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92회차 사커라인 분석

오늘의 스포츠 분석은 프로토 승부식 92회차 사커라인 분석입니다.

 

어제의 수능추위는 선수들과 관중들의 어깨를 움츠리게 하는데요, 하지만 열기만 있다면 펴질 어깨죠.

 

선수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추운 날씨로 인해 팬들의 무관심과 관중들의 식은 열기입니다. 

 

이는 곧 선수들의 사기로 이어져 운동장을 뜨겁게 달구고, 관중석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프로토 승부식 92회차 사커라인 분석을 통해 얼마 남지 않은 축구를 더욱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프로토 승부식 92회차 사커라인 분석


[18경기 A매치 우루과이 VS 코스타리카]-(승)
월드컵 이후 아시아 투어만 다녔던 우루과이가 첫 홈경기를 갖습니다. 이 경기는 몬테비데오에서 열립니다. 우루과이는 월드컵 이후 3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지난달 오만, 한국을 상대로 7골을 몰아치며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습니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코스타리카가 3-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돌풍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상황이 다릅니다. 우루과이의 홈이고 수아레스도 뜁니다.


[37경기 A매치 일본 VS 온두라스]-(승)
일본은 아기레 감독 체제로 탈바꿈한 뒤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1승 1무 2패로 부진합니다. 브라질에게는 0-4로 대패했습니다. 회의적인 시선이 나돌 정도입니다. 온두라스는 지난달 멕시코, 미국을 상대로 1무 1패를 했습니다. 미국과 비겼지만 경기 막바지 동점골을 넣는 등 운이 따랐습니다. 일본-자메이카전의 재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9경기 A매치 중국 VS 뉴질랜드]-(승)
중국은 최근 3승 1무로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태국, 파라과이를 모두 이겼습니다. 이번 상대는 뉴질랜드입니다. 호주를 겨냥한 모의고사입니다. 뉴질랜드는 이번달 중국, 태국 원정을 떠났습니다. 이점은 없습니다. 게다가 올해 A매치 성적은 1무 2패입니다. 7실점으로 수비가 단단하지도 않습니다.  

 

 

 


[40경기 A매치 요르단 VS 한국]-(패)
슈틸리케 감독 취임 후 첫 원정경기입니다. 한국은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1승 1패를 했습니다. 장거리 이동을 고려해 박주영, 이근호, 남태희 등 중동파를 활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요르단은 홈 이점을 가졌지만 6월 이후 A매치에서 2무 3패로 부진합니다.


[41경기 유로예선 조지아 VS 폴란드]-(무)
폴란드는 2승 1무로 유로 2016 예선 D조 1위입니다. 스코틀랜드에 끌려다가 후반 31분 동점골로 2-2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조지아는 2패 후 1승을 했는데 상대는 최약체 지브롤터였습니다. 폴란드에 무게가 쏠리나 꽤 끈끈한 조지아입니다. 아일랜드에게도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D조는 혼전 양상이 펼쳐질 듯하네요.


[42경기 유로예선 스코틀랜드 VS 아일랜드공화국]-(무)
독일을 상대로 잘 싸운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입니다. 그리고 다른 경기에서도 승점을 차곡차곡 쌓았습니다. 지브롤터전을 제외하고는 치열한 접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아일랜드가 우세했습니다. 그렇지만 두 팀 모두 득점력이 뛰어난 편이 아닙니다.

 

 

 

 


[43경기 유로예선 그리스 VS 페로군도]-(승)
그리스의 추락이 심상치 않습니다. 유로 2016 예선 F조에서 1무 2패입니다. 루마니아, 북아일랜드에게 졌습니다. 장소도 원정이 아닌 홈이었습니다. 본선행 티켓이 멀어져 가는 가운데 더 이상 패배를 해선 안 됩니다. 동기 부여가 잘 되어있습니다. 페로 군도는 F조 최약체입니다. 이변은 없었고 이번에도 그럴 것입니다.


