소프]-(승)

샤크타르는 바테 원정에서 무려 7골의 맹폭을 터뜨렸습니다. 퇴장 등의 변수는 없었고 루이스 아드리아누 혼자 5골을 넣었습니다. 홈에서 재대결을 갖는 샤크타르입니다. 바테전에 임하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바테로선 기가 이미 많이 꺾였습니다.

 

 

 

 

[112경기 UCL 아틀레틱빌바오 VS FC포르투]-(승)

빌바오는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최하위입니다. 1무 2패입니다. 바테, 포르투에게 잇달아 졌습니다. 당시 흐름이 워낙 좋지도 않았으며 원정이라는 불리한 여건도 있었습니다. 포르투는 2승 1무로 16강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그러나 최근 실점이 많고 막바지 위태로웠습니다. 빌바오가 홈 이점을 살려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 같습니다.

 

[149경기 UEL 카라바흐 VS 드니프로]-(무)

카라바흐는 드니프로 원정에서 열세를 딛고 1-0으로 이겼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트벤테에 원정 다득점 원칙(1-1)으로 올라갔기에 UEFA 유로파리그 첫 승입니다. 드니프로로선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1무 2패로 F조 최하위입니다. 서로 승리를 원하나 두 팀 모두 득점력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150경기 UEL D모스크 VS 에스토릴]-(승)

디나모 모스크바는 UEFA 유로파리그 E조 1위입니다. 3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에스토릴 원정에서 2-1로 이겼습니다. 그런데 후반 29분 클레베르가 페널티킥을 실축하지 않았다면 경기 양상은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에스토릴은 설욕을 다짐합니다. 2위 아인트호벤을 승점 1점차로 쫓고 있어 승점 1점이라도 따야 합니다. 그렇지만 극악의 모스크바 원정입니다.

 

 

 


[152경기 UEL 파나티나이코스 VS PSV아인트호벤]-(승)

파나티나이코스는 UEFA 유로파리그 E조 최하위입니다. 그리스 최고 명문 클럽 중 하나라는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입니다. 그래도 아인트호벤 원정에서 극적으로 비겼습니다. 후반 42분 카렐리스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아인트호벤은 승리도 놓쳤고 브루마도 잃었습니다. 아인트호벤은 네덜란드 리그 1위입니다. 그렇지만 유럽 클럽 대항전 원정 성적에 대한 믿음은 떨어집니다.

 

[153경기 UEL 생테티엔 VS 인터밀란]-(승)

인터 밀란은 지난 주말 파르마 원정에서 0-2로 패했습니다. 이탈리아리그에서 동네북 신세였던 파르마에게 일격을 당해 충격이 큽니다. 생테티엔은 릴 원정에서 1-1로 비겼습니다. 후반 40분 얻은 페널티킥을 놓쳐 이길 기회를 놓쳤습니다. 인터 밀란과 생테티엔은 UEFA 유로파리그 3경기 연속 무실점입니다. 문제는 골도 참 적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이점을 가진 홈팀에 무게가 실립니다.

 

[154경기 UEL FC 취리히 VS 비야레알]-(패)

비야레알은 취리히를 홈으로 불러들여 4골을 퍼부으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아폴론전에 이은 UEFA 유로파리그 2경기 연속 4득점입니다. 막강 화력입니다. 취리히는 최하위입니다. 실점이 너무 많습니다. 반등을 꾀하나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156경기 UEL 아폴론리 VS 묀헨글라드바흐]-(패)

아폴론은 UEFA 유로파리그 A조에서 3위입니다. 취리히를 3-2로 꺾고 출발이 좋았지만 비야레알, 묀헨글라드바흐 원정에서 0-4, 0-5 대패를 했습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올 시즌 흐름이 상당히 좋다. 잡아야 할 경기는 놓치지 않았습니다.

 

[158경기 UEL HJK헬싱 VS 토리노]-(패)

HJK 헬싱키는 UEFA 유로파리그 B조 최약체입니다. 3연패입니다. 1골도 넣지 못하고 7골을 허용했습니다. 1경기 최소 실점이 2골이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 차이가 큽니다. 토리노는 공수에서 안정된 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토리노가 1골만 넣어도 이길 경기입니다.

 

[160경기 UEL FC코펜하겐 VS 클럽브뤼헤]-(무)

UEFA 유로파리그 B조는 토리노, 클럽 브뤼헤, 코펜하겐의 3파전입니다. 자연스레 이번 경기의 승자가 토너먼트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브뤼헤에서 가진 맞대결은 1-1 무승부였습니다. 종료 직전에 1골씩을 넣었습니다. 코펜하겐이 홈 이점을 가졌으나 클럽 브뤼헤는 9월 이후 공식 경기 무패 행진 중입니다.

 

 

 

 

[161경기 UEL 아스테라 VS 토트넘 홋스퍼]-(무)

토트넘은 아스테라스를 5-1로 대파하고서 UEFA 유로파리그 첫 승을 뒤늦게 신고했습니다. 그렇지만 실망스러운 시즌입니다. 게다가 홈이 아닌 원정입니다. 아스테라스는 아직 포기하기 이릅니다. 2위 베식타스에 승점 1점차입니다. 아스테라스가 어떻게든 승점을 챙기지 않을까.

 

[163경기 UEL 베식타스 VS FK파르티잔]-(승)

UEFA 유로파리그 2경기 연속 비긴 베식타스는 파르티잔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악명 높은 파르티잔 원정이었지만 객관적인 전력차를 뒤집기엔 역부족입니다. 파르티잔은 조별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입니다. 슈팅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165경기 UEL 아스트라 VS 셀틱글라스고]-(무)

셀틱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지난 주말 인버네스를 1-0으로 이기면서 최근 공식 5연승입니다. 최근 9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8승 1패입니다. 아스트라와 첫 대결에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였습니다. 아스트라는 조별리그 3연패입니다. 다만 셀틱의 유럽 클럽 대항전 원정경기는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아직은 믿음 부족일 것입니다.

 

 

 

 

[166경기 UEL 디나모자그레브 VS 레드불잘츠부르크]-(무)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리그 최강입니다. 올 시즌에도 선두를 내달리고 있습니다.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2승 1무로 D조 1위입니다. 디나모 자그레브를 홈으로 불러들여 4-2로 이겼습니다. 후반 중반까지 4골차 리드였습니다. 디나모 자그레브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원정과 홈에서 전혀 다른 두 얼굴을 지녔습니다.

 

[167경기 UEL 페예노르트 VS 리예카]-(승)

UEFA 유로파리그 G조는 혼전 양상입니다. 1위부터 4위까지 승점차가 2점에 불과합니다. 1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크게 바뀝니다. 때문에 3위 리예카와 4위 페예노르트는 이번 대결에서 서로를 잡고자 할 것입니다. 리예카는 페예노르트전 해트트릭을 했던 크라마리치를 앞세웁니다. 그러나 페예노르트도 최근 살아났습니다. 홈에서 무기력하진 않을 것입니다.

 

[169경기 UEL 세비야 VS S리에쥬]-(승)

세비야는 UEFA 유로파리그 G조 1위입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페예노르트를 2-0으로 이겼을 뿐, 이후 2경기를 내리 비겼습니다. 리예카 원정에서는 가까스로 비겼습니다. 그러나 그 2경기는 모두 원정이었습니다. 홈에서는 보다 총력을 쏟을 세비야입니다. 리에쥬가 세비야 원정에서 버티기는 힘들다고 판단됩니다.

 

 

 

 

[171경기 UEL 볼프스부르크 VS FC크라스]-(승)

볼프스부르크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지난 주말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4-0 완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공식 6연승 포함 7승 1무입니다. 거침이 없습니다. 크라스노다르는 홈에서 볼프스부르크에게 2-4로 졌습니다. 결정력의 차이가 났습니다. 볼프스부르크는 최근 막강 화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변은 없습니다.