[45경기 유로예선 헝가리 VS 핀란드]-(승)
유로 2106 예선 F조 3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헝가리와 핀란드입니다. 이 자리를 차지해야 본선 무대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쟉, 살라이를 보유한 헝가리가 공격력은 우세합니다. 그렇다고 아주 화끈할 정도는 아닙니다. 지난 3월 평가전에서 핀란드가 2-1로 이겼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입니다. 많이 좋아졌다고 해도 핀란드의 원정 경기력은 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46경기 유로예선 루마니아 VS 북아일랜드]-(승)
유로 2106 예선 F조 1위 싸움입니다. 북아일랜드는 3승으로 1위, 루마니아는 2승 1무로 2위에 올라있습니다. 북아일랜드는 가장 안정된 경기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역시 공수 균형이 잘 잡혀있습니다. 팽팽한 접전이 펼쳐질텐데 1골 싸움으로 희비가 갈릴 것 같습니다. 홈팀에 무게가 실립니다.

 

 

 

 


[48경기 유로예선 포르투갈 VS 아르메니아]-(승)
알바니아에 충격패를 했던 포르투갈은 덴마크 원정에서 호날두의 결승골로 이겼습니다. 그 골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졌습니다. 호날두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는 여전하며 득점력도 기대만큼이 아닙니다. 그렇다 해도 알바니아전 이후 치르는 유로 2016 예선 첫 홈경기입니다. 저마다 각오가 남다를 것입니다. 아르메니아의 저항에도 승점 3점을 딸 것 같습니다.


[50경기 유로예선 세르비아 VS 덴마크]-(무)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세르비아는 첫 유로 2016 예선 경기에서 아르메니아와 1-1로 비겼습니다. 후반 44분 토시치의 동점골에 힘입어 망신을 피했습니다. 덴마크는 홈에서 포르투갈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후반 50분 호날두에게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유로 2016 예선 I조는 매 경기 접전입니다. 세르비아가 홈 이점을 가졌지만 덴마크가 잘 버틸 수 있습니다.


[51경기 A매치 미국 VS 콜롬비아]-(패)
미국은 월드컵 이후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체코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으나 정작 안방에서는 에콰도르, 온두라스와 잇달아 비겼습니다. 패턴은 같았습니다. 추가 득점에 실패하더니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이번 상대는 콜롬비아로 가장 센 스파링 파트너입니다. 게다가 장소도 영국 런던입니다. 미국의 홈 이점은 없습니다.

 

 

 


[52경기 A매치 프랑스 VS 알바니아]-(승)
프랑스가 부활했습니다. 월드컵 8강에 오르더니 이후 A매치에서 3승 1무를 했습니다. 스페인, 포르투갈을 이겼습니다. 포르투갈을 원정에서 이긴 알바니아는 유로 2016 예선의 복병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경기는 친선경기이며 프랑스 렌에서 열립니다.


[54경기 A매치 칠레 VS 베네수엘라]-(승)
칠레는 월드컵 이후 북중미, 남미를 상대로 2승 2무를 기록했습니다. 종료 직전 비달의 페널티킥이 없었다면 볼리비아에게 질 수 있었습니다. 기복이 다소 있습ㄴ다. 베네수엘라는 9월 아시아 투어에서 한국에 1-3으로 졌습니다. 일본과도 힘겹게 2-2로 비겼습니다. 객관적인 전력 상 칠레의 우세입니다.