 

[173경기 UEL 에버튼 VS LOSC릴]-(승)

에버튼은 UEFA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를 4-1로 완파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2경기를 내리 비겼습니다. 승점 1점을 딴 것도 만족할 정도였습니다. 릴은 3경기를 내리 비겼습니다. 답답한 행보입니다. UEFA 유로파리그만이 아닙니다. 프랑스리그에서도 반전의 기회를 못 찾고 있습니다. 경기력이 살아난 에버튼의 우세를 예상합니다.

 

[175경기 UEL 스파르타프라하 VS 슬로반브]-(승)

슬로반 브라티슬라브는 동네북 신세입니다. UEFA 유로파리그 I조에서 3연패를 했습니다. 1골도 못 넣고 10골을 내줬습니다. 스파르타 프라하로선 이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나폴리, 영 보이스와 남은 2연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적지에서 3골차 승리를 했습니다. 이번에도 스파르타 프라하의 완승이 예상됩니다.

 

 

 

 

[177경기 UEL 나폴리 VS 영보이스]-(승)

나폴리는 영 보이스 원정에서 0-2로 졌습니다. UEFA 유로파리그 2연승 후 첫 패배. 순위도 I조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I조는 나폴리를 비롯해 영 보이스, 스파르타 프라하 2승 1패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경기를 더 삐끗했다가는 탈락할 수 있습니다. 나폴리에게 긍정적인 건 이과인의 골이 터지고 있다는 것. 지난 주말 AS 로마전 승리로 자신감도 커졌습니다.

 

[179경기 UEL 디나모키예프 VS 올보르]-(승)

디나모 키예프는 올보르 원정에서 0-3으로 졌습니다. 슈팅과 볼 점유율에선 앞섰으나 정작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두 팀은 슈테아우아와 함께 2승 1패를 하고 있습니다. 셋 중 하나는 32강에 오를 수 없습니다. 이번 외나무다리 대결의 승자가 유리할 터. 디나모 키예프는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올보르의 원정 경쟁력은 의문입니다.

 

[181경기 UEL 히우아브 VS 슈테아우아]-(패)

히우 아브는 UEFA 유로파리그 J조 최하위입니다. 3전 전패입니다. 슈테아우아 원정에서 1-2로 졌습니다. 최근 2경기 연속 1골차 분패. 그렇지만 그게 히우 아브의 한계입니다. 슈테아우아가 어렵지 않게 승점 3점을 딸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182경기 UEL 갱강 VS D민스크]-(승)

갱강은 디나모 민스크 원정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2패 1득점 9실점의 팀을 상대로 수세에 몰렸습니다. 기대 이하였던 갱강입니다. PAOK와 조 2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선 디나모 민스크를 이겨야 합니다. 지난 주말 바스티아를 1-0으로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건 고무적입니다.

 

[184경기 UEL 피오렌티나 VS PAOK]-(승)

피오렌티나는 UEFA 유로파리그 K조 1위입니다. 3연승을 내달렸습니다. 고비가 될 것 같았던 PAOK 원정도 잘 넘겼습니다. PAOK는 최근 연패입니다. 디나모 민스크를 6-1로 대파했던 흐름을 잇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오렌티나는 이 경기를 승리하면 32강 진출이 확정됩니다. 홈팀에 무게가 실립니다.

 

[186경기 UEL 로케런 VS 트라브존]-(패)

로케런과 트라브존스포르는 UEFA 유로파리그 L조 2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습니다. 트라브존스포르트가 로케런을 2-0으로 꺾고 승점 3점차로 앞서있습니다. 트라브존스포르로선 이번 경기마저 잡으면 사실상 32강에 나갈 수 있습니다. 홈팀보다 원정팀에 무게가 실립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지난 시즌에도 조별리그는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187경기 UEL 레기아 VS 메탈하르]-(승)

레기아는 메탈리스트 원정에서 두다의 결승골을 잘 지켜 1-0으로 이겼습니다. 두 팀은 페널티킥 기회를 한 차례씩 얻었으나 모두 실축했습니다. 경기 결과가 달라질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메탈리스트는 3연패로 탈락 위기입니다. 남은 3경기를 다 이겨야 합니다. 오히려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