[56경기 A매치 파라과이 VS 페루]-(무)
파라과이와 페루는 홈 앤 어웨이로 2연전을 갖습니다. 먼저 파라과이의 루케에서 열립니다. 파라과이는 지난달 한국, 중국에게 모두 졌습니다. 현지 적응에 실패한 듯 경기력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페루는 최근 4승 1패를 했습니다. 칠레 원정에서만 0-3으로 졌습니다. 다른 4경기에선 1골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파라과이의 승리를 낙관하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77경기 K리그 인천 VS 상주]-(패)
강등권과 거리가 있던 인천은 최근 2무 2패로 9위로 내려갔습니다. 11위 성남과는 승점 5점차입니다. 이번 경기마저 패할 경우 인천의 운명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상주는 1무 3패로 최하위입니다. 잔류와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두 팀인데 인천의 흐름이 마냥 좋지 않습니다.


[79경기 K리그 부산 VS 경남]-(승)
부산은 최근 5승 3무로 거침이 없습니다. 전북 다음으로 잘 나갑니다. 임상협, 파그너를 앞세운 공격도 골이라는 열매를 따고 있습니다. 전남은 내림세입니다. 경남에게도 패하며 4무 4패입니다. 하위 스플릿에서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대 전적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87경기 K리그 전북 VS 포항]-(무)
전북은 조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7연승 포함 9승 3무로 무패 행진입니다. 동기 부여가 큰 건 포항입니다. 2위 수원을 승점 4점차로 쫓고 있습니다. 이미 2번 연속 부러졌습니다. 3번 연속은 곤란합니다. 전북은 포항과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월드컵 이후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다만 전북은 무리할 필요가 없는 경기입니다.

 

 

 

 


[95경기 유로예선 룩셈부르크 VS 우크라이나]-(패)
룩셈부르크는 벨로루시와 유로 2016 예선 첫 경기에서 1-1로 비기더니 마케도니아 원정에서도 난타전 끝에 2-3으로 졌습니다. 과거 같이 무기력한 모습은 아닙니다. 우크라이나는 슬로바키아에 첫 판부터 깨졌습니다. 그러나 이후 벨로루시, 마케도니아를 연파하며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 원정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지만 우크라이나가 승점 3점을 딸 것입니다.


[97경기 유로예선 오스트리아 VS 러시아]-(무)
유로 2106 예선 G조 1위 싸움입니다. 오스트리아는 2승 1무로 1위, 러시아가 1승 2무로 2위입니다. 러시아가 다소 주춤한 모양새입니다. 홈에서 몰도바와 1-1로 비긴 건 충격이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매 경기 1골차 접전을 펼쳤습니다. 홈 이점을 가졌으나 러시아의 수비를 뚫기가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98경기 유로예선 몰도바 VS 리히텐슈타인]-(승)
몰도바와 리히텐슈타인은 유로 2016 예선 G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엇비슷한 기록이나 흐름은 몰도바가 더 좋았습니다. 1위 오스트리아, 2위 러시아를 상당히 괴롭혔습니다. 리히텐슈타인은 몬테네그로와 비겼을 뿐, 다른 2경기는 대패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선 홈 이점도 없습니다.

 

 

 

 


[100경기 유로예선 잉글랜드 VS 슬로베니아]-(승)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재대결입니다. 당시에는 데포의 결승골로 잉글랜드가 1-0으로 이겼습니다. 잉글랜드는 3연승으로 유로 2016 예선 E조 1위다. 무실점 행진입니다. 슬로베니아는 에스토니아전 패배 이후 스위스, 리투아니아를 연이어 이겼습니다. 만만치 않은 전력입니다. 그러나 잉글랜드의 홈입니다. 슬로베니아가 잉글랜드의 홈 텃세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102경기 유로예선 산마리노 VS 에스토니아]-(패)
산마리노는 유로 2016 예선에서도 동네북 신세입니다. E조에서 3연패를 했습니다. 무득점 11실점입니다. 에스토니아는 슬로베니아전 승리 이후 리투아니아, 잉글랜드에게 연패했습니다. 스코어는 모두 1-0이었습니다. 골이 안 터지고 있는데 상대가 산마리노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화력 점검으로 적격입니다.


[104경기 유로예선 스위스 VS 리투아니아]-(승)
유로 2106 예선에서 스위스의 부진이 눈에 띕니다. 잉글랜드에 이어 슬로베니아에게 졌습니다. 3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으나 상대는 ‘동네북’ 산마리노였습니다. 리투아니아는 2연승 후 슬로베니아에게 0-2로 졌습니다. 꽤 끈끈한 경기력을 펼치며 다크호스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위스가 제 정신을 차렸을 수도 있습니다. 갈 길 급한 스위스로선 승점 3점을 따야 하는 상황입니다.

 

 

 

 
[106경기 유로예선 스페인 VS 벨라루스]-(승)
슬로바키아 원정에서 패하며 휘청거렸던 스페인은 룩셈부르크를 4-0으로 대파했습니다. 그래도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세계랭킹도 10위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벨라루스가 더 좋지 않습니다. 1무 2패로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와도 비길 정도입니다. 6실점을 할 정도로 수비가 흔들립니다. 스페인의 완승이 예상됩니다.


[108경기 유로예선 몬테네그로 VS 스웨덴]-(패)
몬테네그로는 2014 브라질월드컵 예선 같은 초반 강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3경기에서 2골을 넣었는데 몰도바전에 집중됐습니다. 스웨덴도 주춤한 건 사실. 1승 2무입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 유로 2106 예선 G조 상위권 팀과 연이은 경기였습니다. 발동이 걸릴 시점입니다.


[109경기 유로예선 마케도니아 VS 슬로바키아]-(패)
슬로바키아는 3연승으로 유로 2106 예선 C조 1위다 우크라이나, 스페인에 이어 벨로루시 원정에서도 이겼습니다. 승승장구입니다. 반면, 마케도니아는 하락세입니다. C조 최약체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3-2 신승을 거뒀을 정도입니다. 슬로바키아는 원정에서도 2승을 챙겼습니다. 이번에도 목표는 승점 3점입니다.

 

 

 


[130경기 K리그 서울 VS 울산]-(무)
서울은 후반 48분 고요한의 결승골로 수원을 잡고 기사회생했습니다. 3위 포항과는 승점 4점차입니다. 울산은 사실상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이 날아갔습니다. 더욱이 뒷문을 단단히 지켰던 김승규가 국가대표로 차출됐습니다. 전력 손실이 큽니다. 다만 서울에게 유난히 강했던 울산이라 무승부가 예상됩니다.


[132경기 K리그 성남 VS 경남]-(무)
성남은 최근 3무 1패로 주춤합니다. 부산, 경남에게 추월을 당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패한다면 경남과 승점 5점차라 사실상 자동 잔류는 어렵습니다. 반대로 경남은 승리하면 잔류가 유력해집니다. 스토야노비치의 골 감각이 최근 절정입니다. 시즌 전적은 2승 1패로 성남의 우세. 그러나 경남이 이번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143경기 K리그 제주 VS 수원]-(패)
제주는 전북에게 0-3으로 졌습니다. 수비수 알렉스는 퇴장했습니다. 되는 게 없는 제주입니다. 3위 포항과도 승점 6점차라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의 꿈은 좌절 직전입니다. 수원은 골키퍼 정성룡이 없ㅅㅂ니다. 최근 안정된 방어로 실점 위기를 잘 막았던 그가 없을 경우, 수원의 실점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렇지만 제주의 공격력은 리그 내 하위권입니다.

 

 

 

[154경기 유로예선 네덜란드 VS 라트비아]-(승)
히딩크 감독의 운명이 걸린 경기입니다. 네덜란드가 못 이길 경우 옷을 벗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배수진을 쳤습니다. 라트비아는 2무 1패로 유로 2106 예선 A조 4위입니다. 1승 2패의 네덜란드보다 승점 1점 뒤질 뿐입니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공수 균형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네덜란드의 화끈한 대승이 예상됩니다.


[156경기 유로예선 벨기에 VS 웨일즈]-(승)
유로 2016 예선 B조 빅 매치입니다. 웨일즈가 2승 1무로 1위, 벨기에는 1승 1무로 3위에 올라있습니다. 벨기에로선 이번 경기를 이길 경우, 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웨일즈가 예선 초반 잘 나가고 있으나 선두를 넘볼 정도로 전력이 강한 건 아닙니다. 유럽의 강팀으로 발돋움한 벨기에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158경기 유로예선 키프로스 VS 안도라]-(승)
키프로스는 유로 2016 예선 B조에서 4위입니다. 첫 판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이기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이스라엘, 웨일즈에게 1골차 패배를 했습니다. 다시 승점을 쌓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안도라는 산마리노, 지브롤터와 함께 유럽 최약체입니다. 무려 2골이나 넣었지만 어김없이 패했습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습니다.

 

 

 


[160경기 유로예선 아제르바이잔 VS 노르웨이]-(패)
아제르바이잔은 3연패로 유로 2106 예선 H조 최하위입니다. 불가리아, 이탈리아를 상대로 1골차 접전을 벌였으나 크로아티아 원정에서 0-6 대패를 했습니다. 노르웨이는 이탈리아전 패배 이후 예선 2연승입니다. 2경기에서 5골을 터뜨렸습니다. 수비가 부실한 아제르바이잔을 상대로 어렵지 않게 승점 3점을 딸 듯합니다.


[163경기 유로예선 불가리아 VS 몰타]-(승)
불가리아는 크로아티아, 노르웨이에게 패해 유로 2016 예선 H조 4위입니다. 현실적으로 3위를 목표로 하는데 노르웨이전 패배는 타격이 컸습니다. 다시 승점차를 좁혀야 합니다. 몰타는 아제르바이잔과 함께 H조의 승점자판기입니다. 3패 무득점 6실점입니다. 불가리아의 공격이 막강하진 않으나 몰타를 상대로 1골은 넣을 수 있습니다.


[165경기 유로예선 이탈리아 VS 크로아티아]-(패)
이번 유로 2106 예선의 하이라이트입니다. H조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의 대결입니다. 그런데 이탈리아는 매 경기 힘겹게 승리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크로아티아에 유난히 약했습니다. 역대 전적 무승입니다. 크로아티아가 아주리군단의 천적인 셈. 발로텔리가 복귀했지만 여전히 공격의 무게감이 떨어집니다. 크로아티아가 이겨도 놀랄 일은 아닐 것입니다.

 

 

 

 


[166경기 유로예선 이스라엘 VS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승)
이스라엘은 유로 2106 예선 B조 2위입니다. 키프로스, 안도라를 원정에서 연파했습니다. 이번에 첫 홈경기입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2무 1패로 주춤합니다. 그들의 특징인 막강 화력을 잃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은 6골을 넣으며 뜨겁습니다. 홈 이점을 살려 이스라엘이 3연승을 내달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67경기 유로예선 체코 VS 아이슬란드]-(무)
유로 2106 예선 A조 1위 싸움입니다. 아이슬란드와 체코는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골 득실차로 1,2위가 나뉘었을 뿐. 아이슬란드의 돌풍이 계속될 지가 관심입니다. 8득점 무실점으로 공수 균형이 상당히 잘 잡혀있습니다. 유로 2000 예선 체코 원정에서 0-4로 대패했지만 14년 전과 달라진 아이슬란드의 위상입니다.


[168경기 유로예선 터키 VS 카자흐스탄]-(승)
터키는 유로 2016 예선 초반 3경기에서 1무 2패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내부 분위기도 어수선합니다. 이쯤 되면 동네북 신세입니다. 카자흐스탄은 예상대로 최하위입니다. 그렇지만 네덜란드, 체코를 은근히 괴롭혔습니다. 무기력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터키는 현재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필승 의지가 강합니다. 카자흐스탄이 나름 버티려 하겠지만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